전쟁의 포로(3)
“그런셈이지. 한번 찾아 볼게.”
“있어?”
“있는데 지금은 없다고 나와. 왜 그러지? 정보 부엉이!”
“네, 골드 드래곤님. 왜 부르셨습니까?”
“지금 김성현이라는 자가 왜 행방불명이지?”
“김성현님은 방금 블랙 드래곤에게 잡혀 갔습니다.”
“뭐라고? 분명 크리스탈TV에서는 잡혀간 자와 사상자가 없다고 했는데.”
“김성현님은 방금 없어진 것이 파악 되서 크리스탈TV에서 보도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 아빠가 잡혀갔다고? 흑흑흑…….”
재연이는 좌절감에 엎드려서 울고 있었다.
“너희 아버지는 우리가 꼭 구출할 수 있을거야.”
“진짜? 아빠를 다시 데려올 수 있을까?”
“데려올 수 있을거야.”
희태와 재연이는 다시 재연이네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재연이와 희태는 학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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