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드래곤과의 전쟁(6)
“젠장, 저녀석은 뭐야?”
“지금 마법을 부린 녀석들은 물속성을 선택한 드래곤들이야.”
“나는 골드 드래곤이라 혼합형이고.”
“그럼, 나는?”
“너는 아직 화이트 드래곤 이니까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되, 나가고 싶으면 나가도 되고. 하지만 언제나 목숨은 하나라는 거 알지?”
“당연히 알지. 나는 무조건 나간다.”
“파이어 볼”
블랙 드래곤 들이 희태에게 파이어 볼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 정도로는 날 잡지 못해. 더 쌘 건 없나? 워터 쉴드!”
“젠장”
“일단 후퇴하라.”
그 말이 들리고 나서 바로 퇴각하기 시작했다.
“이 원한은 언젠간 갚아주겠다.”
“와봐. 내가 그때는 살살해줄게.”
블랙드래곤들이 퇴각한 다음 희태는 심장을 부여잡고 주저앉았다.
-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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