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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새글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05 01:41
연재수 :
1,0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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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17,793

작성
22.10.24 14:39
조회
126
추천
3
글자
12쪽

지상 최대의 암살 작전

DUMMY

오토는 전선 신문을 통하여 어머니 에밀라와 자기의 여자친구 밀리나가 군 병원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하다가 민폐만 끼치고 수간호사한테 혼나고 쫓겨나서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보았다. 헤드라인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군 병원에 봉사활동을 하러 간 파이퍼 백작 부인과 밀리나 히틀러가 자랑스러운 장병들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크프리트 4인조 또한 신문에서 이 사진을 보고는 말했다.


"천사가 따로 없군요."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어머니와 밀리나 둘 다 내 걱정만 하고 있겠지...'


오토는 천사 같은 자신의 어머니와 여자친구를 생각하면 어떻게던 명예를 회복하여 다시 어엿한 중전차 대대의 소대장으로서 복무해야 했다.


지금 오토의 다른 동기들 중에 진급이 빠른 녀석은 이미 중대장이 된 녀석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렇게 집행유예 부대 따위에서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었다.


'이번 임무에 성공해서 반드시 중전차 대대에 복귀한다!!'


오토 일행은 총참모장 주코프 암살 작전에 앞서, 특수 임무에 맞는지 간단한 테스트를 받게 되었다. 의사가 오토에게 질문했다.


"정직한 편입니까?"


"네. 아주 정직한 편입니다."


"거짓말을 잘 하는 편입니까? 이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거짓말할때 티가 나지 않아야 합니다."


"전 어지간해서 거짓말을 못 합니다."


뒷짐을 지고 있던 하이에가 이 말을 듣고는 분노에 가득찬 눈으로 오토를 쳐다보았다. 오토가 정정했다.


"하...하지만 국가를 위해서라면 거짓말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가 끝나고, 오토와 친구들은 소련군 군복과 당원증, 군사 수첩을 받고는 이번 작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제군들은 &%$@지점에 있는 포병대로 가게 될 것이다. 썰매와 식량, 탄약이 지급될 것 이며, 제군들은 소련군 내에서 식량과 탄약을 썰매로 배급해주는 일을 맡은 것 이다! 도착하게 되면 우리 쪽 스파이와 접선해야 한다!"


오토 일행이 가야 하는 소련군 포병대에는 독일쪽 스파이가 장교로 있었던 것 이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그 스파이라는 자가 우리 편인건 확실한건가? 만약 이중스파이면 우릴 그냥 통째로 넘길텐데? 아니, 애초에 이 새끼가 나를 소련군에게 넘기려고!!'


하이에가 말을 이었다.


"그 자는 제군들에게 성냥이 없는 성냥갑을 내밀며 담배를 권할 것 이다! 그러면 제군들은 내색하지 말고 담배보다는 투숑카가 필요하다고 말하면 된다!"


하이에는 오토 일행에게 종이를 한 장씩 주었다. 그 종이에는 군화 끈을 묶는 패턴들이 여러 개 그려져 있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묶는 패턴과는 달랐고, 아래에 글씨가 적혀 있었다.


[현재 미행당하고 있다]


[도망쳐라]


[나를 따라와라]


{경계해라]


[전투 준비를 해라]


"스파이는 이 패턴으로 귀관들에게 메세지를 보낼 것 이다! 그러니 상대방의 군화끈 패턴을 관찰해야 하며, 이 패턴을 모두 암기해야 한다! 또한 제군들도 이 패턴으로 서로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겠지!"


비르타넨이 표정을 구겼다.


'암기는 질색인데...'


하이에가 무서운 눈빛으로 말했다.


"이번 특수 작전에 전 인류의 운명이 걸려있다!"


데니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인류의 운명이고 나발이고...나는 붉은 군대에 복수만 하면 된다...가능하다면 주코프는 물론이고 나머지 새끼들도 하나라도 더 죽인다!!'


그렇게 오토, 데니스, 비르타넨, 바실리, 지크프리트 4인조 일행은 따뜻한 소련군용 누비옷을 입고는 소련군의 탄약이 들어있는 썰매와 투숑카 통조림이 들어있는 썰매를 이끌고 소련군 진영으로 은밀하게 잠입하게 되었다. 지크프리트 4인조는 속성으로 러시아어를 배웠지만 여전히 못했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토, 데니스, 비르타넨, 바실리가 말을 해야 할 것 이었다.


"으갸갸갸..."


"입 돌아가겠네..."


"지금 맞게 가고 있는겁니까!!!"


잠시 뒤, 오토 일행은 관목림 쪽에서 흰 연기가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저 쪽이다!!!"


그렇게 오토 일행은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썰매를 타고 갔다. 하얀 설상복을 입고 무기를 들고 있는 소련군들이 보였다.


'!!!'


하지만 오토는 최대한 태연한척, 소련군에게 손을 흔들었다.


"밥 갖고 왔다!!!"


데니스 또한 통조림을 꺼내들고 흔들며 외쳤다.


"고기 통조림이다!!!"


바실리 또한 어색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처음에 경계하던 소련군이 달려나와서 썰매를 뒤졌다.


"오!! 투숑카다!!"


소련군들은 잽싸게 투숑카를 하나씩 챙겨서 자신의 양쪽 주머니에 넣었다. 데니스가 외쳤다.


"여기 기관총 탄약도 있네!!"


데니스는 DP-28의 원반형 탄창이 들어있는 자루를 보내주었다.


"박격포 탄약은 없나?"


"조만간 올걸세! 우리 얼어죽겠는데 몸 좀 녹여도 되나?"


"이 쪽으로 오게!!"


소련군은 식량과 탄약을 갖다 준 오토 일행을 오두막으로 데려가서 몸을 녹이게 해주었다. 오토 일행은 몸을 녹이면서 머리를 굴렸다.


'접선을 해야 하는데...'


한 소련군이 오토 일행에게 마호르카 담배를 권했다.


"피울텐가?"


오토는 순간 흠칫했지만 거절했다.


"괜찮네!"


만약 스파이라면 성냥을 내밀었을 것 이다. 오토는 손발을 녹이면서도 소련군의 군화를 살폈다. 그런데 죄다 펠트 신발인 발렝키를 신고 있었다. 참고로 발렝키는 방한에는 좋지만 끈을 묶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다. 오토가 울부짖었다.


'이렇게 되면 신발끈으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없잖아!!!'


비르타넨이 하이에를 생각하며 이를 갈았다.


'이 추위에 누가 끈 달린 신발 신냐!!!'


소련군은 오두막 모닥불 앞에서 군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카자크 연대가 위풍당당하게 질주한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강을 넘고 언덕을 뛰어넘어!"


오토 일행 또한 눈치를 보며 군가를 따라 불렀다.


"번영하고 노래하라! 자랑스러운 우리의 돈 강이여!"


지크프리트 4인조는 노래 가사를 몰랐기에 대충 허밍만 했다. 그 때, 한 소련군이 지크프리트 4인조 일행에게 말했다.


"이보게 그만 자네들은 돌아가봐야 하는거 아닌가?"


"맞아! 더 어둑해지면 길 잃을걸세! 지금이 제일 따뜻할 때니까 빨리 가는게 좋을걸세!"


"하...하하하!!!"


이렇게 되면 아직 우리 쪽 스파이와 접선도 못했는데 임무 시도도 못해보고 돌아가야 할 것 이다. 마침 한 소련군 소위가 걸어와서는 오토 일행에게 외쳤다.


"박격포 탄약이 아직 안 왔는데 이게 어떻게 된건가?"


오토가 태연하게 대답했다.


"금방 온다고 들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이거 원 참...빨리 갖다달라고 전해주게! 지금 동상 연고와 윤활유도 부족하네!!"


'그...그냥 이렇게 실패하고 돌아가는게 죽는거보단 나을수도...애초에 주코프 암살이 말이나 되냐...'


그렇게 오토 일행은 모두 자신의 썰매에 탔다. 한 소련군이 오토 일행에게 말했다.


"다음에도 투숑카 두둑하게 갖고 오라고!!"


비르타넨은 억지로 웃음을 지으며 그 소련군에게 손을 흔들었다.


'저 망할 새끼들한테 통조림과 탄약까지 뺏기다니!!!'


그 때, 한 소련군 장교가 걸어와서는 오토 일행에게 말했다.


"잠깐만! 본부에 전할게 있네!!"


그는 지크프리트 4인조의 크리스티안에게 서류 뭉치를 내밀었다.


"이걸 전달하게!"


크리스티안은 러시아어를 못했기에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씨익 웃었다. 오토는 손발에 식은 땀이 나기 시작했다. 바실리가 어색하게 외쳤다.


"네! 신속히 전달하겠습니다!!!"


그 장교는 바실리와 크리스티안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오토는 장갑 안에 장착된 미니 권총을 손가락으로 장전했다. 만약 알아챘다면 이 장교를 단숨에 사살해야 할 것 이다. 장교는 담배를 물고 있는 로베르트에게 말했다.


"불 필요한가?"


장교가 내민 성냥갑에는 성냥이 전혀 없었다. 로베르트가 멍청하게 있는데 오토가 러시아어로 말했다.


"담배보다는 투숑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소련군 장교가 오토 일행에게 일부러 큰 소리로 말했다.


"잠시 내 지휘소로 따라오게! 자네들에게 긴히 부탁할 것이 있네!!"


그렇게 오토 일행은 소련군 장교, 바라노프 대위를 따라갔다. 바라노프 대위가 임시 지휘소로 쓰고 있는 작은 오두막에 들어간 다음 오토 일행을 바라보았다.


'영 미덥지 못한 녀석들이군...'


바라노프 대위는 백군 쪽과 내통하고 있었던 것 이다. 멍청한 크리스티안이 독일어로 오토에게 물었다.


"저 자가 우리 쪽...아!"


크리스티안은 독일어로 말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는 입을 다물었다. 바라노프 대위는 식은 땀을 흘리며 지크프리트 4인조를 바라보았다. 스파이라는 것이 발각되면 가족은 물론이고 가족까지 전부 처형당할 것 이었다.


'조국을 위해서 이 자들이 반드시 임무에 성공해야 한다!!!'


바라노프 대위가 말했다.


"이틀 뒤, 대머리 불곰이 시찰하러 올 것 이오."


대머리 불곰이 뜻하는 것은 주코프일 것이 분명했다. 오토가 물었다.


"시찰하는 코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오."


잠시 뒤, 바리노프 대위는 오토 일행에게 탄약을 운반하게 하고는 주코프가 시찰할 것으로 예상되는 코스로 데리고 다녔다. 오토는 암살하기 좋은 코스를 눈여겨보았다.


'여기 참호가 꺾이는 곳이 좋을 듯 하군...퇴각로도 계산해둬야하고...'


주위를 둘러본 다음, 다시 오토 일행은 바리노프 대위의 임시 지휘소로 들어왔다. 오토가 물었다.


"주코프의 평소 습관이나 그 외 모든 정보에 대해 알려주십시오."


바리노프 대위는 자신의 지휘소에 있는 코카 콜라 병을 꺼내어 보여주었다. 지크프리트 4인조가 황당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이...이것은 코카콜라?"


오토가 물었다.


"이런건 자본주의 음료 아닙니까?"


바리노프 대위가 말했다.


"스탈린은 코카 콜라를 자본주의에 물질주의적 음료로 보아 금지시켰소. 하지만 주코프는 코카 콜라에 환장을 하오. 주코프가 오기 전에 이걸 따로 보드카병에 담아서 대령해야 하오."


"독약을 넣으면..."


혹시나 독살이 가능할 경우에 대비해서 오토 일행은 작은 독약이 들어간 캡슐을 가지고 있었다. 바리노프 대위가 말했다.


"확실한게 좋을테니 가능한 방법은 모두 생각해봐야 할 것 이오."


바리노프 대위가 오토 일행과 짧은 회의를 마치고는 오토 일행을 밖으로 내보냈다. 지휘소에 너무 오래 있으면 눈에 띌 것이 분명했다. 오토 일행은 다른 소련군 병사들과 함께 사병들이 머무는 작은 오두막에 있었다. 소련군은 오두막이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짚, 신문지 등을 잘 활용하였다. 오토는 이걸 눈여겨보았다.


'이렇게 하면 실내가 훨씬 따뜻하게 유지되는군...'


소련군 녀석들은 다른건 몰라도 보드카는 꽤나 풍족하게 지급받은 상황이었다. 정비를 하느라 얼굴에 시커멓게 검댕이 묻어있는 소련군이 보드카를 마시며 외쳤다.


"스탈린 동지 덕분에 죽기 전까지 보드카는 원없이 먹어보는군!!"


소련군은 부상병의 상처를 보드카로 소독하고, 심지어 의료 기구까지 보드카로 소독하고 있었다. 정말 엄청난 활용성을 자랑했다. 오토 일행은 소련군과 함께 보드카를 모두 한 입씩 마셨다. 보드카를 마시니 몸에 열이 오르며 뜨뜻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 때, 한 장교가 와서 외쳤다.


"차량 정비 가능한 놈 있냐!! 잘할 필요는 없고 보조 정도만 하면 된다!!"


오토가 외쳤다.


"제가 할 수 있습니다!!"


이틀 뒤, 주코프를 암살하는 것에 성공하기 위하여는 가능하면 주변을 정확히 탐문해야 할 것 이었다. 오토는 정비병을 도와서 T-34를 정비하는 일을 했다. 정비병은 보드카를 마시며 T-34를 정비했고, 오토는 이를 보조했다. 대충 정비를 다 마치고, 정비병은 연료에 보드카를 섞었다. 오토는 자신도 모르게 흠칫했다.


"힉!"


정비병이 오토를 보고 말했다.


"뭘 놀라! 자네 초짜인가?"


"연락병이라 정비는 잘 모릅니다."


"겨울에는 연료에 보드카를 적당히 섞어쓰는게 좋다고! 그렇지 않으면 꽁꽁 얼어버린다네! 마치 파시스트 놈들의 전차처럼 말일세!"


오토는 정비를 마치고는 오두막으로 돌아왔다.


'확실히 소련 놈들이 추위에는 훨씬 강하군...'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24 14:47
    No. 1

    그래도 독일군과 백군들이 스탈린 반대파 등을 다 끌어모아도 백군이나 독일군에 협력하는 자들이 있긴하네요. (여기서는 독소전이 2차 적백내전 이면서 [밀러와 키릴대공이 각각 백군 임시정부 부수장과 백군 임시정부 수장으로 있어서, 백군이 어느정도의 결집력 및 정통성 등이 생김.] 독일군이 유화 정책 등을 실시해서 원역사보다 최소 몇배는 더 독일군과 백군 등에 우호적인 여론 등이 있을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4 14:48
    No. 2

    네 역사가 바뀐 덕분에 이런 부분이 독일군에게 유리하죠 민사작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렇게 백군 독일군에 협력하는 자들이 있으니! 저 장교 또한 애국심에 협력하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4 14:48
    No. 3

    퇴고는 저녁 10시 이후 가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24 14:49
    No. 4

    거기다가 독일군과 백군 등이 억압 등을 받았던 소련의 소수민족들이나 스탈린과 공산당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본 민간인, 군인 등을 스파이 등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4 15:11
    No. 5

    네 소수민족, 그리고 스탈린과 공산당으로 피해본 민간인, 군인들도 적극적으로 스파이로 활용할 수도 잇겠네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24 14:52
    No. 6

    https://namu.wiki/w/%EC%9D%B4%EB%B0%98%20%EC%BD%94%EB%85%B8%EB%85%B8%ED%94%84 나 https://namu.wiki/w/%EB%B8%8C%EB%A1%9C%EB%8B%88%EC%8A%AC%EB%9D%BC%ED%94%84%20%EC%B9%B4%EB%AF%BC%EC%8A%A4%ED%82%A4 , https://namu.wiki/w/%EC%95%88%EB%93%9C%EB%A0%88%EC%9D%B4%20%EB%B8%94%EB%9D%BC%EC%86%8C%ED%94%84 등이 여기서도 백군과 독일군 소속으로 활동할거니까, 이들을 통해 스파이 등을 침투 시킬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4 15:12
    No. 7

    이반 코노노프, 카민스키, 블라소프도 독일군 소속으로 활동하고 스파이 침투 작전이 가능하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24 14:52
    No. 8

    또 아직까지 남아있는 스탈린 불만파 등을 나름대로 독일과 백군 등이 파악할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4 15:12
    No. 9

    네 스탈린 불만파들이 잇을테니 이들을 잘 활용하면 되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24 15:14
    No. 10

    카민스키는 ss에 이반 코노노프는 독일군이나 백군에, 블라소프는 백군에 들어갔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4 15:20
    No. 11

    아 그렇죠 대충 원역사처럼 카민스키는 SS, 이반 코노노프는 독일군이나 백군, 블라소프는 백군 이렇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24 15:17
    No. 12

    독일군에 다 들어가진 않을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2.10.24 15:26
    No. 13

    러시아 중심부라 스탈린에게 피해본 사람은 별로 없으며 오히려 경제개발 정책으로 수혜를 입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5 15:12
    No. 14

    네 러시아 중심부는 경제개발 정책으로 수혜 입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2.10.24 15:38
    No. 15

    그리고 안드레이 블라소프 같은 경우 스탈린도 자기에 대해서 반대하는걸 알고 있었는데 여기서 독일에 동조할 기색이 보이면 시베리아 한직으로 좌천되거나 처형당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5 15:13
    No. 16

    아 스탈린이 안드레이 블라소프 반대했군요 몰래 탈출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24 16:09
    No. 17

    근데 원역사에서 스탈린이 안드레이 블라소프의 항복소식을 듣고 블라소프가 어떻게 지난 대숙청에서 무사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표했다는데, 여기서도 항복한후에 전향을 한다면 눈치를 못챗을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5 15:13
    No. 18

    아 스탈린이 블라소프 항복소식 듣고 의문 표했군요 전부 다 신경쓰지는 못했군요 네 항복하고 전향하면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2.10.24 16:20
    No. 19

    의문을 표했으니 존재는 알고 있었겠죠 누가 배신자인지 아닌지를요 그리고 항복한다면 소식이 다 퍼지고 배신자로 찍히고 가족들 다 죽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5 15:14
    No. 20

    가족을 몰래 빼돌려둔다거나 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10.24 17:01
    No. 21

    하지만 https://m.blog.naver.com/mirejet/110051901398 등을 보면 대숙청 기간에 가족들과 강제로 떨어뜨려 났다는 점과 전향후에도 가족들이 죽지 않았다는 정보 등이 있는 점을 보아 가족들은 죽지 않을것 같아요. 물론 배신자 취급은 벗어나지 못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5 15:20
    No. 22

    헐 가족들과 연락 취했다는것만으로 의심받아서 구원기 취소되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4 22:05
    No. 23

    독자 여러분 저 요새 역사 공부 중이라 대댓 내일 작품 올리고 달 수 잇을거 같습니다 전간기 영토 변화 진짜 엄청 어렵네요 아이고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5 12:37
    No. 24

    오늘 작품 늦게 올라감다 죄송함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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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외전) 로마군 이야기 3 +11 22.11.14 96 2 13쪽
812 외전)로마군 이야기 2 +44 22.11.10 142 2 12쪽
811 외전) 로마군 이야기 +16 22.11.09 111 2 12쪽
810 룰렛 +31 22.11.08 182 3 15쪽
809 휴가를 간 오토 +303 22.11.07 341 4 12쪽
808 바이킹 외전 5 (完) +19 22.11.06 106 2 15쪽
807 바이킹 외전 4 +18 22.11.05 98 2 11쪽
806 바이킹 외전 3 +19 22.11.04 131 2 17쪽
805 바이킹 외전 2 +16 22.11.03 91 5 13쪽
804 바이킹 외전 +20 22.11.02 132 3 14쪽
803 훈장과 계급장 +277 22.10.26 348 4 12쪽
802 유리지뢰 +29 22.10.25 122 4 13쪽
» 지상 최대의 암살 작전 +24 22.10.24 127 3 12쪽
800 석탄 폭탄 +39 22.10.23 172 3 15쪽
799 일급 기밀 +46 22.10.22 171 5 13쪽
798 뇌 비우고 쓰는 외전) 두 조종사 이야기 3 +16 22.10.20 126 3 16쪽
797 뇌 비우고 쓰는 외전) 두 조종사 이야기 2 +25 22.10.19 113 3 11쪽
796 뇌 비우고 쓰는 외전) 두 조종사 이야기 +8 22.10.18 131 3 12쪽
795 머리 비우고 쓰는 외전) 나타샤 이야기 +73 22.10.18 230 3 13쪽
794 태평양 전쟁 맛보기 8 (完) +183 22.10.13 336 4 14쪽
793 태평양 전쟁 맛보기 7 +343 22.10.12 410 3 19쪽
792 태평양 전쟁 맛보기 6 +95 22.10.11 152 3 17쪽
791 태평양 전쟁 맛보기 5 +38 22.10.10 172 3 15쪽
790 태평양 전쟁 맛보기 4 +122 22.10.09 193 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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