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에 전 히틀러의 집권기간 1960년 이전인 1950년대일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헤스의 집권이 1960년대에 있고 친위대 쿠데타 이후 슈페어가 집권하며 수습하고자 했지만 결국 나치당 붕괴와 독일제국 해체속에서 1970년대부터 아데나워와 호이스, 브란트등이 이어지는 체계일듯 싶습니다.
루트비히 에르하르트는 아데나워 다음의 총리는 못 되지만 경제장관으로서 살다 죽을겁니다. 아마 독소전 이후에는 그저 기업인으로서 일하다 슈페어 밑에 발탁되어 지내고 슈페어에 의해 경제장관이 되었다 아데나워 집권기에도 계속 직책을 유지하며 지내다 사망하고요
인도차이나 전쟁 발발 계기를 더하자면...
비시 프랑스 포로들도 풀어준 영국군이 철수하면서 스핏파이어 전투기등의 무기도 넘겨주었고 베트남 식민통치를 포기하지 않은 프랑스는 베트남 민주공화국의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연방 편입과 프랑스군의 단계적 철수 입장을 바꾸어 병력을 북쪽으로 진주시킵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초기 정착지였던 베트남 남부의 코친차이나에 코친차이나 공화국을 세웠고 베트남 임시 중앙정부(정부중앙임시월남)을 걸쳐 코친차이나 식민지 의회와 프랑스 국회의 동의하에 여러 월남 국가가 합쳐져 베트남국이 세워졌죠
솔직히 내분일어났을때 각국 정보기관들이 개입하는건 당연한 일이죠. 다만, 프랑스도 할 말이 없는게 그쪽도 베트남에서의 패전 여파로 알제리와 식민지들이 난리나느라 정신이 없을겁니다. 영국은 그나마 온건한 방법으로 수습해보겠지만 여기서도 이집트 문제로 골머리를 앓을것 같죠.
영국은 경제부담이 원역사보다는 나아서 아사자가 매우 적을것이고 그리스의 공산쿠데타가 없거나 소규모일터라 전비부담이 적은만큼 영향력이 클 수 있지만 그만큼 동남아시아와 이집트에서의 전비 소모도 크고 이때의 정치적 패배 충격여파가 커서 같이 흔들릴겁니다.
어찌보면 미국도 결국 베트남전에 개입하여 부담을 안아가는등 상당한 혼돈의 세계일것 같습니다. 대한민국도 베트남 파병이 나올지 모르지만 어쩌면 한중 분쟁이 터질 가능성도 있죠. 여기까지 가면 머리아프지만 결국 영프독 모두 내부혼란으로 서로 견제는 하되 집안정리하느라 바쁠지경일겁니다.
심지어 독일은 네덜란드의 인도네시아 식민지 문제탓에 선택을 또 해야될테죠. 네덜란드가 미국의 지원받든 독일 물자도 받든간에 당장은 아녀도 독일제국이 네덜란드를 무시할 입지라도 추후 독일제국 해체 당시나 나토 설립에서 네덜란드가 독일권에 이탈할지 모르기 때문이죠. 벨기에는 사라졌지만 만약 저지대 국가인 네덜란드가 나토로 가면 이것도 복잡한 외교문제가 되는거니...
계속하자면... 인도차이나 연방내 베트남은 남부의 코친차이나와 중부의 안남 그리고 북부의 통킹으로 나뉘는데 베트남에 있던 응우옌(완씨)왕조 대남국은 통킹과 안남을 다스렸으며 남부에서 허수아비 독립국가인 코친차이나 공화국 설립 후 임시중앙정부로 바뀌면서 안남과 통킹이 흡수된겁니다.
베트남국의 수장에는 바오다이, 보대제가 오릅니다. 응우옌 푹 티 옌, 완복전(즉위 이전에는 왕복영서)은 대남국의 13대 황제이자 마지막 황제로로서 프랑스 감시하의 허수아비 노릇을 했기에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술과 여자에 빠졌죠. 그래도 일본에 대항해 할말도 하고 나름 능력도 있었지만 일본에게도 무시당했고 민중들에게는 일본에 붙은 황제로서 증오를 받습니다.
그래도 호찌민은 존칭을 칭하는등 황제를 정중히 대했으며 바이다오도 괴뢰국인 베트남 제국(제국 월남)을 세운 일본이 항복하자 10일 후 호찌민의 퇴위제안을 수락해 물러나서는 베트민 최고고문으로 지냈죠. 물론, 코친차이나의 수장이 되었지만 역시나 꼭두각시기에 자포자기하며 사치에 빠지죠.
베트남에서는 응우옌왕조에 부정적 시각이 많지만 3명의 군주는 존경했습니다. 8대황제인 함응이 황제(함의제) 응우옌폭민인 완복명(즉위전 완복응력)은 궁을 나와 정글에서 반프랑스 독립운동 전개하다 체포되 알제리로 유배되었고 프랑스 여성과 결혼한 뒤 그림을 그리다 1943년에 사망합니다.
근데 영화에서 묘사하는 히틀러 이미지 구라였네요 의외로 구데리안 롬멜 갈란트 등 장성들이 히틀러한테 하고 싶은 말은 했고 슈페어도 관둔다고 했을때 히틀러가 설득도 했고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 다들 벌벌 떠는 그런 인물은 아니었네요
그리고 몽고메리 오피셜에 따르면 스탈린이 오히려 그런 이미지였네요 파티장에서 다들 웃고 떠들다가 소련 고위층에 다들 입 싹 다물고 정적이 되었는데 스탈린이 방 안에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영화에서 묘사하는 유명인물에 대한건 믿으면 안되겠네요 슈페어 자서전 보니까 여러 인물들에 대해서 아주 말도 안되게 묘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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