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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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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33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12:59
    No. 301

    아아 제가 1차대전 2차대전 임팔 전투 태평양 전쟁 이오지마 전투 그 외 온갖 지옥같은 전투에 대해서 공부했지만 지금 제가 공부 중인 굴라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굴라크 진짜 상상 초월이네요 ㄷㄷㄷ 이게 사람 사는 곳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12:59
    No. 302

    일단 지금 제가 고증 잘못한 부분이 뭐냐면 나타샤와 부분대원들이 포로로 잡혔다가 풀려나면 소련군에 돌아와도 무조건 총살형인데 이거 고증 오류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원역사에서도 독일군 포로로 잡혔으면 탈출 성공해도 굴라크 20년행인데...안토노프가 직접 힘을 써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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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13:00
    No. 303

    그리고 나타샤가 애국심 없고 되게 폐급인 것 처럼 그려졌는데 그 당시 굴라크에 대한 글 읽고 보니 나타샤가 똑똑한거였네요 솔제니친 수용소군도 보고 있습니다 그냥 잘못한 것도 없는데 밤에 nkvd들이 와서 끌어가고 이러던데 나타샤가 당연히 애국심 없을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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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13:02
    No. 304

    연합국 쪽에 있던 소련군 포로들이 영국한테 속아서 소련으로 돌려보내진다는거 알고(처칠이 진짜 비열했던게 소련군 포로한테 이런 저런 핑계 대면서 무기 반납하라고 하고, 또 장교랑 사병들 분리하고, 비열하게 속여서 소련군 진영으로 돌려보냄)단체로 자살 시도했는데(자살 시도 못하도록 영국군이 무기부터 압수함)도대체 독소전에서 생존해서 포로로 잡힌 사람들이 어떻게 소련으로 돌아간다는 말만 듣고 단체로 자살을 할 수 있는건가 했는데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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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13:03
    No. 305

    제가 러시아 제국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데 솔제니친 책 보니까 훨씬 예전에 러시아 제국 시절에도 이런건 전혀 없었다고 하던데 공산주의 때문에 저렇게 된건가요? 스탈린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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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13:04
    No. 306

    아 그리고 제가 작품 쓰면서 그냥 전투씬에만 집중했지 그 당시 유럽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떨어졌네요 괴링의 카린홀 보는데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독일 건축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유럽은 확실히 예전의 건축물들이 더 멋있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13:07
    No. 307

    솔제니친 이 양반 책 읽는데 진짜 존나 웃기네요 이 사람도 소련군이었고 작중에서 보면 소련군이 독일 여자 강간하고 살해하는건 전공으로 여겨졌다는 충격적인 문장 있는데 이 양반도 성범죄저질렀을런지...만약 그렇지만 않다면 진짜 레마르크급 천재는 맞네요 소련이 솔제니친에게 노벨상 포기하라고 했었네요 공화당 정치국이 솔제니친 처리하려고 회의까지 했었네요 그래도 스탈린 이후에 덜해졌다고 하는데 스탈린 이건 진짜 사람 새끼가 아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13:09
    No. 308

    그리고 제가 생각한게 맞았네요 솔제니친 책에 소련군 포로들이 영국에 의해서 소련으로 다시 인도되었다는거 나오면서 처칠이랑 루스벨트를 비판하면서 한국 전쟁, 그 외 여러 전쟁들이 발생했고 왜 동유럽 국가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았냐고 하던데 진짜 지극히 맞는 말이네요
    제가 생각했던거랑 똑같아요
    그때 처칠이랑 루스벨트가 잘못했기 때문에 결국 625와 베트남 전쟁 등에서 미군이 피를 흘려야 했죠
    수많은 동유럽 국가들이 고초를 겪어야 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13:10
    No. 309

    아 그리고 솔제니친 이 사람 쓰는거 보면 움베르트 에코 생각나네요
    서유럽, 미국에 부유하게 자란 대학생 젊은이들이 공산주의 좋아하면서 소련을 무슨 천국인양 생각하는거 존나 깠는데 진짜 공감가네요 ㅋㅋㅋ 그 캐임브릿지 5인조였나 이 사람들도 소련 가보고 충격먹었다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13:15
    No. 310

    수용소군도는 진짜 읽으면서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그 수 많은 전투 공부하면서도 괜찮았는데 말이죠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13:40
    No. 311

    슈페어 책 읽으며 느낀건데 히틀러도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었네요 영화에서는 무슨 절대악처럼 묘사하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자기 연민이나 자아도취도 있고 히틀러 또한 나약한 인간이었죠 제 작품에서 작은 변화로 히틀러가 변하는데 이게 잘 설정한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13:43
    No. 312

    가장 놀라운게 영화에서는 무슨 히틀러 눈짓 하나에 사람들이 벌벌떤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구데리안이고 아돌프 갈란트도 슈페어고 다 할 말 했다고 합니다 다만 진짜 사람들이 두려워한건 스탈린이었구요 스탈린의 어록이 언급되는 행사가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박수를 쳐야했구요 무조건 박수를 쳐야하는데 진짜 11분 동안 박수를 치느라 사람들이 진땀을 빼야 했다고 합니다 결국 맨 처음으로 박수를 그만 친 사람은 수용소에 끌려갔다고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13:43
    No. 313

    괴벨스의 미하엘이라는 자서전은 그 당시 유럽의 젊은이들의 지적 갈등이 잘 나타나는 자서전입니다 괴벨스가 스스로 폄하한 것 처럼 못쓰긴 했지만 그 당시 20대 젊은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뭔 자유주의 어쩌고 저쩌고 투쟁이니 이러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3.04.01 13:46
    No. 314

    러시아 제국도 오흐라나나 굴라크 같은 악명높은것들은 있었습니다 당장 레닌도 굴라크 끌려갔고요 그리고 소련은 러시아 제국의 권역인 동유럽을 자신의것이라 생각했고 서방은 그 댓가로 그리스에 대한 소련의 개입을 막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17:23
    No. 315

    헐 레닌도 굴라크 끌려갔었나요 ㄷㄷㄷ 스탈린도 몇번 탈출한 적은 있다고 들었느는데 ㄷㄷㄷ 근데 그래도 너무 양보한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3.04.01 21:32
    No. 316

    그리고 이탈리아는 원역사에서 스트레사 협약으로 영국 프랑스와 함께 대독 전선 구축하고 있는데 여기선 처음부터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친분이란 이상한 이유로 추축국에 합류하는데 이탈리아가 괴뢰국도 아니고 독일의 폭주의 동참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23:07
    No. 317

    네 저도 원역사 공부하는데 원래 이탈리아는 영프와 협력하고 잇엇죠 이 부분도 잘 써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3.04.01 21:43
    No. 318

    https://youtu.be/mVM6zdCtIdU 해당영상에 동맹에 대한 정의가 잘 들어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23:08
    No. 319

    감사합니다 외교에 대해 더 공부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23:10
    No. 320

    아 체코슬로바키아 침공당했을때 체임벌린이 도울 수 없다며 했던 변명이 엄청 웃기더라구요 어차피 슬로바키아가 체코슬로바키아로부터 나오게 되었으니 자신들이 지켜야하는 그 나라가 더 이상 없다며 안 도와줘도 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23:12
    No. 321

    매번 통수에 통수에 통수를 치는 영국! ㄷㄷㄷ 원역사에서도 영국이 통수쳐서 이탈리아가 이탈한건데 여기서도 새로운 이유를 써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23:21
    No. 322

    헐 마스오카 요스케한테 3국 동맹의 의미는 미국과의 협상을 위해 버릴 카드였군요 ㄷㄷㄷ 진짜 외교란게 통수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이군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1 23:26
    No. 323

    책으로 공부하는거 어려웟는데 여기 잘 나왓네여! 일본이 진주만 공격했다고 독일이 미국에 선전포고한건 아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3.04.02 02:27
    No. 324

    그러고보니 히틀러가 친융커파로 돌아서면서 원래 나치의 본고장이 바이에른이 아닌 프로이센이 되겠군요 더불어 바이에른 왕국은 나치를 싫어할테고요 바이에른이 히틀러를 받아줬음에도 결국 프로이센과 함께하기로 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2 10:08
    No. 325

    헐 진짜 이런 부분까지 변화하겠네요 원역사에선 ㄷㄷㄷ 이렇게 되면 바이에른쪽이 나치 싫어하겠네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3.04.02 02:36
    No. 326

    그리고 비스마르크가 한 종교탄압때문에 아데나워는 군국주의와 국가주의를 혐오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2 10:09
    No. 327

    아 비스마르크가 종교탄압했군요 ㄷㄷㄷ 아데나워 어떤 면에선 마음에 안드는 인간인데 군국주의 국가주의 혐오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3.04.05 11:35
    No. 328

    연재는 언제부터 하게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5 12:29
    No. 329

    죄송한데 제가 건강이 안 좋아서요 ㅠㅠㅠ 조금 더 휴재하게 될거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06 23:11
    No. 330

    독자여러분 바이에른 지방이 우파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보면 되나여?정치 공부 중인데 어렵네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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