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강철의 열제 2부 – 서울 정벌기 10권
저 자 명 : 가우리
출 간 일 : 2015년 12월 11일
ISBN : 979-11-310-3670-9
내 본신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길을 걸어왔다.
죽음보다 더한 그리움의 고통 그리고 그 끝에 갈 수 있다는 희망.
하지만 하늘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또 다른 세계로의 이동, 도착한 곳은 바로 서울!
이계를 호령한 가우리의 열제, 고진천.
이제 그가 대한민국을 진동시킨다!
『강철의 열제 2부 – 서울 정벌기』!
가우리 판타지 장편소설 『강철의 열제 2부 – 서울 정벌기』 제10권 출간!
제1장 전방위 압박
전 대표가 내려간 사무실은 이미 전쟁터가 되어 있었다.
“멍하니 있지만 말고 다른 쪽 스케줄도 확인해 봐!”
“다른 쪽도 말입니까?”
“지금 상황 보면 몰라? 행사 잡힌 곳 일일이 전화로 확인해서 예정대로 진행 문제없는지 파악해 보란 말이야!”
내부에서는 연달아 울려오는 전화벨 소리에 다들 긴장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마치 짜기라도 한 듯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고 있었던 것이다.
“뭐라고요? 지금 취소하시면 위약금을 무실 수 있습니다! 뭐라고요? 이미 입금했다고요?”
전방위 압박 9 황당한 내용의 전화가 연달아 울려오고 있었다. 최근 들어 성세를 보이던 퍼스트 엔터로서는 지금 상황이 도무지 뭘 의미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였다.
심지어 진천에 대해 광고 등의 문의를 해 왔던 곳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 입들을 닫고 있었다.
인상을 굳힌 전 대표가 대표실로 들어가 스마트폰을 들었다.
“형님 접니다.”
목차
제1장 전방위 압박
제2장 작은 소득
제3장 웅삼의 테러
제4장 박 영감의 축성전략
제5장 제라르의 데뷔
제6장 미궁 속이 아닌 안드로메다로
제7장 활극 그리고 활극
제8장 피도 눈물도 없는
제9장 배후
제10장 작전의 시작
제11장 서재에서 퍼져 나오는 뜨거운 숨결
제12장 파급력
제13장 죽어야 하는 이유
※12월 11일 배본됩니다!(일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