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골든 메이지 2부 10권
저 자 명 : 김현우
출 간 일 : 2015년 10월 26일
ISBN : 979-11-310-3578-8 (04810)
도 서 명 : 골든 메이지 2부 11권
저 자 명 : 김현우
출 간 일 : 2015년 10월 26일
ISBN : 979-11-310-3579-5 (04810)
『마법 판타지의 위대한 역사를 기록한
골든 메이지(Golden Mage), 그가 다시 돌아왔다!
대전쟁이 종결되고 평화가 찾아온 대륙.
그 중심에는 현존하는 최고의 마법사 엘리미스가 있었다.
“이제 떠날 거야, 지쳤어.”
영혼의 고향 ‘지구’로의 귀환을 결심한 그와
함께할 세 명의 아름다운 여인들.
또 한 번의 위대한 이야기가 약동하려 한다!
김현우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골든 메이지 2부』 제10권, 제11권 출간!
제90장 악마의 정체
갑작스레 멈춘 세희의 행동을 보며 준성은 직감적으로
불길한 느낌을 받고 질문을 던졌다.
“왜 그래?”
“……교감이 끊겼어요. 그분께서 위험해요.”
“신이?”
“네, 아주 좋지 않아요.”
적합자의 재능을 타고나서 성녀로 각성한 그녀는
언제 어느 순간에도 신과 교감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 교감이 끊겼다는 것은 신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완전하게 끊어진 거야? 신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했고?”
“희미한 선은 남아 있어요. 그분께서 직접 조치를 취한 것 같은데,
좋지 못한 일이 벌어진 게 아닐까 싶어서 마음이 불편해요.”
“일단은 움직이도록 하자.”
“네.”
준성이 세희를 데리고 신이 머무는 지저 세계로 공간 이동을 시전했다.
하지만 마법이 펼쳐지는 순간부터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전에 이 공간에 들어설 때는 신의 허락이 있어야 했지만
지금은 아무런 제지도 없이 들어가는 게 가능했던 것이다.
마침내 지저 세계에 모습을 드러낸 둘은 눈살을 찌푸렸다.
특히 처참하게 무너진 주변 환경에 세희는 입을 가리며 중얼거렸다.
목차
10권
제90장 악마의 정체
제91장 연맹 의장
제92장 준성과 타나
제93장 격돌
제94장 나이트 골렘, 영웅이
제95장 신과 드래곤의 만남
제96장 듀란달(Durandal)
제97장 세상에 드러나는 금탑
제98장 파장
제99장 왕천후의 오판
11권
제100장 헤스티아
제101장 폭풍전야
제102장 신의 권유
제103장 분란의 씨앗
제104장 대립
제105장 새로운 용언
제106장 신성화
제107장 여신, 세희
제108장 지구의 신
제109장 잘 먹었습니다
※10월 26일 배본됩니다!(일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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