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도 서 명 : 기레기 탈출기 4권

저 자 명 : 윤준모

출 간 일 : 2015년 12월 14일

ISBN : 979-11-310-3671-6 04810

『기레기 탈출기 : 저널리스트』

죽음을 눈앞에 두고 후회가 물밀듯 밀려온 순간,

운명을 바꿀 기회가 주어졌다.

 

두 번 다시 부패를 저지르지 않으리라.

 

쓰레기 기자에서 진정한 기자로서 도약할

이정민의 새로운 인생이 지금 시작된다!

윤준모 판타지 장편소설 『기레기 탈출기: 저널리스트』 제4권 출간!

제1장 진실을 파헤치다

“젠장!”

왕동현은 초조한 표정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몸을 떨었다. 불안함을 감추기 위해 습관적으로 손톱을 물어뜯는 것도 잊지 않았다.

얼굴은 식은땀으로 인해 흥건히 젖어 있었다.

“젠장…… 어떻게 해야 하지?”

그는 전날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평소와 다름없이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모텔로 여자 한 명을 불렀다.

여성과 관계를 가지는 건 왕동현에게는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에게는 세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맺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 있었으니까.

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하면 여자들은 군말하지 않고 왕동현이 부르는 장소로 나왔다.

강제로 가지는 관계라고 해도 상관없었다. 그는 성욕만 해소할 수 있다면 여성들이 싫어하건 말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왕동현의 계속된 성관계 요구와 협박에 괴로워하던 성하늘이 자살을 하고 만 것이다.

그는 혹여나 성하늘의 자살 때문에 자신이 성폭행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날까 초조해했지만, 다행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로부터 얼마 후.

바로 어제 또 다른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목차

제1장 진실을 파헤치다

제2장 고아원

제3장 올해의 기자상

제4장 로비 의혹

제5장 수습기자가 들어오다

제6장 아버지의 제안

제7장 박성준의 몰락

제8장 다이아 캐기

제9장 다시 만나다

제10장 균열

※12월 14일 배본됩니다!(일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점 구매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