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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님의 서재입니다.

너무하네 1레벨 해골병사라니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완결

daystar
작품등록일 :
2016.07.20 22:29
최근연재일 :
2016.12.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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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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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글자
13쪽

주종듀오 중편

DUMMY

"제르나양. 체크메이트."


"우아아아앙!"


"또 울려버린건가."


제르나양은 패퇴해서 물러갔다. 무려 두시간에 걸친 접전이었지만 '레나치트'가 있는 이상 내가 지는 일은 절대 일어날리 없는 것이었다.


그 때의 시간은 새벽 두시, 비에즈다와 나는 내일을 위해 겨우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나는 비에즈다에게 진중한 얼굴로 말했다.


"오늘은 좀 모험성이 있는 걸 해볼 거야. 내 계획을 잘 들어줘."


"네"


비에즈다에게 내 계획을 설명한 뒤 얕은 숲으로 바로 향했다. 앞에서 보이는 뿔토끼를 너댓마리 잡아서 비에즈다의 레벨도 올리고 마법의 위력을 확인한 이후 바로 조금 깊은 숲으로 향했다.


"있다. 준비해 줘!"


비에즈다는 고개를 끄덕이고 손에 있는 작은 완드를 꽉 쥐었다. 내가 바라보는 쪽에는 고블린 네 마리가 뿔토끼를 잡아서 해체하고 있었다.


나는 살금살금 다가가서 고블린의 뒤에서 녀석들의 옆구리를 스치듯 베었다.


'음 성공이군. 죽이지 않았어.'


"키에?"


"키에엑!"


"키이이!"


고블린은 갑작스러운 내 등장에 얼굴을 찡그리며 작은 몽둥이를 들고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부웅-!'


고블린이 휘두른 몽둥이를 잽싸게 피하면서 굴러서 녀석들과 2미터 정도의 거리를 둔 이후 비에즈다에게 말했다.


"지금이야!"


"영명한 불의 시조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적들에게 불의 분노를! 파이어볼!"


'화르르륵! 콰앙!'


[경험치 3을 얻었습니다]

[경험치 6을 얻었습니다]

[경험치 12를 얻었습니다]

[경험치 24를 얻었습니다]


파이어볼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위력으로 생겨난 후폭풍에 나 또한 몇바퀴를 굴렀다.


"비에즈다! 멋진데?"


비에즈다는 벌벌 떨고 있었다.


"응? 왜 그래?"


"제가 다치게 해버렸어요. 주인님을. 죄송해요 죄송해요."


"아하하! 무슨 말이야. 바닥을 굴러서 흙이 좀 튀었을 뿐인 걸? 전혀 아무렇지 않아."


"그래도 제가 힘조절을 못해서 주인님을 크게 다치게 할 뻔 했어요. 저 마법을 쓰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뭐야··· 겨우 그런 일로 의기소침하면 곤란해. 모험자라는 건 그 이상의 위험도 감수하는 직업이라구. 거기다 비에즈다의 화력을 제대로 몰랐던 내 잘못인데 뭘. 비에즈다는 절대 이 일에 대해 부담감을 갖지마. 아···이런··· 미안."


"너무 합니다 주인님. 그런 명령이라니. 크윽."


나도 모르게 마지막에 명령을 내려버렸다. 하지만, 이건 필요한 명령이었다고 생각했으므로 취소하지 않았다.


"방금 화력이 최대 화력이야?"


"아뇨. 최대한 억누른 거예요."


나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분명 방금의 화력은 엄청난 것이었다. 절대로 파이어볼이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그럼에도 그 위가 있다는 말인가?


"음. 어느 정도 화력이 최대인지 알아야 하니까 저기 저 고블린 시체를 향해 사용해보겠어?"


"네에··· 조심해주세요.영명한 불의 시조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적들에게 불의 분노를! 파이어볼!"


뒤로 물러나서 20미터 정도 떨어진 고블린의 사체를 향해 억누르지 않은 비에즈다의 최대화력 파이어볼이 발사되었다.


'콰아아아아! 쿠구궁!'


"크읏! 이건 파이어볼이 아니라 두단계 이상 상위 마법의 위력인데?"


반경 8미터 이내는 화염으로 완전 전소되어버렸고 후폭풍이 20미터 떨어진 위치까지 몰려왔다.


'털썩!'


"비에즈다!"


비에즈다는 그 자리에 쓰러져버렸다. 상태창을 확인했더니 MP가 완전히 소실되어 있었다.


'위력이 오르는 대신 MP를 모두 소진하는 건가? 음··· 어쩌면 블러드문의 저주가 가져오는 능력일지도 모르겠군. 깨어나면 최대급으로 쓰는 건 하지 않도록 이야기해 주어야지.'


가져온 모포를 바닥에 깔고 비에즈다를 눕혔다. 그리고 로우힐로 치유해줬지만 MP소실로 인한 쇼크 기절이라서 별효과는 없었다. 30분쯤 지나자 비에즈다가 눈을 떴다.


"으음···주인님?"


"괜찮아?"


"히익! 죄···죄송합니다."


비에즈다는 번개같이 일어나서 머리를 숙였다.


"아···그러지 말라니까. 다음부터는 최대 위력으로 쓰지 않는게 좋겠어. 쓰고나서 기절해버리면 아무래도 위험하니까 말야."


"네..네에.."


"비에즈다는 MP를 더 소모해서 마법을 강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이제부터는 그 화력 조절을 하는 걸 연습해보자."


"괜찮을까요?"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큰 힘이 되는 걸?"


"힘..이 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저도 최선을 다할께요 주인님."


비에즈다의 MP가 회복되기를 기다린 뒤 다음 번 고블린 파티를 찾아내었다. 물론 레나의 도움을 받았다.


"이번에는 다섯마리야. 화력조절 연습이니까. 제일 많이 억누른것보다는 조금 덜 억누른 화력으로 부탁할께."


"네..네··· 조심해주세요 주인님. 제가 실수하면···"


"알았어. 열심히 도망칠테니까. 내 신호를 잘 봐줘."


불안해하는 비에즈다를 뒤로하고 고블린의 뒤쪽에 몸을 숨긴 뒤 녀석들을 습격하기 위해 살금살금 다가갔다.


'바스락!'


하필이면 말랐던 풀이 밟히면서 소리를 내었고 고블린들은 내 쪽을 돌아봤다.


"이런 제길!"


'사아아악!'


나는 재빨리 오른손에 들고 있던 단검으로 녀석들의 몸에 생채기를 낸 후, 뒤로 굴렀다.


"비에즈다! 지금! 최소 화력으로 부탁해!"


"네! 영명한 불의 시조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적들에게 불의 분노를! 파이어볼!"


"화르르르륵!"


"큿! 너무 가까운데!"


파이어볼의 탄착지가 눈 앞에서 4미터도 떨어지지 않았다는 걸 그 순간 눈치채었지만 피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최대한 빠르게 몸을 굴렀지만 끝자락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크윽!"


‘콰아아아앙!’


"주인님!"


멀리서 비에즈다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내 몸에 파이어볼이 닿아서 뜨겁게 태우는 것이 느껴졌다.


'이 정도 불에 데인다고 목숨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비에즈다에게 트라우마가 되게 할 순 없지.'


"로우힐! 로우힐! 로우힐! 로우힐! 로우힐! 로우힐! 로우힐! ···"


'치이이이---!'


내 몸에 닿은 화염이 내 피부를 녹이는 위치에 대고 로우힐을 연사했다. MP가 바닥이 나기 전에 화염이 사그러들었고 내 피부는 다행히 멀쩡했다.


'생각보다 엄청난 회복력인데.'


내가 휩쓸린 위치가 그래도 화염폭풍의 끝자락이었던 것과 가죽옷에 있던 내화능력이 더해져서 아무런 상처없이 끝났다.


"주인님···엉엉엉! 제가 잘못해서! 엉엉엉!"


비에즈다는 바닥에 주저앉은 나를 뒤에서 꼭 끌어안은 채 울기 시작했다. 나는 비에즈다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아냐. 이건 내가 잘못한 거야. 비에즈다는 잘못한 게 하나도 없으니까. 게다가 나 아무렇지도 않거든? 이거 봐."


비에즈다는 내 왼팔이 화염에 휩싸이는 것을 봤기 때문에 틀림없이 내 팔에 화상이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었다. 내 팔을 보고 한참을 훌쩍거리다가 겨우 진정이 되는 데까지는 30분이 소요되었다.


"이런 사소한 일로 일일이 울고 그러면 못 써."


"그래도···흑···주인님···이 다치게 되는 건 싫은 걸요."


울음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대로 오늘은 더이상 무리겠지.'


"알았어. 그러면 방책을 마련해보자."


울먹이는 비에즈다의 손을 잡고 향한 곳은 마법방어구점. 거기에서 내 아이템들을 모두 바꾸었다.


"레드 드래곤이라도 잡으실 생각이신가요 손님?"


"하하하··· 그게 뜨거운 것을 이겨내야하는 상황이어서요."


모든 아이템들을 내화성, 화염저항으로 도배했다.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지난번 경매에서 남은 돈을 털어넣어서 어떻게든 메꿀 수 있었다.


"죄송해요 주인님. 저 때문에."


"아냐. 이건 미래를 위한 투자야. 비에즈다의 화력. 내게 꼭 필요한 거니까. 힘내 줘. 알겠지?"


비에즈다는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 후 길드에 들러 퀘스트 보고를 했고, 비에즈다의 성장과 내 성장을 본 슈슈는 입을 다물지를 못했다.


"대체, 뭘 어떻게 하시길래 이렇게 빠른 성장을··· 아 참. 물어보는 건 금기죠."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시작해서 사흘 동안 얕은 숲에서 조금 깊은 숲 사이에 있는 고블린들은 나와 비에즈다의 듀오에게 학살되었다.


단검으로 상처를 낸 뒤, 도발을 외치고 거리를 벌리면, 비에즈다의 파이어볼이 고블린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 비에즈다도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파이어볼의 위력조절에 익숙해졌고, 사냥 속도는 점점 더 가속화되었다.


그리고, 하루에 30~40마리 정도를 해치우다 보니 어느새 얕은 숲에는 고블린이 멸종되었다.


"이런··· 이게 마지막이네."


"조금 아쉬워요."


비에즈다의 MP가 상당히 많이 남아 있었다.


"조금 깊은 숲에 도전해볼까 그럼?"


"괜찮을까요?"


"뭐, 최악의 경우에는 도망치면 돼. 얕은 숲에는 이제 고블린이 없으니까 말이야."


"그렇네요. 알겠어요."


"가자."


조금 깊은 숲으로 진입한 후 우리는 고블린 캠프를 찾아내었다. 다만 조금 수가 많다는 게 이슈였지만. 대략 스무마리의 고블린이 보였다. 그 중에는 레어도 있었지만, 레어까지는 큰 문제는 아니었다.


"흐음···나도 이번에는 새로 익힌 마법을 써볼까."


페로님에게 받은 마법책을 연구한 결과 새로운 마법인 [포이즌 포그]를 습득하는 데 성공했었다.


비에즈다와 눈빛을 교환한 뒤 가장 가까운 고블린에게 등 뒤에서 살금살금 다가가서 칼로 흠집을 내었다.


"키에? 키에에에에에!"


"키에!"


"키에!"

"키오오오오!"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 레어 중의 한 녀석이 엄청난 소리를 냈기 때문이다. 재빨리 녀석의 상태창을 열어보았더니 [동료 소환]이라는 스킬이 보였다.


"확인할 걸 그랬어!"


깊은 숲의 사방에서 몰려오는 엄청난 수의 고블린이 보였다. 그 수는 눈에 보이는 수가 수백.


"아니. 이것도 기회지. 포이즌포그!"


나는 재빨리 몸을 굴러 피하면서 포이즌 포그로 내 뒤를 가득 채웠다.


고블린들은 포이즌 포그를 뚫고 나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비에즈다가 있는 곳까지의 거리는 20여 미터. 포이즌 포그를 뚫고 나온 고블린들은 모두 독에 중독되어 있었다.


"성공이다! 비에즈다 최대 화력으로 부탁해!"


나는 말과 동시에 앞으로 몸을 굴려서 최대한 빠르게 비에즈다 쪽으로 달려갔다. 벌써 2~3미터 후방에 따라오고 있는 고블린이 보였다.


"네···넵! 영명한 불의 시조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적들에게 불의 분노를! 파이어볼!"


'화르르르륵! 콰아아아아아!'


파이어볼이라고 할 수 없는 파이어볼이 내 머리 위를 스쳐 날아갔다. 눈 앞에는 쓰러지고 잇는 비에즈다가 보였다.


"비에즈다!"


나는 슬라이딩으로 쓰러지는 비에즈다를 받았고 그와 동시에 내 뒤에서 엄청난 폭발음이 들렸다.


'쿠구우우웅! 콰아아아아!'


[경험치 5를 획득했습니다.]

[경험치 10을 획득했습니다.]

[경험치 20을 획득했습니다.]

···

[경험치 5*2^243을 획득했습니다.]

[레벨이 99가 되었습니다.]

[레벨이 최대치에 도달했습니다.]

[새로운 스킬 디코이 상태Lv1을 획득했습니다]

[새로운 진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간도 진화가 가능한 거였어? 몰랐네! 크으윽!"


폭발의 후폭풍이 나를 덥쳤지만 내화성 망토로 막았다. 그리고 순식간에 수백마리의 고블린이 잿더미가 되고 깊은 숲에는 불이 번지고 있었다.


"이런! 큰 불인데? 끄는 건 불가능할 것 같으니까 도망치자!"


나는 비에즈다를 공주님안기로 안은 채 얕은 숲으로 달려나갔다.


달려나가는 뒤쪽에서 오래된 숲이 불타는 매캐한 냄새와 수많은 마물과 동물들이 도망치면서 내지르는 엄청난 소리가 들려왔다.


"제대로 사고친 셈인가? 크으!"


하지만, 내가 얕은 숲을 빠져나왔을 때 불길은 사그러들고 있었다.


"어라···저건 드래곤인가?"


본적 없는 푸른빛의 드래곤이 상공을 날면서 비를 뿌리고 있었고, 강렬한 숲의 재앙은 순식간에 사그러들었다.


"이크! 이쪽을 보면 곤란하지!"


나는 재빨리 주변의 바위 뒤로 숨었고, 블루 드래곤은 잠시 하늘을 선회하더니 몸을 감추었다.


"후우~ 가버렸나. 괜히 드래곤에게 찍히면 안돼지. 안돼."


나는 가슴을 쓸어내린 뒤 비에즈다를 안고 마을로 돌아왔다.


"으음··· 주인님?"


"그래. 잘해주었다 비에즈다."


"저 잘한 건가요?"


"그래."


"주인님에게 도움이 된다면 뭐든 하고 싶어요."


비에즈다는 다시 잠이 들었고 잠시 후 도착한 레빈의 마차를 타고 저택으로 돌아왔다. 비에즈다는 깊이 잠이 들어서 방의 침대에 눕혀놓고 나서도 계속 잤다.


"오늘은 많이 힘들었지? 나도 일단 좀 자야겠어."


나 또한 침대에 걸치자 마자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진화니 뭐니해도 일단 쉬고 볼 일이었다.




*————설정노트————*




이름 비에즈다(Hviezda)

성별 여성

상태 보통

종족 다크엘프

직업 노예

랭크 H+

Lv 24/77

HP 71/71

MP 121/121

공격력 11(+5)

방어력 7(+10)

민첩 21

마력 42

▼스킬

[파이어쇼크Lv4][파이어볼Lv4][스킬약탈Lv1][약초채집Lv1]

▼칭호

[마법노예(조라)][블러드문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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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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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굵고단단
    작성일
    16.09.26 03:43
    No. 1

    인간상태에서 진화하면 주인공의 본체는 어떻게 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장심
    작성일
    16.09.26 05:30
    No. 2

    저모습도 창조된모습이니 진짜모습이라고 봐도 무관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퀘나리
    작성일
    16.09.26 09:18
    No. 3

    잘봤습니다
    조라는 폭업했는데 비에즈다는 별로 안올랐네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da*****
    작성일
    16.09.26 19:06
    No. 4

    몰이 사냥시 경험치 두배씩 들어가는 치트가 주인공 전용이라서 그렇습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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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에필로그 +68 16.12.10 5,075 97 6쪽
156 세계의 저 너머 하편 +4 16.12.10 3,588 47 14쪽
155 세계의 저 너머 중편 +1 16.12.10 2,926 50 8쪽
154 세계의 저 너머 상편 +2 16.12.10 3,139 44 8쪽
153 신의 이름 하편 +5 16.12.10 2,893 47 9쪽
152 신의 이름 중편 +3 16.12.10 3,006 46 8쪽
151 신의 이름 상편 +3 16.12.09 3,044 49 7쪽
150 신의 탑 하편 +2 16.12.09 2,941 46 7쪽
149 신의 탑 중편 +5 16.12.09 2,831 45 7쪽
148 신의 탑 상편 +2 16.12.09 3,214 44 7쪽
147 알레프 인피니티 +8 16.12.09 3,033 49 9쪽
146 알레프 원 +5 16.12.08 3,140 54 10쪽
145 알레프 제로 +9 16.12.07 3,284 63 8쪽
144 판데모니엄 하편 +5 16.12.07 3,159 56 8쪽
143 판데모니엄 중편 +8 16.12.05 3,234 61 8쪽
142 판데모니엄 상편 +5 16.12.03 3,382 62 7쪽
141 데몰리션 프로젝트 하편 +5 16.11.29 3,420 58 7쪽
140 데몰리션 프로젝트 중편 +7 16.11.26 3,653 57 7쪽
139 데몰리션 프로젝트 상편 +4 16.11.23 3,626 70 8쪽
138 데우스 엑스 마키나 하편 +6 16.11.22 3,658 69 7쪽
137 데우스 엑스 마키나 중편 +5 16.11.22 3,690 70 7쪽
136 데우스 엑스 마키나 상편 +6 16.11.21 4,005 75 7쪽
135 빌런vs빌런 하편 +9 16.11.19 3,882 74 8쪽
134 빌런vs빌런 중편 +4 16.11.18 3,772 75 7쪽
133 빌런vs빌런 상편 +6 16.11.17 3,881 81 8쪽
132 약속의 기원 하편 +7 16.11.16 3,903 71 8쪽
131 약속의 기원 중편 +7 16.11.15 4,050 75 9쪽
130 약속의 기원 상편 +12 16.11.13 4,166 70 9쪽
129 파멸의 사절 하편 +15 16.11.12 3,951 74 10쪽
128 파멸의 사절 중편 +10 16.11.11 3,865 74 9쪽
127 파멸의 사절 상편 +8 16.11.09 3,949 72 9쪽
126 둠스데이 게이트 하편 +15 16.11.08 4,220 84 13쪽
125 둠스데이 게이트 중편 +6 16.11.07 4,188 75 9쪽
124 둠스데이 게이트 상편 +4 16.11.05 4,186 77 7쪽
123 신들의 전쟁 하편 +6 16.11.05 4,215 60 10쪽
122 신들의 전쟁 중편 +6 16.11.04 4,199 70 7쪽
121 신들의 전쟁 상편 +8 16.11.03 4,424 73 11쪽
120 유토피아 플래닛 하편 +5 16.11.02 4,385 74 12쪽
119 유토피아 플래닛 중편 +10 16.11.01 4,346 74 14쪽
118 유토피아 플래닛 상편 +10 16.10.30 4,686 72 11쪽
117 죽음의 저주 하편 +7 16.10.29 4,655 80 13쪽
116 죽음의 저주 중편 +8 16.10.28 4,467 81 12쪽
115 죽음의 저주 상편 +5 16.10.27 4,457 80 12쪽
114 던전스위퍼 하편 +9 16.10.26 4,851 93 15쪽
113 던전스위퍼 중편 +6 16.10.24 4,655 80 14쪽
112 던전스위퍼 상편 +3 16.10.23 4,632 80 12쪽
111 신이 되는 저주 하편 +8 16.10.22 4,745 81 13쪽
110 신이 되는 저주 중편 +5 16.10.21 4,775 86 13쪽
109 신이 되는 저주 상편 +10 16.10.20 4,779 86 13쪽
108 베즈노스(Vecnost)의 탄생 +7 16.10.19 4,852 90 15쪽
107 킬리온던전 하편 +7 16.10.18 4,668 91 12쪽
106 킬리온던전 중편 +7 16.10.15 4,753 94 13쪽
105 킬리온던전 상편 +8 16.10.14 4,784 92 13쪽
104 테오스포니아스 파티 하편 +4 16.10.13 4,978 102 15쪽
103 테오스포니아스 파티 중편 +7 16.10.12 4,844 103 16쪽
102 테오스포니아스 파티 상편 +9 16.10.11 4,876 94 15쪽
101 반역의 사슬 하편 +9 16.10.10 5,051 100 14쪽
100 반역의 사슬 중편 +14 16.10.09 5,237 101 15쪽
99 반역의 사슬 상편 +9 16.10.08 5,252 100 14쪽
98 던전 하우스 하편 +9 16.10.07 5,213 105 16쪽
97 던전 하우스 상편 +5 16.10.06 5,050 108 16쪽
96 제더스의 던전 5/5 +9 16.10.05 5,235 99 16쪽
95 제더스의 던전 4/5 +4 16.10.03 5,020 91 15쪽
94 제더스의 던전 3/5 +18 16.10.03 5,181 94 16쪽
93 제더스의 던전 2/5 +5 16.10.02 5,152 85 13쪽
92 제더스의 던전 1/5 +4 16.10.01 5,526 106 13쪽
91 체스 매니아 하편 +6 16.09.30 5,360 105 17쪽
90 체스 매니아 중편 +6 16.09.29 5,240 101 19쪽
89 체스 매니아 +7 16.09.28 5,733 102 15쪽
88 주종듀오 하편 +7 16.09.27 5,392 107 17쪽
» 주종듀오 중편 +4 16.09.26 5,393 84 13쪽
86 주종듀오 상편 +3 16.09.25 5,371 93 15쪽
85 명예 기사 하편 +7 16.09.24 5,344 98 9쪽
84 명예 기사 중편 +8 16.09.23 5,732 99 14쪽
83 명예 기사 상편 +5 16.09.22 5,524 86 15쪽
82 적과 아군 하편 +5 16.09.21 5,513 88 16쪽
81 적과 아군 중편 +4 16.09.20 5,780 92 15쪽
80 적과 아군 상편 +6 16.09.19 6,077 92 17쪽
79 썩은 뿌리 +7 16.09.18 6,177 92 16쪽
78 거지 사제 하편 +6 16.09.17 6,215 97 16쪽
77 거지 사제 중편 +8 16.09.16 6,192 95 17쪽
76 거지 사제 상편 +7 16.09.15 6,195 105 15쪽
75 거지 모험가 하편 +10 16.09.14 6,346 98 16쪽
74 거지 모험가 중편 +9 16.09.13 6,275 104 16쪽
73 거지 모험가 상편 +8 16.09.12 6,624 114 16쪽
72 디모트 +13 16.09.11 6,755 123 14쪽
71 스타워즈 (4) +8 16.09.10 6,771 129 13쪽
70 스타워즈 (3) +11 16.09.09 7,035 137 15쪽
69 스타워즈 (2) +7 16.09.08 7,323 128 13쪽
68 스타워즈 (1) +8 16.09.07 7,470 144 16쪽
67 테라포밍 하편 +5 16.09.06 7,478 139 16쪽
66 테라포밍 중편 +6 16.09.05 7,746 151 17쪽
65 테라포밍 상편 +9 16.09.04 7,639 139 15쪽
64 데스&리버스(Death & rebirth) 하편 +13 16.09.03 7,657 133 14쪽
63 데스&리버스(Death & rebirth) 중편 +6 16.09.03 7,486 126 9쪽
62 데스&리버스(Death & rebirth) 상편 +19 16.09.02 7,784 137 15쪽
61 변방 분쟁 하편 +15 16.09.01 7,821 147 12쪽
60 변방 분쟁 중편 +13 16.08.31 8,107 165 15쪽
59 변방 분쟁 상편 +8 16.08.30 8,631 1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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