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레이언트 님의 서재입니다.

시간의 마술사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완결

레이언트
작품등록일 :
2011.12.01 00:03
최근연재일 :
2011.12.01 00:03
연재수 :
118 회
조회수 :
308,172
추천수 :
1,307
글자수 :
607,899

작성
11.09.24 17:00
조회
1,166
추천
6
글자
15쪽

Time Walker Rain. 25-6 죽은 용들의 왕.

DUMMY

<b>25-6

죽은 용들의 왕</b>














청룡의 입에서 쏘아보내진 소멸의 숨결.

그리고 아이바의 대검 끝에서 퉁겨져 나가는 검은색 암흑투기의 구체.

피할 곳은 없다.

위기에 몰려 있는 사룡왕.

이윽고 두개의 공격이 정확하게 사룡왕을 뒤덥었다.


카드드드득!

콰아앙!


두가지의 굉음과 함께 소멸과 마왕의 공격이 사룡왕을 뒤덮어 공간을 일그러트렸다.


"끝... 일리가 없지."

분명히 공격 두개가 정확하게 사룡왕에게 적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연은 방심하지 않았다.

아니 방심 할 수가 없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리라.

분명히 다른 초월자들이라면 분명하게 사룡왕을 끝내버렸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자신은 그렇지 않다.

이래뵈도 Time Control을 사용할 수 있는 초월자다.

그리고 시간 결계 속에 들어가 있는 성연이기에 확실하게 볼 수 있었다.

아이바의 공격인 마월(魔月)이 사룡왕의 몸에 닿기 직전에.

청룡의 모습을 하고 있는 소멸이 내뿜은 숨결이 사룡왕에 도달하기 직전에.

앞 뒤로 무엇인가들이 끼어들어 이 둘의 공격을 대신 받아내었다는 것 정도는.


소멸과 마월의 공격에 의하여 일그러지고 있던 공간이 점차 진정되어가기 시작하자 드러난 것은 여전히 그 썩어들어가고 있는 몸을 자랑하고 있는 거대한 사룡왕.

그리고 사룡왕의 앞 뒤로 존재하고 있는 것은 두 마리의 사룡이었다.

마월에 잡아 먹혀 사라지고 있는 사룡과 소멸의 숨결을 몸으로 받아내어 산산히 흩어지고 있는 사룡까지.

마지막으로 새롭게 등장한 사룡 하나가 침식의 왕 칠재가 침식해버린 뼈의 화살들을 모두 삼켜버리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힘들게 되었군."

씁쓸하게 중얼거리는 성연.

빨리 처리한다고 했지만, 역시나 늦어버린 것이다.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사룡을 두마리 처리하긴 했지만, 아직 남아 있는 수는 상당하다.

그 증거로 사룡왕의 뒤로 속속 도착하는 사룡들의 모습이 확실히 보였기 때문이다.

귀찮게 되었다.

사룡들을 부리는 사룡왕은 한번도 상대해 본 적이 없다.

아니, 사룡왕이라는 이름에서 사룡들을 부릴 것이라는 예상을 못한 자신의 잘못이기도 하다.

더불어 사룡왕의 뒤에 나타난 사룡들 중, 사룡왕보다는 모자르지만 그들 중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사룡도 존재했다.

'...동해 용궁의 용왕이라는 것인가.'

성연의 추측은 정확했다.

사룡왕이 사룡들의 왕이라면.

사룡들 중에서도 사룡왕이 없을 때를 대비하여 죽음의 황제가 두번째 머리를 준비해 둔 것이나 마찬가지.

그 것이 바로 살아 생전 동해 용궁의 용왕이었던 것이다.

나름대로의 씁쓸함을 느끼고 있다.

그 강대하다는 자연재해를 다루는데에 특화 되어 있다는 동해 용궁의 용왕이 이렇게 죽어서까지 모욕을 당하고 있다니.

그러나 현재의 그는 성연의 적.

"늦지 않게 왔군."

그리고 사룡이 되어버린 동해 용궁의 용왕의 머리 위에서 한 존재가 몸을 일으켰다.

몸집은 작고 왜소하다.

그러나 그 몸에서 풍겨나오는 사기(死氣)는 사룡왕을 뛰어넘는다.

음울한 눈빛에서 뿜어져나오는 광기는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해줄 정도.

그가, 죽음의 황제다.

"그리고, 사룡왕. 선물도 가지고 왔다."

[크르르르.]

죽음의 황제가 말한 '선물'이라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선물'을 확인한 사룡왕이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었다.

과연 뼈만 남아 있는 그가 웃고 있다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웃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죽음의 황제가 말한 '선물'을 확인한 성연은 주먹을 꽉 움켜쥐고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래.

죽음의 황제의 뒤에는 악령에게 몸을 속박당한 채 정신을 잃고 축 늘어져 있는 연린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린아......."

기절해 있는 자신의 약혼녀를 부르는 성연.

하지만 대답은 없다.

아니 대답을 할 수 있을리 없다.

[그 것으로 난 만족한다.]

음침한 목소리와 함께 사기를 일으키는 사룡왕.

그리고 성연의 정면에서 약 400M 쯤 떨어진 거리에서 사기가 뭉치더니 거대한 뼈의 십자가가 모습을 드러낸다.

베히모스의 가시나무가 뼈의 십자가를 파괴하려고 하지만, 죽음의 황제가 가볍게 손을 휘두르자 검은색 사기가 몰려들어 가시 나무들을 썩게 만들어 버렸다.

수많은 해골들이 뭉쳐 만들어진 십자가.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기절한 연린이 마치 심판을 받는 것처럼 매달렸다.

연린이 십자가에 매달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해골들이 뼈만 남은 손을 뻗어 연린의 사지를 구속하고 이빨을 부딪히며 기분 나쁜 웃음을 토해낸다.

"시간의 지배자의 제자인가?"

그리고 분노에 몸을 떨고 있는 성연을 보면서 죽음의 황제가 나른한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b>"더불어 과거로 한번 돌아온 것 같군."</b>


정확하게 성연의 상태를 꿰뚫어 보는 그의 말.

"하. 역시 제 스승님의 숙적, 죽음의 황제로군요."

성연 역시 질 수 없다는 듯이 말을 꺼냈다.

죽음의 황제와, 성연의 대치.

하지만 죽음의 황제는 피식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과거로 한 번 돌아왔으나, 이걸 어떻게 하나. 넌 다시 죽을 운명인 것을."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사룡왕에게로 사룡들이 뭉치기 시작했다.


사룡왕의 몸 속에 있는 총 10개에 해당하는 사기의 구체.

그리고 수많은 사룡들 중 유독 덩치가 큰 사룡 10마리들이 작아지기 시작했다.

콰득!

콰드드득!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압축 되어 지고 있는 것이다.

그 거대한 육체들이 말도 않될 정도로 작아지더니 뼈만 남아 몸을 구성하고 있는 사룡왕에게로 날아가 흡수된다.

"...말도 않되는."

그리고 그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던 성연은 침음성을 흘렸다.

작게 압축된 사룡들이 사룡왕을 이루고 있는 사기의 핵으로 절묘하게 융화되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사룡왕이 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드드드드드드득!!!!


사룡왕이 변하기 시작했다.

뼈만남아 있던 육체에 근육이 올라오고.

근육 위에 핏줄이 올라왔으며.

마지막으로 두꺼운 피부가 자리잡고, 피부 위에 단단한 비늘이 자리 잡았다.


[크오오오오오오오오!!!!]


사룡왕의 포효.

순식간에 베히모스의 등판이 쩍쩍 갈라지면서 베히모스의 고통스러운 울부짖음이 성연의 머리 속을 울린다.

'괜찮아. 버틸 수 있어. 미안하다, 아프게해서.'

그런 베히모스를 다독인다.

물러설 수 없다.

연린이 인질로 잡혔기 때문에 성연은 이제 물러날 곳이 존재하지 않는다.


완전한 사룡왕이라는 존재가 저렇게해서 완성된다는 것은 알 수도 없었거니와, 알고 있따는 것이 이상할 정도.

그러나 성연은 겁먹지 않는다.

겁을 먹기에는 성연이 지금까지 극복해온 시련들의 벽이 너무 높았으니까.

허나 겁을 먹지 않는다는 것과 이길 수 있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

이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상황은 너무나도 불리했다.


"자아, 사룡왕의 완성. 그리고 나 역시 너를 죽이는 것에 전력을 다할 것이거든, 시간의 지배자의 제자여."

킬킬 거리며 웃는 죽음의 황제.

"왜냐는 표정을 짓지마. 제자와 후계자의 싸움에 끼어들지 않는 것이 정상이 아니냐는 표정인데. 나는 그런 것 신경쓰지 않는 주의거든."

더불어 Scorn 네가 위험에 빠지더라도 구해줄 수 없잖아? 안그래?


말을 끝냄과 동시에 죽음의 황제가 손을 휘저었다.

그러자 바다를 뚫고 나오는 수많은 죽음의 군대들.

사룡왕이 부리는 죽음의 군대가 아니다.

죽음의 황제가 만들고, 그와 함께 전장을 헤쳐나가며 성장하고 새로 만들어진 죽음의 황제만의 군대.

저마다의 흉흉한 안광을 빛내고 있는 죽음의 군대.

하늘에서는 완전한 죽은 용들의 왕으로 태어난 사룡왕과 그의 군대인 죽은 용들.

마지막으로 사룡왕의 머리 위로 자리를 옮긴 죽음의 황제까지.

대체 얼마나 많은 적들을 상대해야만 하는 것일까.

일순간 현기증이 몰려온다.


"허나 물러날 수는 없는 법 아니겠어?"

성연의 나직한 중얼거림에 그의 손에 들려 있는 스모크 덱이 작게 진동하며 공감의 뜻을 표했다.

그래, 물러날 수는 없겠지.


그에게는 자신을 받혀주고 있는 든든한 녀석들이 있으니까.


성연의 마음의 변화를 읽은 마왕이 검을 고쳐잡고, 침식의 왕이 자세를 다잡는다.

사룡왕의 뒤에 있었던 소멸이 성연의 뒤로 이동해온 뒤 똬리를 틀었다.




[발악하려는가? 하지만 너에게는 절망밖에 없다. 절망하고 절망하고 절망하여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라, 인간.]

사룡왕의 거친 목소리와 함께 성연의 기억에 있는 악몽이 재현되기 시작했다.


시시식! 시시시식!


해골들이 뼈만남은 턱을 덜그럭 거리며 웃는다.

그와 동시에.

<b>"꺄아아아아악!!!"</b>

연린의 비명 소리가 울려 퍼졌다.

"......!"

성연의 눈이 크게 떠졌다.

기억속의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악몽이 되살아난다.


연린을 속박하고 있는 해골들이 덜그럭거리며 웃는다.

그와 동시에 치밀어오르는 검은색 사기가 연린의 몸을 좀먹어들어가기 시작했다.

마치 보기 흉측한 문신처럼 연린의 피부에 사기가 새겨들어져간다.

저 사기가 연린의 몸을 모두 잠식해버리면.


과거와 같은 일이 반복된다.


바다를 담은 남색의 눈은 검은색으로 바뀐다.

하늘을 닮은 하늘색의 머리카락은 검붉은 색으로 바뀌며.

자신을 바라보던 그 사랑스러운 눈길은 경멸을 담게 되며.

자신을 향해 웃어주던 그녀의 미소는 볼 수 없고.

자신을 향하여 독설과 조소가 섞인 말을 내뱉는다.




[절망해라, 절망해라, 절망해라!]

사룡왕이 일그러진 성연의 얼굴을 보면서 광소를 터트렸다.

그러나 사룡왕의 웃음을 듣고 있던 성연이 언제 얼굴을 일그러트렸다는 듯이 정색을 하고서 피식 하며 실소를 터트린다.


"죽음의 황제가 말한 것 못들었냐?"

성연의 조소.

그래, 죽음의 황제가 말한대로 성연은 이미 과거에 한번 겪었었던 일들의 재탕일 뿐이다.

만의 하나의 확률이지만, 이렇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미 한번 절망을 맛보고 온 사람이라고."


따악!


성연이 손가락을 퉁겼다.

청명한 소리와 함께 공간이 정지되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시간이 격리되었다.

마치 다른 세계처럼.

회색빛으로 물들어간다.


연린이 매달려 있는 해골의 십자가를 중심 삼아 약 2M의 길이의 정육면체 크기의 공간이 얼어붙었다.


<b>"Time Stop(시간 정지)."</b>



사기의 침범에 괴로워하는 연린이 멈추었다.

연린의 몸을 침범하려던 사기 역시 멈추었다.

일정 공간의 시간을 완벽하게 멈추어 버리는 것.

이 것이 바로 시간 정지(Time Stop).


성연의 장기가 Time Trump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맞다.

하지만 동시에 틀리기도 하다.

그는 시간의 마술사.

Time Trump를 다루는 만큼이나 Time Control에도 익숙해져 있는 것이다.

시간 조종술에 관해서는 토나올만큼 반복했다.

그 이론을 숙지하고, 사용하는 방식을 익혔으며, 활용하는 방법까지도.

Time Control은 사용자의 수명을 깍아먹는다.

사용자의 수명을 대가로 그 힘을 빌려준다.

성연의 스승은 시간을 지배하여 주인이 되었지만, 성연은 다르다.

그는, 시간의 친구가 되었기 때문에.

친구라고는 해도 '시간'은 성연에게 엄격했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다.

그들은 공과 사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친구들이었으니까.


성연을 과거로 돌려보낸 Scorn이 남긴 유품, 지식안이 큰 힘이 되었다.

Time Control의 기본부터 고급 기술까지 모든 것이 남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것을 성연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변화 시켰다.

지식안에 남겨져 있는 지식은 오로지 Scorn만의 것.

Scorn만을 따라가면 안된다.

자기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을 개척해야한다.

그 것은 본능에 가까울 정도로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성연 자신만의 Time Control은 아직 사용조차 하지 않았다.

그렇게 발동된 첫번째가 Time Stop인 것이다.


"자아, 이 것으로 네가 나에게 주려고 한 첫번째 절망은 막혀버리고 말았군. 그리고, 저 사기의 침식. 네가 한 짓이니 너를 죽이면 끝날 것이 분명하고. 그렇지?"

생긋 웃으며 말하는 성연의 모습에 문득 오싹함을 느끼는 사룡왕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유리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만만하게 선포를 했지만, 그렇게 유리한 것은 아니다.

사룡왕과 사룡들은 둘째치고.

죽음의 황제와 그의 군대들을 바라보니 그저 막막할 따름이다.

그의 스승인 Scorn과 수도 없이 싸워봤기에 어중간한 Time Corntol은 통하지도 않을터.

그리고 죽음의 황제가 어떻게 Scorn과 대등한 싸움을 지속해 왔는지에 관해서도 아직 모른다.

그저 부딪혀서 알아낼 수 밖에 없겠지.



그러나 두려움은 여전하다.

핏빛 수호자나 유령왕과 마주쳤을 때 느꼈던 것과는 다른 두려움이다.

그들을 보았을 때 느꼈던 두려움은 끝이 보이지 않는 무저갱같은 힘의 크기를 알고서 떨게 되었다면.

지금 느끼는 두려움은 만약 자신이 패했을 때 닥쳐올 암울한 미래에 관한 두려움이다.

그러나 짊어지고 일어서야만 한다.




우우웅-!

일촉즉발의 상황.

그리고 그런 때 갑자기 성연의 주머니 속에서 진동음이 들려왔다.

"......."

물끄럼히 자신의 주머니를 바라보던 성연이 주머니 속에서 진동음을 내고 있는 물건을 꺼내어 들었다.

그 것은 핸드폰.

발신자를 확인한 성연은 망설임 없이 폴더를 열어 전화를 받았다.

"신성연입니다."

전화를 받은 성연.

이윽고 상대와 몇마디를 주고 받더니 마지막에 말을 꺼냈다.

"그래. 네가 말한 5분, 악착같이 버텨주마."

웃으며 전화를 끊은 성연은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서 죽음의 황제와 사룡왕을 향하여 선포했다.


"5분."

다섯 손가락을 피면서 성연이 말을 이었다.

"5분 안에 날 죽이지 못한다면, 후회하게 될거야."


그가 짓고 있는 미소는 악동(惡童)과 같이 빛나고 있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레이언트입니다.
두편으로 나누어서 올려볼까... 도 생각을 했는데.
솔직히 귀찮았습니다 네.
사실 이제 완결을 향해서 달려나가야 하니
편수는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6500자에 가까운 분량을 투하.
오오오,
사실 오늘은 잘 써지기도 했거든요 하하.
자, 챕터 25는 이 것으로 끝입니다.
이제 챕터 26으로 들어갑니다.
11월까지 완결이 목표이니, 열심히는 해보겠습니다만.
너무 믿지는 말아주시길.
열심히는 하겠지만, 어찌 될지는 저도 몰라요 ㅠㅠ
군인의 신분이라서 10월 말에 훈련까지 겹쳐 있는지라..lllOTL
뭐, 훈련 전까지 열심히 올리고
훈련 끝나고 다시 열심히 올리면 되지 않겠습니까.

-_)y~~
자, 그럼 저는 이만 여기서 물러납니다.
저녁때는.. 글쎄요.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쓸 수 있다면 시간의 마술사가 아닌
오랫만에 혼돈의 서를 쓸 것 같네요 ^^
슬슬 차기작도 연재를 시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_)~ 그럼 오늘 저녁에 올린다면
혼돈의 서에서.
내일 올린다면
시간의 마술사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하시길 ^^

전 이만 물러납니다.

-레이언트 배상.


PS : 과연 성연에게 전화를 한 것은 누구?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시간의 마술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18 Time Walker Rain. 종장 - 평화. +18 11.12.01 1,672 9 5쪽
117 Time Walker Rain. 27-6 시간의 마술사. +4 11.12.01 1,313 11 8쪽
116 Time Walker Rain. 27-5 시간의 마술사. +5 11.11.30 1,119 10 11쪽
115 Time Walker Rain. 27-4 시간의 마술사. +12 11.11.29 1,257 14 14쪽
114 Time Walker Rain. 27-3 시간의 마술사. +8 11.11.29 1,183 8 8쪽
113 Time Walker Rain. 27-2 시간의 마술사. +4 11.11.29 1,007 7 9쪽
112 Time Walker Rain. 27-1 시간의 마술사. +4 11.11.29 1,236 10 9쪽
111 Time Walker Rain. 26-5 불꽃의 왕, 청염제. +5 11.11.29 1,194 7 19쪽
110 Time Walker Rain. 26-4 불꽃의 왕, 청염제. +8 11.11.20 1,376 22 10쪽
109 Time Walker Rain. 26-3 불꽃의 왕, 청염제. +12 11.10.10 1,403 9 6쪽
108 Time Walker Rain. 26-2 불꽃의 왕, 청염제. +11 11.10.08 1,334 8 15쪽
107 Time Walker Rain. 26-1 불꽃의 왕, 청염제. +6 11.10.08 1,676 7 16쪽
106 Time Walker Rain. 25-9 죽은 용들의 왕. +11 11.10.03 1,473 10 14쪽
105 Time Walker Rain. 25-8 죽은 용들의 왕. +11 11.10.01 1,341 7 9쪽
104 Time Walker Rain. 25-7 죽은 용들의 왕. +17 11.09.25 1,242 10 12쪽
» Time Walker Rain. 25-6 죽은 용들의 왕. +9 11.09.24 1,167 6 15쪽
102 Time Walker Rain. 25-5 죽은 용들의 왕. +9 11.09.18 1,238 9 9쪽
101 Time Walker Rain. 25-4 죽은 용들의 왕. +9 11.09.12 1,526 6 8쪽
100 Time Walker Rain. 25-3 죽은 용들의 왕. +9 11.09.11 1,305 9 9쪽
99 Time Walker Rain. 25-2 죽은 용들의 왕. +6 11.09.11 1,326 7 8쪽
98 Time Walker Rain. 25-1 죽은 용들의 왕. +19 11.08.28 1,413 7 8쪽
97 Time Walker Rain. 24-5 서해 바다의 검은 용. +13 11.08.07 1,331 8 13쪽
96 Time Walker Rain. 24-4 서해 바다의 검은 용. +15 11.07.24 1,395 10 8쪽
95 Time Walker Rain. 24-3 서해 바다의 검은 용. +8 11.07.23 1,424 11 7쪽
94 Time Walker Rain. 24-2 서해 바다의 검은 용. +15 11.07.02 1,645 13 9쪽
93 Time Walker Rain. 24-1 서해 바다의 검은 용. +18 11.06.06 1,521 6 10쪽
92 Tme Walker Rain. 23-4 분노. +17 11.05.22 1,386 9 9쪽
91 Time Walker Rain. 23-3 분노. +14 11.05.21 1,409 8 10쪽
90 Time Walker Rain. 23-2 분노. +22 11.05.15 1,321 9 11쪽
89 Time Walker Rain. 23-1 분노. +12 11.04.25 1,567 7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