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광룡기 6권
저 자 명 : 장담
출 간 일 : 2009년 1월 30일
미친 바람이 동해에서 불기 시작했다!
둥지를 떠난 광룡(狂龍)이 강호에 나타났다!
내가 가고 싶은 대로 간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
누구도 내 앞을 막지 마라!
한겨울, 마침내 광룡의 전설이 시작되고,
천하가 광룡과 빙심에 뒤집어졌다!
장담 신무협 판타지 소설 『광룡기』광룡참마(狂龍斬魔) 제6권
第一章 미친 짓 한두 번 해보나?
주백천은 등줄기가 얼어붙는 충격에 일시지간 몸이 굳었다.
그러나 곧 평정을 되찾고는 짐짓 노기에 찬 표정으로 되물었다.
“그게 무슨 말인가?!”
“말 그대로입니다. 환마가 바로 구룡무제 어르신을 시해한 범인이라는 말이지요. 정말 안타깝지 않습니까? 그래도 혹시나 내가 잘못 안 것이 아닌가 하고 이곳에 있기를 바랐는데 말이죠.”
정말 안타깝다는 듯 말하는 이무환이다. 하지만 그것이 주백천을 놀리는 말이란 걸 주백천도 알고 신룡부의 모든 사람이 다 알았다.
주백천은 이무환의 주둥이를 꿰매 버리지 못하는 한을 분노로 뱉어 소리쳤다.
“말도 안 되는 소리네!”
“물론! 증거도 있습니다. 제가 누굽니까? 설마 제가 증거도 없이 왔을 거라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지요?”
주백천은 속이 끓었지만, 이무환이 증거가 있다고 하자 입을 다물었다.
의아했다. 증거가 있다면 왜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을까? 광룡이 참을 놈인가?
‘증거가 있을 리 없어.’
시신이 반쯤 녹아서 누군지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자신이 알아본 바로도 그것만큼은 분명했다.
‘그냥 떠보는 것일지도…….’
주백천은 최대한 마음을 가라앉혔다. 분노하다 보면 저 얄미운 놈의 농간에 넘어갈지 몰랐다.
“나는 자네 말을 믿을 수 없네.”
이무환이 하얗게 웃었다.
“저는 부주께 믿어달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저희가 알아낸 사실을 통보하는 것일 뿐이지요.”
‘이 건방진 놈이!’
第一章 미친 짓 한두 번 해보나?
第二章 날짜를 당겨라
第三章 무창으로
第四章 광룡(狂龍) 대 구유마도(九幽魔刀)
第五章 복수(復讐)
第六章 광룡귀환(狂龍歸還)
第七章 창룡부의 암운(暗雲)
第八章 광룡, 창룡부를 청소하다
第九章 황산검문, 구룡성에 들어오다
001. Lv.76 슈이란
09.01.28 11:24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Lv.1 [탈퇴계정]
09.01.28 11:25
출간 축하드려요~
003. Lv.23 가상인
09.01.28 17:57
정말 빠르신 듯 ㄷㄷ
004. 네임즈
09.01.28 18:13
5권 본지 얼마 안됐는데....
출판 축하드립니다!
005. Lv.1 Schnee
09.01.28 23:36
꺄아아아아아아아아>.<//////
출간 축하드려요~!!!!ㅎㅎㅎ
006. 검우(劒友)
09.01.29 00:57
이 미칠 듯한 출간 속도...^^
재밌게 읽겠습니다~
007. Lv.4 nn11
09.02.14 22:28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