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마도천하 5권
저 자 명 : 박현
출 간 일 : 2009년 1월 19일
박현 新 무협 판타지 『마도천하』제5권 거마효웅
치명적인 매력의 주인공, 마도지존!
드디어 강호에 출현!
휴머니티가 내재된 마도인(魔道人)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초극강 먼치킨, 처절한 복수극의 흐름에서 탈피해,
진정한 마도천하를 그린다.
뭔가 남들과는 다른 꿈을 가진 사람들
뭔가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
그런 창조적이고 독특한 정열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같은 꿈을 꾸게 되는 그런 동화 같은 세상!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나 마음 내키는 대로,
거침없이 세상을 살고 싶은 사람들.
그들을 대신하여 묵자후를 비롯한 천금마옥의 마인들이
세상 밖으로 뛰쳐나온다!
과연 그들이 만들고 싶은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다같이 흥미롭게 지켜보자!
제42장 거마효웅
대륙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우뚝 솟은 칼날 같은 산맥.
머리에는 만년설과 빙하를 이고 허리에는 찬바람과 운무를 두른 설산고봉(雪山高峰)들이 때 아닌 함성에 몸살을 앓고 있다.
고막은 물론이고 가슴까지 웅웅 울리는 마인들의 외침.
그 소리는 묵자후가 모두를 진정시킬 때까지 계속됐다.
묵자후가 손을 들자마자 뚝 그치는 함성.
‘이런……!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야?’
강북사대흉인의 한 사람이자 잔혹방 방주인 사검 막청은 머쓱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봤다.
아직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마인들.
그중엔 자신과 의형제지간인 혈비도 괴랑도 포함되어 있다.
‘저런 머저리 같은 놈!’
막청은 못 마땅하다는 눈빛으로 그를 쏘아봤다. 그러자 뭔가를 느낀 듯 움찔 고개를 돌리는 괴랑.
“한심한 놈!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 계속 이 분위기로 가면 우리 모두 쪽박을 차게 돼!”
그러자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괴랑에게서 시선을 돌린 막청은 다시 한 번 주위를 살펴봤다. 과연 자기처럼 냉정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이 몇이나 되나 싶어서.
그런데,
‘이것 봐라?’
예상보다 많았다.
어림잡아 백 명 정도가 떨떠름한 눈빛으로 묵자후를 바라보고 있었다.
‘역시 나처럼 젯밥에 관심 가진 놈들이 많군. 하긴 지존령이 보통 물건이라야지…….’
제42장 거마효웅
제43장 굴복
제44장 험로
제45장 혼전
제46장 동행
제47장 피바람
제48장 재회
제49장 오판
제50장 후폭풍
제51장 상봉
001. Lv.76 슈이란
09.01.15 11:18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Lv.1 [탈퇴계정]
09.01.15 11:50
형님, 출간 축하드려요~
003. Lv.4 은하
09.01.15 14:42
이번권은 좀 빠르네욤.....
앞으로도 이렇게 출간해주세욤~~~
004. 검우(劒友)
09.01.15 20:27
꺄아~ 5권이닷~
축하드립니다~^^
005. Lv.2 매화문검
09.01.15 21:09
꽥!!
다음주까지 기다려야 하네..ㅠㅠ
006. 만리창파
09.01.16 22:33
출간 축하드립니다.
007. Lv.12 오아시스
09.01.18 01:40
출간 축하드립니다^^
008. Lv.2 매화문검
09.02.03 05:04
이제 6권입니다..흐흐흐흐
6권이 나오기만 하면 됩니다 흐흐흐
5권 다 읽어버렸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