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뉴 월드 6권
작 가 명 : 김형신
출 간 일 : 2009년 1월 19일
검이라는 지휘봉을 바람에 흩날리며, 피의 악보와 비명의 화음으로 죽음을 지휘하는 자…
마에스트로!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의 뒤를 잇는 뉴 월드의 출현.
마법과 기사, 신관, 몬스터의 서대륙.
주술과 검사, 무녀, 요괴의 동대륙.
현실과 또 다른 현실, 그 경계선에서 숨 쉬는 유저들.
그런 뉴 월드에 한 유저가 나타났다!
레벨 업을 위해서라면 잠도 포기한다!
아이템을 위해서라면 한자리에서 보름 내내 움직이지 않는다!
자신을 위해서라면 아부는 필수! 꼼수는 센스!
그가 뉴 월드에서 얻게 된 직업은 죽음의 지휘자…
마에스트로.
김형신 게임 판타지 소설 『뉴 월드』제6권 영혼의 소멸
Chapter 1 우두머리 요괴
“라지, 아지!”
예전보다 더욱 많아진 부하 벌들을 확인하자 루운은 다급히 둘을 소환했다.
합체를 한다면 더욱 강력해진 힘과 능력을 보유할 수 있겠지만, 일단은 부하 벌들이 더 큰 문제였다.
합체를 해서 벌들 모두에게 타깃이 될 바에야 차라리 라지와 아지한테 부하 벌들을 맡기고, 자신은 우두머리 벌을 해치우는 편이 더 나았다.
한마디로 라지와 아지는 몸빵!!
“주인, 이것들은 뭔가?”
라지는 자신의 몸 주변을 덮은 끈적이들을 쳐다보며 짜증난 어투로 물었다.
화르르륵!
불꽃이 사방을 휩쓸었다.
흰 벌들이 라지뿐 아니라 아지한테도 끈적이를 발출했는데, 아지가 불꽃을 소환해 태워 버린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끈적이는 불꽃에 약한 듯 순식간에 재가 되어 흩날렸다.
“호홍. 이 작은 벌들을 처치하면 되는 것이죠?”
아지가 가볍게 몸을 흔들며 말하자, 루운은 고개를 끄덕이며 우두머리 벌을 쳐다봤다.
라지와 아지가 부하 벌들을 상대로 몸빵… 아니, 상대해 줄 동안 자신은 우두머리 벌을 쳐야 했다.
그러면 부하 벌들 역시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그들은 우두머리 벌에서 태어난 것처럼 보였으니.
“초월, 자연의 마나!!”
슈파아아앗! 퍼퍼퍼퍼펑!!
Chapter 1 우두머리 요괴
Chapter 2 레벨 200
Chapter 3 정령들의 마을
Chapter 4 4차 전직의 수련
Chapter 5 서큐버스
Chapter 6 마지막 대결
Chapter 7 영혼의 소멸
Chapter 8 각성의 인장
Chapter 9 커플 이벤트
001. Lv.1 [탈퇴계정]
09.01.15 11:50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14 리마인드
09.01.15 17:28
뉴월드.... 다른건 몰라도 그 xx개그는 이제 그만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003. Lv.1 술먹은독
09.01.19 13:41
제가 가면의 기사를 읽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전작과 비슷한 요소가 많이 보여서..식상했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