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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이안 레이너 6권- 끊어진 가문의 전성기, 무너진 영광을 다시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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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이안 레이너 6권
작 가 명 : 이휘
출 간 일 : 2014년 7월 24일
ISBN : 979-11-316-9124-3





끊어진 가문의 전성기.
무너진 영광을 다시 일으킨다!

『이안 레이너』

백인대장으로 발령받은 기사, 이안
부하의 배신으로 인해
낯선 땅에 침범하게 된다.

“살고 싶다… 반드시 산다!”

몬스터들이 우글거리는 척박한 환경에서
새로운 힘을 접하게 된다.

명맥이 끊겼던 가문의 영광!
다시 한 번 그 힘을 이어받아,
과거의 명예를 되찾으리라!

이휘 판타지 장편 소설『이안 레이너』제6권





1장 너희들 마음대로 될 거 같냐?




헥토르가 순순히 물러나며 시간을 준 덕분에 이안은 헬카이드의 배꼽을 가로지르고 있을 적들을 맞을 시간을 얻을 수 있었다. 크리스토퍼 대공이라는 이름이 갖는 의미는 모르지만 거대 제국의 대공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인 존재로 다가왔다.
‘크리스토퍼 대공… 일단 이 위기부터 넘기고 알아봐야겠군. 그자가 이 나라를 삼키려고 하고 있다면… 분명 다아크 공작과도 연결되어 있을 것이니.’
그가 헥토르의 반군이 이곳을 공격하는 것을 사전에 알았다면 누군가 그것을 알려준 이가 있다는 뜻이었다. 그것도 이
렇게 일이 벌어지도록 꾸민 이가 알려줬을 가능성이 컸다.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딱딱 맞춰서 올 수 없어야 정상이었다.
“주인! 어떻게 할까? 나쁜 놈들이니 나도 싸울 거다.”
에일리는 나쁜 놈들이 접근하고 있다고 한 아레나의 말을 듣고 전투의지를 다졌다. 요새 들어서 헬카이드의 배꼽에는 몬스터들의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 있었다.
독립여단의 병사들이 샤베른을 이끌고 사냥을 한 것도 있었고 겁 없이 드워프 마을로 접근했다가 마동포의 제물로 죽어나간 것들도 상당했다.
‘하긴 요즘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하기는 했겠다.’
에일리의 일과는 하루 종일 아레나로부터 가디언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배우는 것이 전부였다. 활동적이고 단순한 에일리로서는 무척이나 힘들고 지루한 시간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에일리, 너도 싸울 준비하고 있으렴.”
“카웅! 알았다, 주인!”
에일리는 날카로운 발톱을 혓바닥으로 핥으며 전투 준비에 들어갔다. 그런 그녀를 뒤로한 채 이안은 드워프 전사들에게 달려갔다.
“이안! 자네 덕분에 한숨 돌렸네.”
이안이 헥토르 후작을 막아주어 버틸 수 있었다는 생각인지 그렇게 고마움을 표하는 아이언핸드에게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
이번 싸움은 전적으로 자신이 마동포를 만들어달라고 의뢰한 탓에 일어난 일이지 않은가.
“죄송합니다. 제가 괜히 마동포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그런 말 하지 말게. 우리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무기가 마동포이네. 그걸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거라면 우리도 반드시 같이 싸워야지. 만든 걸 빼앗기는 건 드워프라고 할 수 없는 법일세.”





1장 너희들 마음대로 될 거 같냐?
2장 그만 항복하는 게 어때?
3장 헥토르와의 일전
4장 결투를 신청한다!
5장 4군단 북상
6장 대치
7장 끝장을 보자
8장 결투는 내 마음대로야
9장 영지전을 허락한다
10장 헐! 얼마나 몰려온 거야?
11장 마각을 드러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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