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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벨로스터 3권 - 탕아의 귀환! 그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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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벨로스터 3권

저 자 명 : 객가인

출 간 일 : 2012년 8월 22일

탕아의 귀환!

그가 돌아왔다!

『벨로스터』

“어라? 아무래도 하늘이 심상치 않은데…….”

우르르릉! 쾅!

“…….”

벼락을 맞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지만,

모든 기억을 잊어버렸던 소년

그가 우여곡절 끝에 집으로 돌아왔다.

자그마치 13년 만에…….

레프 디체이스!

그의 의지 아래,

해남의 혼이 시공을 초월해 재현된다!

객가인 퓨전 판타지 소설 『벨로스터』제3권

Chapter 1 호킨스 자작의 깨달음

방으로 돌아온 호킨스 자작은 한참이 지났음에도 마음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았다.

예상치 못한 봉변을 당했지만, 그에 대한 분노 따위는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저 조금 전 상황만이 그의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을 뿐이다.

마치 순간이동마법이라도 쓴 것만 같은 움직임, 하지만 마나의 집중현상이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봐서 마법이 아닌 것만은 분명했다. 그럼에도 그와 같은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은 마스터가 아니고서는 설명이 되지 않았다.

호킨스 자작은 공작가의 기사단장으로 가끔 왕국 유일의 소드 마스터인 타블레스 공작으로부터 지도대련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그리고 그때마다 조금 전 상대만큼은 아니어도 거의 그에 근접하는 움직임을 경험해본 바가 있었다. 물론 지도 대련이니만큼 어느 정도 사정을 봐줬음을 감안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호킨스 자작은 조금 전의 상대가 마스터라는 것이 쉽게 믿어지지가 않았다. 이제 겨우 이십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 상대의 나이가 걸렸던 탓이다.

아무리 유서 깊은 기사 가문의 후예라도 이십대 중반에 익스퍼트 중급에 들면 천재라 여겼다. 대륙 역사상 유일의 그랜드 마스터이자 최강의 기사로 알려진 디트로이트 대제 역시 이십대 중반에는 익스퍼트 최상급이 한계였다. 더구나 그가 마스터의 경지에 진입한 것은 삼십대 중반으로 알려졌으니 말이다.

그러나 그가 마스터이든 마스터가 아니든 그건 호킨스 자작에게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그의 도움으로 디체이스 상단의 호위단장이 익스퍼트 최상급에 올랐을 것이라는 테이론 백작의 짐작이 이제는 상당히 신빙성이 높아졌다는 사실이었다.

만약 그의 도움을 받을 수만 있다면 최근 몇 년 동안이나 자신을 가로막고 있던 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호킨스 자작의 얼굴이 잠시나마 기대와 흥분으로 물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이내 나타났던 만큼이나 빠르게 사라져버렸다.

Chapter 1 호킨스 자작의 깨달음

Chapter 2 디체이스 자작의 결정

Chapter 3 라이안의 위기

Chapter 4 레프, 신위를 보이다

Chapter 5 호위단에 찾아온 기연

Chapter 6 마혈단

Chapter 7 다시 이어진 인연

Chapter 8 타블레스 공작

Chapter 9 귀족파의 음모

Chapter 10 국왕파의 반격

Chapter 11 왕궁 연회

Chapter 12 제리안, 마스터가 되다

Chapter 13 납치된 레이첼


댓글 2

  • 001. Lv.6 귀염제시카

    12.08.21 16:35

    출간 축하드립니다

  • 002. Lv.92 land

    12.08.22 04:31

    허 요즘 같은 시기에 1,2권에서 3권 나오는데 5개월이 걸리면 4권은... 내용이 쉬워서 대충 기억은 나는데 출간주기가 이래서야 일단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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