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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완결] 제국의 군인 5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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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제국의 군인 5권 완결

저 자 명 : 요람

출 간 일 : 2012년 8월 18일

마도제국 알스테르담

그곳에 펼쳐지는 웅장한 스펙터클의 전율!

『제국의 군인』

“이런 미친……!”

분명 어제 전역을 했.었.다.

그리고 진탕 술을 마셨었는데……

눈을 떠보니 김철영이 아닌 휘안이다.

살아남기 위해 미친개가 되었고,

돌아가기 위해 수문장이 되었다.

징집병으로 시작해, 군인으로 정점을 찍은

한 사나이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요람 퓨전 판타지 소설 『제국의 군인』제5권 완결

Chapter 38 슬리핑 포레스트(Sleeping Forest)

슬리핑 포레스트.

그곳은 금지다.

발을 들여놔서는 안 되는 곳으로 대륙 전체에서도 손꼽힌다. 그리고 그런 곳이 몇 군데 있다.

대사막.

암초의 바다.

그리고 쌍둥이산.

이 세 곳은 각각 발록 대사막, 킬링 해협, 그리고 트롤산이라고 불린다.

발록 대사막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연히 열사(熱砂)의 땅이다. 뜨거운 햇볕이 멈추지 않고 내리쬐는 곳.

그리고 그 햇빛을 머금은 모래는 사람을 쪄 죽일 열기를 피워낸다.

제국 북서 끝으로 산맥 하나를 넘어 그 뒤로 이어지는 열사의 사막은 사람들의 발길을 거부한다. 물론 이 정도가 다였다면 금지(禁地)로 불릴 이유가 없다.

그곳엔 몬스터가 산다.

샤벨 타이거, 그리고 오우거에 필적하는 몬스터가.

그레이트 웜(Great Worm).

규격 이상으로 큰 땅벌레를 말한다.

성충(成蟲)의 크기가 약 20여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벌레의 모양을 한 몬스터다. 모래 속에서 살며 열사의 대지에 적응한 동식물을 잡아먹는 잡식성 몬스터다.

거대한 벌레라고 움직임이 느릴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몸을 꿈틀거려 이동하는 그 속도는 웬만한 말에 필적할 만큼 빠르다. 하지만 말은 열사의 땅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결국 사막에 적응하는 다른 동물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 동물은 결코 말보다 빠를 수가 없었다.

인간은?

말보다 느린 인간은 절대로 도주 불가능하다. 혹시 날개라도 달려 있다면 모를까.

결국 그레이트 웜은 사냥 불가능의 벌레, 몬스터로 규정됐다. 그래서 그 누구도 이곳으로 들어서지 못했다.

또한 이곳으로 들어서서 얻는 이득 자체도 적다. 간혹 용기 있는 자들이, 아니면 모험가로서 만용을 부리는 자들이 이곳 열사의 대지 발록 대사막으로 들어서지만 그들은 그 누구도 돌아오지 못했다.

그래서 대륙의 모든 국가가 정한 금지(禁地).

Chapter 38 슬리핑 포레스트(Sleeping Forest)

Chapter 39 수도 탈출(1)

Chapter 40 메리힘 황녀 구출

Chapter 41 수도 탈출(2)

Chapter 42 도주

Chapter 43 수도 탈출(3)

Chapter 44 메리힘 황녀

Chapter 45 숨 막히는 추격전

Chapter 46 휘안의 선택

Chapter 47 광기(狂氣)의 부상(浮上)

Chapter 48 작전의 마지막(북쪽)

Chapter 49 작전의 마지막(남쪽)

Chapter 50 작전 종료


댓글 15

  • 001. Lv.2 손선생

    12.08.17 13:57

    억!? 벌써 완결인가요??

    출간 축하드립니다.

  • 002. Personacon 용세곤

    12.08.17 15:40

    조기크리..

  • 003. Lv.6 귀염제시카

    12.08.17 16:19

    완결 축하드립니다

  • 004. Lv.98 동급생

    12.08.17 17:09

    이게 5권으로 끝날 스토리였었나 ㅡㅡ.

  • 005. Lv.99 코드명000

    12.08.17 17:09

    서장에서 나왔던 큰 사건들과 제국의 꽃 초원의 꽃 바다 의 꽃도 꺽지 못했고 이제 시작이라 할수있는것을 이제 절대 이번편에서 끝날내용이 아닌데 조기종결인것 같아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좋아하던 소설이었는데....
    안타깝지만 어쨌건 완결 축하드립니다

  • 006. Lv.71 데몬핸드

    12.08.17 20:39

    헐~ 앞으로 10권은 더 나와도 될터인데..

  • 007. Lv.3 scced

    12.08.19 14:14

    바다의 꽃은 죽었나?

  • 008. Lv.75 알디란

    12.08.19 21:36

    헐.. 벌써 완결될 이야기가 아닌데;

  • 009. Lv.99 코드명000

    12.08.20 12:05

    넷으로 2부라도 연재해주셨으면...

  • 010. Lv.1 페이디안

    12.08.21 07:21

    봤는데... 1부완결임. 2부가 나올듯 하네요. 2부가 안나오면 굳이 1부완결이라고 쓸 필요 없잖아요?

  • 011. Lv.99 코드명000

    12.08.21 09:51

    2부가 과연 출판될지...
    출판되면 좋겠지만 그 개새끼 황태자는 정말 편하게 죽이면 안될정도로 추악한 놈인데 솔직히 황태자는 거지들에게 맏기는것이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 012. Lv.1 약선

    12.08.22 01:20

    이거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완결이 나버리네요.
    마지막 챕터에서 2부에 대한 떡밥을 많이 깔아놔서 2부 전개도 무난할듯 보이더군요.
    작가분 힘내시고 제발 2부 좀 내주시길..

  • 013. Lv.91 언제가나

    12.08.23 18:25

    아 진짜 재밋게봤는데..

    2부 빨리내주세요 ㅠㅠ

  • 014. Lv.1 JohnSoap

    12.08.28 10:20

    와... 이 소설이 5권으로 마무리 지을 소설이 아닌데..
    지금까지 많은 떡밥과 또 프롤로그때 나온 전투들은 언제 보여줄까 기대하고 있었고 또한 황태자는 어떻게 통쾌하게 처리할지 궁금했었는데...
    쩝.. 1부 완이라 믿고 2부 나오길 대기 타고 있겠습니다!
    다음에 뵈요!

  • 015. Lv.51 똘망아빠

    12.10.17 09:32

    참.... 머 이런..
    우리동네 책방은 아직 4권밖에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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