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선물냥입니다.
지금까지 [멸망한 세계속의 용사]를 읽어주신 분들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첫 작품이라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실 이 작품에 대한 세계관 구성을 즉흥적으로 한 부분이 많아 흠잡을 때도 많고 때로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어느순간 바뀌는 대참사도 좀 있었습니다.ㅜㅜ
ex) 오르아 -> 아라일
이렇게 엉망진창인데도 제가 작품을 계속 이어나간 이유는 차기작을 준비하기 위한 연습이라는 마인드로 써내려갔습니다. 무엇보다 엉성한 세계관 속에서도 인물들의 생각과 마음만큼은 세밀하게 표현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연재하면서 느낀 점은 아직 부족한게 많구나 였습니다. 물론 새내기 작가들에게는 이것이 고질적인 문제입니다만, 저는 표현력에 있어서 한계를 느낄 정도로 아직 부족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문제로 같은 어구를 많이 사용한다는 점....
ex) 다시, 이렇게... 등등
또는 무언가를 묘사하는데 있어서 비슷한 표현을 반복한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결국 이런 여러 가지 시행착오로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 되었지만 계속 읽어주는 독자 여러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앞에서 얘기 드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른 작품들을 더 많이 읽고 노력하여 차기작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올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작품 때 인사드리겠습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