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작품을 보아주시는 독자 여러분들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아란타르 입니다. 지금 주인공은 아직 고구려의 왕자 신분입니다. 왕의 자리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건 그렇고간에 고구려의 왕을 왜 태왕(太王)이라고 표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신 독자분들이 있을텐데요?
그것은 고구려의 왕호인 태왕(太王)이라는 왕호가 학계에 따르면 지금 이 시점에서 탄생한 왕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학계에 따르면 태왕이라는 왕호가 처음 등장한 시기는 최소 4세기 부터 시작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지금 활동하는 시대는 4세기도 아닌 그 이전인 2세기 입니다. 즉 무려 200년이나 차이가 나는 셈이죠.
그래서 이 작품에서 고구려의 왕을 ‘왕’ 혹은 ‘국왕’으로 표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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