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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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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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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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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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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강민 부대가 슈듄트 마을 앞에 도착했을 때 성 마을로 이동했던 탑건 영지군이 하데스 영지 성 마을 앞에 도착했다.


“형님, 슈듄트 마을에서 연락이 왔는데요. 하데스 영지군에게 대패하고 마을로 피한 인원은 고작 500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상한 공성 무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상한 공성 무기라니?”


정진에게 말을 하던 부하가 머뭇거리자 정진이 다시 말했다.


“공성 무기라면 발리스타와 투석기를 말하는 거냐?”

“그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아주 먼 거리에서 무언가 날아와 터졌다고 했습니다.”

“먼 거리에서 뭔가 날아왔다고?”

“맞습니다.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공성 무기가 대포가 아닐까라고 말을 하던데요.”

“뭐 대포? 하하하…. 그런 게 있을 수가 없잖아.”


정진은 대포라는 말에 크게 웃었다. 아직 어느 서버에서도 대포라는 공성 무기가 있다는 말을 듣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슈듄트 마을에서 그렇게 들었기에 말씀드리는 거라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웃기는 소리 하네. 매복해서 당했으면 그냥 찌그러져 있지 뭐? 대포라고?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정진은 슈듄트 마을에서 벌어졌던 첫 전투에서 패한 자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아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랬기에 소식을 들은 부하도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정진이 이끄는 영지군은 성 마을의 북쪽 성문에서 300미터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성 마을 앞을 정찰한 정령사가 정진에게 다가왔다.


“성 마을 앞에 20개의 투석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성벽과 약 20미터 떨어져 있고 마법사와 레인저가 투서기 주위로 대기 중입니다. 모두 3천이라고 합니다.

“3천이라? 생각보다 많이 나와 있지는 않네.”


정진의 생각에는 5천 이상이 나와서 대기할 줄 알았다. 그런데 고작 3천이라니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 마을의 정보는 없나?”

“적의 정령이 지키고 있어서 성벽은 넘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건 당연한 말이었다.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던 하데스였다. 그런데 성 마을 안을 정찰하도록 그냥 두었겠는가. 지극히 당연했다.


“알았다. 부대원은 모두 편하게 쉬라고 해.”

“알겠습니다. 형님.”


부하가 물러가고 정진은 멀리 보이는 성 마을을 쳐다볼 뿐이었다.




성 마을 성벽 위에 서서 탑건 영지군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었다.


“저놈들이 정찰 정령을 보내놓고 그냥 있네?”

“아마 작전 회의라도 하는 것 아니겠어요?”


마녀의 말에 경수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런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움직임이 전혀 없잖아. 우리 정찰 정령사는 어디 갔지?”


그때 뒤에서 정령사가 다가오며 말했다.


“불렀어요?”

“네, 적이 움직이지 않는데 뭘 하고 있다고 합니까?”

“별다른 행동은 없다고 합니다. 적의 정찰 정령이 다녀간 뒤로 잠잠합니다.”

“저 인원이면 그냥 쳐들어와도 될 법한데….”


2만5천의 인원이 왔는데 그냥 구경만 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서 던진 말이었다.


“제 생각에는 시간을 끌려고 하는 것 아닐까요?”

“시간을 끌어서 이득이 있습니까? 전 모르겠는데요.”

“그거야 저도 모르죠. 하여간 지금 적의 행동으로는 당분간 전투는 벌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답답했다. 적의 인원은 성 마을에 있는 영지군과 배는 많은 인원이었다. 그랬기에 전투가 벌어지면 많은 피해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아무런 행동을 보이지 않는 탑건 영지군 때문에 경수는 초조해 하고 있었다.


혹시 자신들처럼 새로운 공성 무기라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고 아니면 우리가 마음을 놓고 있을 때 쳐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우리 공성 무기에 대해 들었지 않았을까요? 강민 오빠가 이미 사용했다고 했잖아요.”


마녀의 말에 경수는 생각을 해봤다. 강미 부대가 대포를 사용하고 슈듄트 마을 앞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는 동안 도망친 탑건 영지군이 서로 연락해서 이러한 무기가 있다고 말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강민이 했던 말이 생각났다. 공성 무기를 사용하긴 했지만, 적이 대포를 보지 못했고 또 포탄이 얼마의 거리에서 날아왔는지도 모를 거라고 했다. 그러면 지금 성 마을에 도착한 탑건 영지군은 우리가 새로운 공성 무기의 사정거리를 모른다는 것과 아니면 그걸 무시하고 있고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탑건 영지군이 하는 행동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네 말처럼 대포에 대해서 말을 들었다면 뭔가 행동을 할 건데 그것도 아니잖아? 그러니까 우리고 지켜만 보고 있을 수밖에 없겠는데.”


경수의 말에 옆이 있던 정후가 말했다.


“그냥 경계를 철저히 하고 지켜봅시다. 우리가 먼저 치는 것도 이상하고 또 인원이 배나 많은데 먼저 공격하기도 그렇잖아요.”

“그러는 게 좋겠습니다.”


성벽 위의 영지군의 경계를 더 높였다. 그리고 밖에 나가 있는 원거리 공격수에게도 긴장을 늦추지 말라는 말을 해두고 지켜보기로 했다. 성 마을에서 그러는 동안 슈듄트 마을은 전투가 임박해졌다.




강민의 부대가 자리 잡은 천막에선 공격하기 위해 회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3조 조장: 대포의 위치는 마을에서 700미터 거리의 숲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부대장: 수고하셨습니다.”

“2조 조장: 이미 충분히 쉬었고 사기가 오른 지금 공격하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부대장: 그렇기는 합니다. 하지만 마을 밖에 나온 인원만 1만인데 사실 섣부른 공격으로 우리의 피해가 많으면 사실상 마을 공략은 힘들지 않겠습니까?”


30기의 투석기는 별 위협이 되지 않았다. 10기의 대포로 두어 번만 공격하면 투석기를 못 쓰게 만들 수가 있었기에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았지만, 적의 인원이 1만이기에 그것에 신경이 쓰인다는 거였다.


“10조 조장: 그렇다고 이렇게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마을 주변에 숲이 우거져있지도 않아서 기습조를 보낼 수도 없고 말입니다.”

“부대장: 먼저 적과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봅시다. 투석기를 향해 대포로 공격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주 중요한 말이었다. 우리가 30기의 투석기를 설치해 놓고 1만 명이 지키고 있는데 적이 대포로 투석기를 부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말이었다.


“3조 조장: 그렇게 된다면 뛰쳐나가지 않을까요? 대포를 먼저 부숴야 하니까요?”

“5조 조장: 뭐 서로 생각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적과 우리를 바꿔서 생각해 보면 결코 쉽지 않는 결정입니다. 대포와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대포 앞에는 적들과 꼬북이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럼 달려가겠습니까? 아마 그러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3조 조장: 그렇기는 하군요. 제가 그 생각을 못 했습니다.”


3조 조장이 빠르게 수긍하자 8조 조장이 말했다.


“8조 조장: 5조 조장님의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도 대포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기 시작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마을로 들어가 버리거나 아니면 전투를 벌이거나 두 가지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기가 적의 영지라는 겁니다. 죽어도 바로 부활해서 다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겁니다.”


8조 조장의 말처럼 여긴 탑건 영지다. 즉 적의 안방이라는 말이었다. 죽더라도 시간이지나 부활해 전투에 참여할 수가 있다는 말이었다. 그럼 그들의 선택은 어떨까?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상태에서 대포로 공격하면 부서지는 투석기를 그냥 보고만 있지 않을 거라는 결론이 나왔다. 머릿속으로 정리한 강민이 여러 조장을 보면서 말했다.


“부대장: 결론은 적은 죽어도 부활해서 다시 전투할 수가 있으니 대포로 투석기를 공격하더라도 물러서지 않을 것 같다는 말씀이시죠?”

“8조 조장: 그렇습니다. 그리고 마을 안도 아니고 밖이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우리의 인원을 야금야금 줄이려고 할 겁니다.”

“부대장: 그렇군요. 하지만 우리에겐 또 다른 무기가 있지 않습니까? 여기 있는 네크로맨서 말입니다. 아직 고급 스킬을 배우지는 않았지만, 많은 언 데드를 부활시킬 수는 있으니까요. 꼬북이로 막고 적이 죽으면 바로 언 데드로 부화시키는 겁니다. 그러면 적이 부활해서 온다고 해도 크게 위협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떠세요?”

“14조 조장: 네크로맨서라고 해봐야 몇 명 되지 않잖아요?”


네크로맨서의 직업으로 전환한 자들은 무려 50명이었다. 그러나 길드에 알려진 사실은 극히 일부일 뿐이었기에 조장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는 않았다.


“부대장: 먼저 사과부터 드릴게요. 네크로맨서는 총 50명입니다. 여러분에게 미리 말씀드리지 못했던 것은 대포와 같은 이유에서였습니다.”

“14조 조장: 네? 모두 5명이 아니라 50명이라는 말입니까?”

“부대장: 네, 혹시 탑건 영지에서 보낸 세작에게 알려질까 봐 일부러 5명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9조 조장: 부대장님이 사과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비밀이란 알고 있는 사람이 적을수록 좋은 거니까요.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부대장: 모두가 길드장님이 지시하신 거라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강민의 마지막 말이 결정타였다. 하데스의 이름을 팔아버린 것이다. 그랬기에 아무도 누구도 반박하는 말은 하지 않았다. 아니 하지 못했다. 모두 수긍하였기에 강민이 다시 말했다.


“부대장: 공격을 시작하면 이런 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먼저 대포를 사용해 적의 투석기를 파괴합니다. 투석기가 모두 파괴되면 적이 몰려있는 곳을 공격할 건데 이때 적들이 달려들 확률이 높으니 우리는 꼬북이 3천을 내세워 적을 막아섭니다. 이때 전사를 앞세워 뒤로 원거리 공격수와 네크로맨서 부대를 같이 보낼 생각입니다.”

“5조 조장: 알겠습니다. 공격은 언제쯤 하실 겁니까?”

“부대장: 지금부터 10분 후 공격을 시작할 겁니다. 모든 조는 제가 말한 것처럼 전사와 원거리 공격수를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차로 조에 있는 30%의 조원을 보낼 겁니다. 2차는 30%, 3차는 모든 조원입니다.”

“6조 조장: 알겠습니다.”

“10조 조장: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천막에 있던 조장들이 빠르게 흩어져 자신의 조로 돌아갔다. 천막의 주변에 흩어져 있던 조들이 일어나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강민의 말처럼 뒤에 있던 꼬북이 3천 마리가 선두에 자리했고 뒤로 전사와 원거리 공격수가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그뿐이 아니었다. 1차의 병력 뒤로 2차, 3차까지 조원 구분 없이 자리를 잡고 나니 10분이라는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다.


“이제 시간이 됐나 보네.”


강민의 부대가 부산하게 움직이자 슈듄트 마을 밖에 대기 중이던 1만의 적도 움직였다. 전사가 앞으로 이동했고 방패든 병사도 눈에 보였다. 그런 움직임을 보던 강민에게 폼생폼사가 다가왔다.


“형 준비 완료했어요.”

“그래 알았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는 보고를 듣자 전설의 백수에게 신호를 주었다. 두 팔을 벌려 위로 올리고 앞으로 쭉 뻗었다. 다른 사람이 봤다면 유치하고 하겠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누구도 웃거나 하지 못했다. 모두 긴장된 표정이었다. 그리고 숲에서 굉음이 들리면 나뭇가지와 나뭇잎이 소리의 파장으로 흩날렸다.


-퍼엉! 슈우우웅!

-콰아앙!


첫 포탄이 떨어진 곳은 30기의 투석기가 있는 딱 중앙 지점이었다. 갑자기 폭음과 함께 무언가 날아와 투석기의 기둥을 치고 바닥에 박혔다. 그 순간 엄청난 폭음이 들리며 포탄이 박힌 곳을 중심으로 10미터의 주변에 불바다를 만들었다.


-으아아악!

-이거 뭐야! 으악!


피하고 뭐하고 할 시간도 없었다. 투석기에 떨어지는 포탄은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하며 떨어졌고 폭음과 함께 그 주위를 불바다로 만들었다. 적은 어떠한 대처도 할 수가 없었고 투석기 주변에 있던 탑건 영지군과 병사들은 포탄이 박히며 바닥에서 날아온 파편과 불 속성 마법진이 발동되면서 나온 불길로 엄청난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




슈듄트 마을 밖 투석기 30기가 설치되었고 투석기를 보호할 목적인 1만의 탑건 영지군과 병사가 강민 부대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런데 강민 부대에서 공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그들도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놈들이 공격하려는 듯합니다.”

“꼬북이 5천 정도에 하데스 영지군 1만5천이라고 하지 않았어?”

“맞습니다. 정진 형님이 그렇게 전하라고 했답니다.”


둘의 대화가 아직 진행 중이었는데 하데스 영지군의 지휘관이 두 팔을 벌렸다가 위로 올리고 다시 앞으로 뻗었다.


“저놈이 미쳤나? 뭐하는 거야?”

“공격하라는 신호가 아닐까요?”

“완전 미친놈이군.”


그때였다. 숲에서 약간의 불꽃이 일더니 굉장한 폭음이 들려왔고 그 숲에서 무언가 날아온다고 생각할 때 중앙에 설치된 투석기의 기둥이 부러지며 날아온 것이 땅에 박혔다. 모두 시선이 집중되는 순간 땅에 박힌 무언가가 터져버린 것이다. 바로 포탄에 새겨진 불 속성 마법진이 발동되어 불바다를 만든 거였다.


-콰아앙!

-으아아악! 불을 꺼라!


그러나 숲에서 날아오는 것은 하나가 아니었다. 하데스 영지군을 중심으로 양옆의 숲 속에서 불꽃을 피우며 날아오른 무언가는 설치된 투석기에 정확하게 떨어졌고 처음에 떨어졌던 것처럼 몇 초가 지나자 터져버렸다.


-모두 투석기에서 물러나라! 모두 투석기에서 물러나라고!


불바다 속에서 처절한 비명과 폭음이 동시에 들려왔기에 아무리 소리를 쳐도 대답하는 사람은 없었다. 폭음 귀도 먹먹해진 탓도 있었다.


-으아아악! 도망가라!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방어벽 위에서 보던 지휘관도 멍하니 지켜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형님 그냥 두고 보실 겁니까?”


그 말에 정신이 든 지휘관은 방어벽에 올라온 마법사에게 말했다.


-투석기의 불을 꺼라. 그리고 밖에 나간 영지군은 적을 공격해라!


하지만 누구 하나 적을 향해 달려가는 영지군은 보이지 않았다. 당장 눈앞은 불바다가 되었고 귀는 먹먹해져 소리를 들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하나의 투석기가 마법사의 아이스 공격으로 투석기의 불이 사그라지기 시작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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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최초의 해상 전투 3 +4 16.03.03 1,707 36 15쪽
421 최초의 해상 전투 2 +4 16.03.02 1,691 39 15쪽
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30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40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32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14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61 47 15쪽
»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25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25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798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3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67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46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04 45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20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36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06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2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31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11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23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898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47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61 53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17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08 47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2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1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61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65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79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56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83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13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21 53 14쪽
387 위험한 도박 3 +2 15.10.19 1,920 49 14쪽
386 위험한 도박 2 +2 15.10.16 1,913 53 14쪽
385 위험한 도박 1 +2 15.10.14 1,894 51 14쪽
384 낯선 방문자 2 +2 15.10.12 1,977 58 14쪽
383 낯선 방문자 1 +2 15.10.09 1,932 44 14쪽
382 길드의 재편성 4 +4 15.10.07 2,050 49 14쪽
381 길드의 재편성 3 +3 15.10.05 2,005 59 14쪽
380 길드의 재편성 2 +2 15.10.02 1,927 55 15쪽
379 길드의 재편성 1 +2 15.09.30 1,945 46 14쪽
378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4 +2 15.09.28 1,911 63 14쪽
377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3 +2 15.09.25 2,031 50 14쪽
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74 51 14쪽
375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1 +2 15.09.21 1,931 54 14쪽
374 단련 5 +4 15.09.18 2,002 54 14쪽
373 단련 4 +3 15.09.16 2,081 4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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