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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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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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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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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2.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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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글자
15쪽

새로운 공성 무기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는 고민 중이었다. 항구를 지키고 있자니 육로를 통해 가는 길드원이 걱정되었고 육로를 택하게 되면 항구가 걱정이었으니 말이다. 모두 하데스의 입만 쳐다보고 있었기에 어떤 선택을 하든 빨리 결정해야 했다.


“하데스: 전 항구를 지키겠습니다. 그러니 포센 항구 마을의 지휘관을 한 분 더 뽑아주세요.”


하데스가 어렵게 결정하자 포센 항구 마을은 기존에 특전사 길드장이었던 일격피살이라는 간부가 뽑혔다. 이렇게 뽑힌 간부는 그 자리에서 각 마을의 지휘관으로 임명되었다.


“경수: 육로와 항구를 지키는 지휘관은 상황에 따라 직접 계획을 짜시기 바랍니다. 전투 중에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상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부대장들은 부대에 있는 부대원의 배치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 지휘관이 결정되면 간부 대화창으로 말씀해 주시면 즉시 설정될 겁니다.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회의가 시작되고 3시간이 지나서 모든 결정이 났다. 모든 간부가 회의실을 나갈 때 경수와 강민, 하데스는 사무실 소파에 앉아서 대화를 시작했다.


“꼬북이 3만3천 마리 중에서 형에게 1만3천 마리를 부화시켜 드릴게요.”

“뭐? 그렇게 많이 어떻게 하라고?”

“그 정도는 있어야 길드원의 피해가 작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그렇게 많아? 저번 마녀 영지 전쟁 때도 그랬고 말이야.”

“그때 말하지 않았나요? 나에게 총 5만5천 개의 알이 있었어요. 그리고 마녀 영지 전쟁 때 2만 개의 알을 부화했고 어제 마녀 영지와 형 영지에 1천 개씩 부화하고 지금은 3만3천 개 남았어요.”

“할 말 없게 만드네.”


하데스는 그냥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말했지만, 강민은 하데스의 말에 어이가 없었다. 다른 유저는 난폭한 터들의 알을 가지고 싶어도 갖지 못하고 있는데 뭐 남은 게 3만3천 개라니 할 말이 없다는 표현이 맞았다.


하데스는 강민의 표정을 살피며 경수에게 말했다.


“너 상단에 상선 있다고 했지?”

“네, 5척 있어요.”

“그럼 그 상선 좀 써야겠다.”

“지금 포센 항구에 두 척밖에 없어요. 세 척은 남쪽의 영지로 내려갔거든요.”

“할 수 없지. 두 척이라도 써야지. 그런데 몇 명이나 탈 수 있어?”

“정확하게는 몰라도 짐을 다 내리면 2,000명은 탈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두 척이니까. 4천에 내 전용선에 2,500하면 총 6,500명이 탈 수 있다는 말인데….”

“항구에 대기 시켜 놔라.”

“네. 그렇게 할게요.”


포센 항구 마을에 배속된 인원이 총 9천 명이었다. 그랬기에 6천500명을 데려간다면 남는 인원은 2천500명밖에 안 된다는 말이었다. 적의 배를 모두 침몰 시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못한다고 하면 남은 인원으로 적을 막을 수 있을지 하는 생각이었다. 적의 인원이 얼마나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말이다.


“뭘 그렇게 생각해?”


곰곰이 생각하고 있던 하데스에게 강민이 말하자 그때 정신이 든 하데스가 속사포처럼 말하기 시작했다.


“적들이 온다고 해도 성장한 꼬북이 3,600마리와 그냥 꼬북이 5,000마리가 공격하면 가능하지 않겠어요. 전투선은 힘들다고 해도 상선이나 어선은 목선이니 가능할 거예요.”


가만히 들어보니 포센 항구의 상황을 말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혼자서 말을 하는 것 같았기에 강민이 하데스에게 말했다.


“갑자기 왜 그래 무슨 말이야?”

“네? 아, 포센 항구로 적이 온다고 하니 작전을 짜는 겁니다. 어차피 바다에서 해결을 봐야 하니까요.”

“적의 전투선이 두 척이라고 하지 않았어?”

“두 척이라고 해도 우리에겐 대포가 있잖아요. 그것으로 배에 구멍을 내면 별수 있겠어요? 구멍이 나는지는 모르지만.”

“나에게 안 줄 거야? 대포?”


강민이 뜻밖의 말에 하데스는 강민을 쳐다보며 말했다.


“육로로 이동하면서 대포가 왜 필요해요. 그냥 인해전술로 가세요. 꼬북이도 많이 드린다고 했잖아요. 그리고 적의 선박에 사용할 건데 미리 선을 보이면 좀 그렇잖아요.”

“그건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몇 기는 가지고 있는 게 좋지 않겠어? 적의 마을을 뚫을 때 요긴하게 쓰일지도 모르잖아.”


실험하면서 봤지만, 포탄은 끝 부분만 남은 채 박혀있었던 기억이 났다.


“방어벽을 뚫기는 좋을 겁니다. 얼마나 생산했는지는 몰라도 시작되기 전에 한번 확인해 볼게요. 그런데 이게 분해해서 조립하려면 힘들지 않을까요. 저도 조립해 보지 않았거든요. 드워프에게 배워야 하는데.”

“그거야 백수에게 배워오라고 하면 되지. 뭐가 걱정이야.”

“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 가서 확인해 보고 다시 연락드릴게요. 우선 알을 좀 묻어야겠어요. 형이 자리를 정하세요.”


하데스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강민과 경수도 일어나 사무실을 나갔다. 그리고 경수는 준비된 것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동했고 강민과 하데스는 성 마을 북문 밖으로 나가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난폭한 터들의 알을 노움과 풍아가 묻기 시작했다.


<하데스 님이 난폭한 터들의 알 1만3천 개를 부화 준비를 마쳤습니다. 땅에 묻은 난폭한 터들의 부화를 하시겠습니까? 예/아니요.>

-예.

<하데스 님이 1만3천 개의 난폭한 터들의 알의 부화를 시작했습니다. 땅에 묻힌 순서대로 부화를 시작하겠습니다. 부화 시간은 총 3시간이 소요됩니다.>


부화를 시작한다는 메시지가 올라오자 강민을 보며 말했다.


“형 지금부터 3시간 후에 밖으로 나올 겁니다. 부화하는 동안 유저가 파내면 쓰레기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 병사들을 지키게 하세요.”

“그래 알았다. 지금 포센 항구로 가려는 거지?”

“네. 그곳에도 부화를 시작해야죠.”

“그럼 대포 좀 보고 와라.”

“알았어요. 그리고 이거 조선소 입구로 이동하는 스크롤인데 내가 연락하면 전설의 백수 형을 이쪽으로 보내주세요.”

“그래 알았다.”


하데스는 그 자리에서 조선소 입구로 이동했다.




초대형 조선소 입구엔 10개의 마을과 자신의 마을에 있던 성장한 꼬북이들이 조선소로 들어오는 입구에 빽빽하게 줄 맞추어 대기 중이었다. 가까이 가니 이상한 소리를 마구 지르고 있었다.


-꼬북…. 꼬북꼬북!


그 소리에 설핏 미소를 짓고는 꼬북이를 뚫고 마을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했고 흙으로 된 바닥이 나타나자 노움과 풍아를 소환했다.


-풍아, 노움. 소환!

-왜 불렀냐? 악덕 주인아!

-부르셨어요. 주인님.

-여기도 알을 좀 묻어야겠다. 여긴 1만 개만 묻자.

-알겠습니다. 주인님.

-욕심쟁이 주인 또 알을 부화하려는 거냐? 욕심쟁이 주인아.

-시끄러! 시키면 하면 되지 말이 많아!

-치…. 역시 악덕 주인이다.


막말을 하면서도 노움이 땅을 파면서 지나가자 알을 넣고 바람으로 흙을 덮었다. 그렇게 30분 동안 작업이 끝나고 부화를 시작했다. 알을 묻어 두었던 장소에 병사를 지키게 했다. 혹시 유저가 와서 알을 꺼내면 그 알은 못쓰게 되니까 말이다.


“다른 사람이 오지 못하게 잘 지키도록 해!”

“알겠습니다. 영주님.”


단단히 일러두었다. 그리고 초대형 조선소가 있는 곳으로 천마를 소환해 타고 이동했다. 꼬북이가 막고 있는 항구 입구를 지나 조선소 안으로 거침없이 달렸다. 그리고 쥬로드 작업장에 도착해 천마를 역 소환했다.


“쥬로드 저 왔습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왔나. 자네 배에 35기의 대포를 설치해 놓았네. 화약과 도화선, 불 속성 마법진이 새겨진 포탄도 700발 준비해두었네.”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대포가 많네요.”

“칼 부족의 드워프가 도와주고 있어서 빠르게 생산하고 있네.”


작업장엔 많은 드워프가 분주하게 움직이며 대포를 생산해내고 있었다.


“그럼 얼마나 더 생산할 수 있습니까?”

“앞으로 3시간 정도 남은 것 같은데 최소한 10기를 가능할 것 같네.”

“네... 그럼 대포 조립하는 건 어렵습니까?”

“우리가 조립하면 20분 정도 걸리네. 그런데 그건 왜 묻나?”

“다른 곳에서도 사용하려고요. 적의 마을 방어벽을 공격할 거거든요.”

“아. 그럼 조립하는 것도 배워야겠군. 상급 대장장이가 필요한데….”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사람을 데려올게요. 조립하는 것을 가르쳐주실 수는 있는 거죠?”

“어려운 것도 아니고 알았네. 보내주게.”

“그럼 잠시 후에 올게요.”


이미 전설의 백수가 이동할 수 있게 한 장의 스크롤을 주었지만, 아무래도 혼자서 조립하는 건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직접 이동해 몇 명을 더 데려오기 위해 작업장을 나온 하데스는 곧장 성 마을로 이동했다. 그리고 전설의 백수 형에게 귓속말했다.


-길드장, 바쁘다고 하더니 왜 그쪽으로 이동할까?

-아뇨, 형이 몇 명을 데리고 관리 건물 앞으로 빨리 오셔야 할 것 같은데요.

-왜 그러는데.

-상급 대장장이 마스터한 길드원으로 믿을 수 있는 대장장이 두 명만 데려오세요. 급해요. 빨리 오세요.

-알았다. 금방 갈게.


귓속말을 종료하고 5분이 지나자 전설의 백수와 뒤로 두 명의 대장장이가 달려왔다. 한울 길드원으로 안면이 있는 길드원이었다.


“오셨어요. 급하니까 이 스크롤로 이동해 주세요.”


전설의 백수와 두 명의 대장장이는 말없이 스크롤을 받아 들고 그 자리에서 찢었다.




조선소 입구 세 개의 빛 기둥과 두 개의 푸른빛 육망성이 생성되었고 하데스와 제넷 그리고 전설의 백수와 대장장이 두 명이 모습을 나타냈다.


“여기가 어디야?”

“유저에게 처음 공개하는 초대형 조선소입니다. 바쁘니까 안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해요.”


하데스가 선두로 입구로 들어가자 전설의 백수와 두 명의 대장장이가 따라왔고 그 뒤로 제넷이 호위하듯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왔다.


“와아…. 이렇게 커?”

“왜 그러세요. 촌에서 올라온 사람처럼….”

“야! 촌에서 올라온 사람이라니.”

“형도 두 분도 잘 들으세요. 조금만 더 들어가면 드워프가 있거든요. 절대 드워프가 있다는 말이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해주세요. 아시겠죠?”


하데스 말처럼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니 짜리몽땅한 키를 자랑이라도 하듯 뒤뚱거리며 바쁘게 움직이는 드워프가 보이기 시작했다.


“저, 정말 드워프가 있네.”

“제가 이런 거로 농담하는 거 봤어요. 이제 봤으니 절대 비밀입니다. 두 분도요.”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게요.”

“그런데 여기서 뭘 만들고 있어?”

“전투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비밀 병기도 만들고 있고요.”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자 유리로 둘러싸인 원형 건물이 나타나자 세 명을 멍하니 넋을 놓고 쳐다보고 있었다.


“이럴 시간이 없습니다. 빨리 움직이죠. 그리고 나중에 전쟁이 끝나면 구경시켜드릴게요. 조금만 참으세요.”

“그래 알았다. 괜히 구박을 주고 있어.”


다시 안으로 들어가자 엄청나게 큰 용광로가 보였고 그곳에서 작업하는 드워프가 보였다. 바로 쥬로드의 작업장이었다. 세 명은 다시 멍하니 작업시설을 쳐다봤지만, 하데스는 그냥 두었다. 그때 쥬로드가 하데스에게 다가왔다.


“이 사람들인가?”


드워프가 다가와 하데스에게 말을 걸자 세 명은 그때야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쥬로드를 보며 인사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어서들 오시게. 시간이 없다고 하니 인사는 나중에 하고 이쪽으로 오시게.”

“쥬로드, 저도 배워야 하니 같이 배우겠습니다.”

“알겠네.”


하데스를 포함한 네 명은 쥬로드를 따라 포신과 받침대 그리고 자잘한 부품이 있는 곳으로 갔고 쥬로드가 먼저 조립하는 과정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먼저 받침대 아래 축을 끼우고 그 축에 바퀴를 네 개를 끼워 넣었다. 그리고 포신을 올려놓고 홈에 끼운 다음 각도를 조절하는 톱니바퀴를 끼우고 핀으로 고정했다. 그 후 포신을 좌우로 움직이는 톱니바퀴를 끼우고 다시 핀으로 고정했고 조절하는 손잡이를 끼워서 완성했다.


설명은 단순했지만, 직접 조립하는 건 힘들었다. 네 사람 중에 하데스가 30분 만에 조립을 끝냈고 전설의 백수는 35분 나머지 두 명은 40분을 넘겨서야 조립에 성공했다.


조립에 성공하자 메시지도 올라왔다.


<하데스 님이 공성 무기 대포 조립법을 배우셨습니다.>


하데스를 비롯해 세 명 모두 이와 같은 메시지를 받았다. 그리고 쥬로드가 주는 화약의 양과 각도 조절법을 배우자 다시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이 공성 무기 대포 사용법을 배우셨습니다.>


조립을 했으니 해체는 역순으로 하면 된다면서 그 시범을 보여줬지만, 시간이 없었기에 해체는 해보지 못했다.


“고맙습니다. 쥬로드.”

“힘든 일도 아닌데….”

“아닙니다. 저희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허허허…. 알겠네. 그럼 부품을 챙겨 갈 텐가?”

“네. 10기의 부품을 챙겨 갈게요.”


하데스가 10기라고 말하자 쥬로드는 생산된 부품들을 챙겨주었다. 화약과 마법진이 그려진 포탄 200발도 챙겨주었다. 대포의 부품을 챙긴 후 작업장을 나와 전설의 백수 형에게 말했다.


“나중에 강민 형이 이야기해주겠지만, 탑건 영지 마을 방어벽에만 사용해 주세요.”

“알았다. 그런데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드워프를 데려올 생각을 다 했어.”

“그런 이야기는 나중에 해요. 두 분도 비밀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부탁드릴게요.”

“걱정하지 마세요. 길드장님.”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배울 것이 더 많은데 누구에게 말을 하겠어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알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뵐게요.”

“길드장, 수고해 나중에 보자고.”

“형도 수고하세요.”


하데스만 홀로 남고 세 명은 스크롤을 찢고 빛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이제 준비는 다 되었고…. 대포를 작동시킬 사람이 필요한데.”


대포가 있으면 뭐하겠는가? 작동시킬 수 없다면 있으나 마나 한 고철 덩어리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전 같으면 한울 길드원 누구라도 시켰을 것인데 지금은 부대별로 흩어져 있는 상태였기에 따로 불러낸다는 것은 힘들었다.


전용선에 설치된 대포의 수는 35기였기에 작동할 인원 35명과 그들을 도울 조수도 있어야 했다. 즉, 사수 뒤로 두 명의 부사수가 있어야 원활하게 대포를 사용할 수가 있었다는 것이다.


잠시 고민을 하던 하데스는 왜 이런 일로 고민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몰랐다. 단순하게 아무나 가르치면 되는 거였다. 그렇다고 기밀이 유출되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건 대포를 만드는 제작법이지 작동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머릿속으로 빠르게 정리해 버리고 조선소 입구로 갔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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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최초의 해상 전투 3 +4 16.03.03 1,707 36 15쪽
421 최초의 해상 전투 2 +4 16.03.02 1,691 39 15쪽
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30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40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32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14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61 47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25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25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798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3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67 43 15쪽
»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47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04 45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20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36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06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2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31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11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23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898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47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61 53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17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08 47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2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1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61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6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79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56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83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13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21 5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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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74 51 14쪽
375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1 +2 15.09.21 1,931 54 14쪽
374 단련 5 +4 15.09.18 2,002 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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