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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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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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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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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글자
14쪽

낯선 방문자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이마에 흐르는 땀을 수건을 훔쳐내고 거울 앞에 섰다. 그리고 격투기용 장갑을 끼고 천천히 주먹을 내질렀다. 잽, 훅, 어퍼컷, 스트레이트 그리고 팔꿈치 공격인 스탠딩 엘보우 순으로 팔을 뻗기 시작했다.


영석의 자세를 쳐다보던 관장은 자세가 엉성하거나 바르지 않으면 고쳐주기 위해서 지켜보고 있었지만, 영석의 자세는 정확했고 빈틈이 없어 보였기에 그만하라는 말을 했다.


“그만! 몸에 자세가 베였군. 정말 연습하지 않았어?”

“안 했는데요. 뭐가 잘못되었나요?”

“아냐, 제대로 잘했어. 이젠 하체 기술, 즉 발차기 기술이라고 하는데 그걸 해보도록 하지.”


관장은 자신의 종아리 부분을 차면서 말했다.


“이게 로우킥이라는 건데 상대의 종아리 부분을 걷어차는 기술로 지속적은 데미지를 주면서 상대의 다리를 약화시키는 기술이야. 그리고….”


관장은 자신에게 기술을 사용하며 기술의 명칭과 공격하는 부위를 상세히 가르쳐주었다. 기술의 명칭과 공격 부위는 다음과 같았다.


*미들킥: 상대의 허리부분을 정강이로 가격하는 기술.

*하이킥: 상대의 이마 옆 관자놀이나 목을 치는 무서운 기술로 정확하게 타격을 주면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기술이며 상대의 키가 크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니킥: 상대의 뒷목을 잡고 무릎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치는 기술로 고난도의 기술이며 잘못 사용하면 즉사 할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기술.

*클린치 니킥: 상대방과 붙어있을 때 쓰는 기술로 상대의 머리를 잡고 무릎으로 상대의 복부를 치는 기술.

*턴 백킥(뒤차기): 상대방의 방심을 틈타 사용하는 기술로 태권도의 뒤차기 기술.

*프론트 킥(앞차기): 상대방의 복부를 향해 밀듯이 발을 쭉 펴서 차는 기술.


자신을 상대로 시범을 보이긴 했지만, 천천히 타격점을 가르쳐주면서 했기에 샌드백을 치면서 가르치는 것보다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 관장도 샌드백을 치면서 가르쳐야 했지만, 자신이 빠르게 습득을 원했기에 자신을 향해 발을 뻗으며 시험을 보였다고 말했다.


“…. 이것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종합 격투기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술이니 이것만 배워도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더 많은 발기술을 배우려면 태권도를 배우는 것도 좋아.”

“아닙니다. 시합을 나가려는 게 아니니 이것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말에 머리를 끄덕이던 관장은 샌드백이 있는 곳으로 가더니 샌드백을 잡고 말했다.


“시범을 보였으니 샌드백을 차봐.”

“네, 알겠습니다.”


로우킥을 시작으로 관장이 보여줬던 자세를 기억해 내며 샌드백을 차기 시작했다.


-퍼억!


발을 뻗을 때마다 퍼억 하는 소리와 함께 샌드백이 휘청거리며 요동을 쳤다. 발등에 느껴지는 감촉이 색다르게 느껴졌고 발등의 색이 조금 붉어졌다.


“약하게 차는 게 자세를 잡는 데 도움이 될 거야. 처음부터 강하게 차면 자세를 잡는데 힘드니까. 다시 차봐.”

“알겠습니다.”


발을 들어 최대한 약하게 샌드백을 향해 찼다. 총 다섯 번을 반복하고 나자 관장은 상당히 만족해 보이는 표정으로 말했다.


“조금은 엉성하지만, 자세는 바로 잡혔으니 기술마다 150번씩 하고 왼발도 150번을 연습하고 운동을 마치도록 해.”

“네? 왼발도요?”

“두 다리의 밸런스를 맞추어야 하니까 그런 거야. 그리고 위급 시 오른쪽 다리를 사용할 수 없을 때 왼쪽 다리를 사용해야 하잖아.”

“아…. 알겠습니다.”


대답을 들은 관장은 체육관 내부가 보이는 사무실로 들어가자 본격적인 발차기는 시작되었다. 발을 뻗을 때마다 퍼억 하는 소리가 넓은 체육관이 울려 퍼졌다. 자신의 발등과 정강이가 샌드백을 치는 순간 따끔거리긴 했지만 참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너무 강하게 차서 그런가?”


휘두르는 발에 힘을 조금만 주고 차기 시작했다. 오른발을 이용할 때는 쉽게 자세를 잡을 수 있었지만, 왼발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그랬기에 오른발의 연습을 빠르게 끝내놓고 왼발의 기술은 천천히 연습하기 시작했다. 그 연습은 오전 7시가 되어서야 마칠 수 있었다.


관장이 말했던 150번의 횟수를 모두 채우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끝내고 땀에 젖은 운동복을 갈아입고 탈의실을 나오자 관장이 서 있었다.


“오늘도 수고했어.”

“내일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래.”


체육관을 나오자마자 집으로 빠르게 달려갔다.


집에 도착한 영석은 정원에 있는 애기 고양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가 빠르게 샤워를 마치고 다시 정원으로 나왔다. 애기 고양이를 집으로 들려놓기 위해서였지만, 쉽지는 않았다.


조그만 몸에 영석의 손을 이리저리 피하며 날카로운 발톱을 세우고 있었고 위협적은 소리를 내기도 했다.


“야! 이리 안와? 어디서 소리를 치고 있어!”


언제 나왔는지 아리가 다가오며 말했다.


“그렇게 윽박지른다고 애기들이 말을 듣겠어? 비켜봐.”


아리는 상자 속에 몸을 숨긴 애기 고양이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러자 영석에게 보였던 행동과는 다르게 얌전히 있었고 경계하던 소리도 지르지 않았다. 날카롭게 보였던 발톱도 드러내지 않았다.


“가만히 있어.”


마치 아기를 다루듯 살며시 머리를 쓰다듬자 기분이 좋은지 눈을 감기까지 하면서 아리의 손등을 핥았다.


“야! 사람 차별 하냐!”

“조용히 해! 애기들 놀라잖아.”


상자 안으로 손은 넣은 아리는 애기 고양이를 살포시 손바닥에 올려놓고 꺼내어 자신의 품에 안기 시작했고 지켜보던 영석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렇게 할 것 같으면 상자를 통째로 옮기면 되잖아.”

“애기들이 놀라서 밖으로 나오다 떨어지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 거거든.”


상자에 남아 있던 마지막 한 마리까지 품에 옮겨 안으며 영석을 보며 말했다.


“상자나 가지고 오시지.”

“그래 알았다.”


상자를 가지고 오자 아리가 놓을 위치를 말해주었고 상자를 옮겨놓고 놓아두었던 그릇도 함께 옮겼다. 세 마리를 안고 있던 아리는 상자를 옮겨놓은 곳으로 조심스럽게 걸어가더니 품에 안고 있던 애기 고양이 세 마리를 상자 안으로 넣었다.


-야옹…. 야옹….


왜 우는 건지는 몰라도 싫어서 우는 건 아닌 것 같았다. 마지막 한 마리까지 상자에 넣자 자기들끼리 몸을 움직이며 자리를 잡더니 편하게 누워버렸다.


“조금만 놀고 있어. 나중에 너희가 살 집 사올게.”


아리는 식구들의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키우기라도 하려는 듯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어떻게 하려고 그래?”

“뭘 어떻게 해? 우리가 키우면 되지. 정원도 있고 또 2층엔 테라스도 있잖아.”

“그래도 어른에게 물어는 봐야 할 것 아냐?”

“생각해보니 또 그러네. 어서 여쭈어봐야겠다.”


아리는 빠르게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홀로 남겨진 영석은 상자 안에서 곤히 잠든 애기 고양이를 보고 중얼거리며 안으로 들어갔다.


“차라리 큰 개를 키우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거실로 들어오자마자 식탁이 있는 주방으로 갔고 아침을 먹기 시작했다. 아침 대화는 당연히 애기 고양이의 이야기였다.


아리는 전부 다 키운다는 말을 했고 태수는 너무 많으면 관리하기 힘들다는 말을 했지만, 영석은 고양이 대신 개를 키우자는 말을 했다. 서로의 의견이 분분하다 보니 어머니와 아버지도 어떠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출근하셨다.


남은 식구들은 거실에 모여 다시 의논하기 시작했다. 먼저 말한 건 태수였다.


“아리야, 고양이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 그리고 다섯 마리를 모두 키운다는 건 힘들겠다.”

“그래 태수 말이 맞아 그러니까 손이 별로 안가는 듬직한 개를 키우자니까.”

“오빠들 너무해. 애기들이 불쌍하지도 않아?”

“불쌍해도 끝까지 책임지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시작을 말아야지. 그리고 한 마리도 아니고 다섯 마리나 키우려면 손도 많이 가고 힘들지 않겠어?”


아무도 애완동물을 키워보지 않은 상태였고 더구나 모두 키운다는 건 힘들지 않겠냐는 말이었다. 그 말에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우선 키우든 안 키우든 병원에 있는 두 마리가 어떻게 되었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좋지 않겠어? 그 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을 거야.”

“아, 맞다. 병원….”

“그러는 게 좋겠어요. 제가 가볼게요.”


영석이 나서서 병원에 간다고 하니 태수가 말했다.


“너 바쁘다며 내가 갔다 올게.”

“그렇게 해주면 나야 고맙지. 지금 갈 거야?”

“아니 조금 더 이따가 가려고.”

“그럼 나 좀 보자.”


태수를 데리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혹시 모르니까. 이것으로 계산해라. 너 돈 없잖아. 어제 보니 병원비도 장난 아니게 나오겠던데.”

“나도 그 정도는 있는데….”

“그냥 받아. 그리고 집에 데려와서 손이 많이 갈 것 같으면 하루 더 입원시키든지 하고 어머니가 돌봐야 하는데 좀 그렇잖아.”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지금 접속 하려고?”

“응. 오전에 회의도 있고 길드 재편성도 해야 하거든.”

“알았어. 접속해서 귓속말할게.”

“그래 수고해.”


태수가 방으로 나가자 영석은 캡슐의 뚜껑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모습을 감추었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환한 빛에 눈을 감았다 뜨니 접속을 종료했던 집무실의 소파였다.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안녕하세요. 시니어 소프트입니다. 이번 길드 시스템 업데이트로 인해 길드의 대규모 이동이 있을 거라 생각되었기에 길드 단위로 편입되게끔 수정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을 인식하게 되자 메시지 내용을 천천히 읽고는 창을 내려버렸다. 그때 길드의 간부 대화창이 눈앞에 나타났다.


-경수: 형, 회의 있는 건 아시죠? 20분 후에 우리 길드 성에서 있어요.

-하데스: 그래 알았다. 지금 넘어갈게.

-경수: 네.


“길드 성의 좌표가…. 여기 있네.”


인벤토리에 있는 수많은 스크롤 중에 길드 성의 집무실로 이동하는 지정 스크롤의 좌표를 확인하고 텔레포트 스킬을 이용해 이동하려고 할 때 두 용아병이 생각이 났기에 두 용아병을 불렀다.


-똑똑! 똑똑!

“들어와.”


집무실 문이 열리며 두 용아병이 들어오며 인사했다.


“부르셨습니까. 영주님.”

“안녕하세요. 영주님.”

“그래 잘 지내고 있지?”

“네.”

“지금 길드 성으로 가려는데 같이 이동할 건가 해서 불렀어.”

“저희도 같이 가겠습니다.”


길드 성의 좌표를 알려주자 자신보다 먼저 이동해 버렸고 그 뒤에 자신도 이동했다.


-텔레포트!

-지이잉!


바닥에 푸른빛의 육망성이 나타나며 온몸을 감싸며 사라졌고 길드 성의 성주 집무실에 모습을 나타냈다.




한울 길드 성의 성주 집무실….


먼저 와서 기다리던 경수는 갑자기 생성되는 육망성에 깜짝 놀라며 지켜보고 있었다. 두 개의 육망성에서 푸른빛에 싸여 나타난 이는 두 용아병이었고 완전히 모습을 나타내었을 때 다시 하나의 푸른 육망성이 그려지며 하데스의 모습이 나타났다.


스크롤을 사용해서 이동하면 밝은 빛 기둥이 생성되면서 이동한 자의 모습이 나타났지만, 지금처럼 푸른빛의 육망성이 나타나며 모습을 나타내자 놀랄 수밖에 없었다.


뒤늦게 집무실로 이동한 하데스는 주변이 인식되자 소파에 않아 놀란 토끼 눈으로 바라보는 경수를 확인하고 그의 옆에 앉으며 말했다.


“왜? 그런 눈으로 보고 있어?”

“오셨어요. 그런데 어떻게 이동하신 거예요. 스크롤을 사용하신 것 같지는 않은데….”

“아…. 텔레포트 마법을 사용했어. 이번에 배웠거든.”

“네? 아, 그런데 저기 두 사람은 뭐에요?”

“용아병이라고 들어봤어?”


경수는 용아병에 대해서 잘 모르는 듯 머리를 흔들며 말했다.


“잘 모르겠는데요. 직업이에요?”

“직업이 아니라. 드래곤의 레어를 지키는 가디언이라고 생각하면 돼. 이번에 퀘스트를 하면서 나에게 귀속된 자들이야. 여기선 NPC로 생활하고 내가 다른 곳으로 가면 같이 움직이는 자들이야. 여긴 가브리엘 그리고 여긴 제넷이라고 해.”

“우와! 드래곤의 가디언이라고 하면 정말 강하겠는데요.”

“레벨이 300이고 공격력, 방어력, 생명, 마나 모든 것이 나보다 더 월등히 높아. 가브리엘은 어둠의 속성 마법과 어쌔신 스킬을 주로 사용하고 쉐도우와 중급 암흑 정령을 소환해. 그리고 제넷은 불의 속성 마법과 기사 스킬을 사용하고 중급 불의 정령을 소환하고.”


두 용아병의 상태를 대충 이야기해주자 경수는 자신과 두 용아병을 쳐다보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너희들 인사해라. 여긴 나를 도와주는 경수라고 한다.”

“안녕하세요. 경수 님, 가브리엘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전 제넷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수 님.”

“네, 저도 잘 부탁드려요.”


인사를 하는 사이 집무실의 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리며 문이 열리며 동맹 길드의 간부들이 들어오며 인사하며 회의실로 들어갔기에 경수와 자신도 소파에서 일어나 회의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뒤에 두 용아병이 따라 들어오면서 의자 뒤에 섰다. 마치 비서가 뒤에 서 있는 모습처럼 보였다.


그걸 보던 강민 형님이 말했다.


“뒤에 있는 사람은 누구야?”

“영지에서 데려온 근위병 단장과 부 단장입니다.”


강민 형님에게 말을 하고는 뒤에선 두 용아병에게 머리를 돌려 말했다.


“너희는 나가 있어.”

“알겠습니다. 영주님.”


둘이 합창을 하듯 말하며 회의실을 나갔다.


“그런데 왜 데리고 다녀? 영지에 두지 않고?”

“제가 가는 곳엔 같이 움직입니다. 일종의 경호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겁니다.”

“이젠 별걸 다 하네.”

“그럴 일이 있었어요. 나중에 말해 줄게요. 우선 회의를 시작하죠.”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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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최초의 해상 전투 3 +4 16.03.03 1,707 36 15쪽
421 최초의 해상 전투 2 +4 16.03.02 1,691 39 15쪽
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30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40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32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14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61 47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25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25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798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3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67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47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04 45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20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36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06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2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31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11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23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898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47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61 53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17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08 47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2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1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61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6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79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56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83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13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21 53 14쪽
387 위험한 도박 3 +2 15.10.19 1,920 49 14쪽
386 위험한 도박 2 +2 15.10.16 1,913 53 14쪽
385 위험한 도박 1 +2 15.10.14 1,895 5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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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74 5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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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단련 5 +4 15.09.18 2,002 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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