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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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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5.11.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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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7
글자
15쪽

어둠의 던전 6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홀로서기가 불러낼 수 있는 것은 불의 전사뿐만이 아닐 거라고 생각되었다. 예전에 네크로맨서에 대해 여러 가지 정보를 확인하면서 알게 된 내용이 있었다. 우선 암흑 계열의 마법과 흑 마법 그리고 소환 마법을 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소환 마법은 여러 가지로 나누는데 대표적인 것이 죽은 자를 언 데드로 살려내는 것과 뼈를 이용한 공격 그리고 자신의 레벨을 사용해 마족을 불러내며 최종적으로 뼈로 이루어진 본 드래곤을 소환한다는 거였다. 그러나 매번 말하는 거지만, 매개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은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알고 있는 네크로맨서는 그 수준을 벗어나 더욱 광범위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알고 있을 뿐 진정한 네크로맨서의 여러 가지 스킬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았고 홀로서기가 사용하고 있는 스킬은 3분의 2 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그랬기에 보스와 상대하면서 마주한 홀로서기의 스킬에 놀랄 수밖에 없었고 한 번씩 쳐다보는 시선이 거북하기만 했다. 자신을 보며 미소 짓는 섬뜩한 기분이 들 정도로….


“언제 저런 스킬을 배운 거지.”


홀로서기가 듣지 못할 정도로 속삭이듯 말하며 보스가 있는 곳을 쳐다봤다. 불의 전사는 자신이 소환하는 데스 나이트보다 더 잘 싸우는 듯 보였고 공격할 때마다 보스의 생명도 빠르게 내려가고 있었지만, 무엇보다 비명이 더욱 커지고 있었다.


“데스 나이트보다 공격력이 좋은 건가?”


1기의 데스 나이트보다 월등한 것은 사실이었다. 그렇다고 3기의 데스 나이트보다 월등하다고는 말할 수 없었지만, 지금 중요한 건 데스 나이트는 막혀 있는 던전에서는 소환되지 않는다는 거였다.


-퍼퍽!

-크아악! 크악!


보스의 비명이 들려왔다. 옆구리가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고 사방으로 불꽃이 비상하며 사라졌다. 그 순간 보스의 생명 게이지는 절반 이하로 떨어져 있었다. 보스도 그냥 있지는 않았다. 아직 남아 있는 언 데드의 공격을 무시하고 불의 전사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고 주먹이 불의 전사의 몸을 공격하자 몸속으로 주먹을 빨아들이듯 들어갔지만, 이내 밖으로 빼내었다. 그러나 보스의 주먹은 새빨간 불덩어리처럼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몸 전체가 용암으로 되어 있는 건가? 그나저나 더 이상 생명이 떨어지면 피어 스킬을 사용할 건데.”


보스는 처음에 피어 스킬을 사용하고 생명이 3분의 1로 떨어지면 다시 피어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명 게이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확인하며 공격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딱 그때였다. 보스의 생명이 불의 전사의 공격으로 빠르게 내려가고 있었다.


-모두 뒤로 물러나도록 해! 보스가 피어 스킬을 사용할 거야!


두 용아병을 비롯한 모든 일행과 소환된 정령과 펫도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불의 전사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괜찮겠어요?”

“할 수 없잖아. 어서 물러나기나 해!”

“네.”


홀로서기의 말처럼 불의 전사의 공격과 움직임이 조금씩 느려지고 있다는 걸 이미 확인한 상태였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다시 불의 전사의 공격에 보스가 비명을 토해내었다.


-크아악! 크악!


보스의 비명도 그렇지만, 불의 전사를 공격하는 보스도 대단했다. 생명이 거의 떨어졌다고 말했던 불의 전사는 보스의 공격에 복부에 구멍이 뚫리며 다시 재생되듯 붉은 덩어리가 모여들어 그 자리를 메웠지만, 그런 상태가 계속되면서 보스를 공격하는 간격도 길어졌고 움직임이 현저히 떨어져 보였다.


그런 불의 전사를 향해 공격하던 보스는 한 번에 끝장을 보려는 상체를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그 회전력으로 두 팔이 옆으로 벌어지며 불의 전사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퍼퍼퍽!

-카아아악!


용암이 흘러내리듯 불의 전사의 몸이 바닥으로 흘러내리기 시작하면서 불의 전사는 사방에 불꽃을 뿌리며 서서히 무너졌다.


“뭐야! 왜 이제야 저런 공격을 하지?”


의문이었다. 지금까지 불의 전사로 인해 많은 생명이 떨어졌을 건데 왜 이제 와서 저런 공격을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생명이 충분히 있을 때 저러한 공격을 했더라면 쉽게 불의 전사를 처치할 수 있었을 건데. 하면서 의아한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생명이 떨어져 위험하면 발동되는 건가.”


그랬다. 보스는 피어 스킬뿐 아니라. 자신의 생명이 일정한 수준까지 떨어지면 마지막 발악을 하듯 특별한 스킬을 사용했었다. 지금 아이언 골렘처럼.


“이젠 피어 스킬을 사용하겠지.”


불의 전사의 모습이 녹아내리는 촛농처럼 허물어지고 있었고 보스의 상체는 서서히 느려지더니 완전히 멈추고 두 주먹을 번갈아 사용하며 아직도 버티고 있는 불의 전사의 온몸을 두드렸다. 그리고 결국 바닥으로 흘러내리며 바람에 불꽃이 날리듯 사방으로 불꽃이 뿌려지며 사라졌다.


-조심하세요. 불의 전사가 사라졌어요.

-나도 보고 있거든. 소리치지 말고 더 물러나 있어.


뒤로 머리를 돌리며 크게 소리치는 순간 자신을 향해 보스가 다가왔다.


-쿠웅! 쿵!


빠르게 머리를 돌려 보스와 시선을 마주쳤다. 그리고 블링크를 사용해 그 자리를 벗어났다.


-블링크!

<7미터 이동하셨습니다. 숙련도 10% 상승했습니다.>


이동한 곳은 일행들이 물러난 곳의 반대편이었다. 조금이라도 일행과 보스 거리를 벌리기 위해서 이동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스는 자신에게 성큼 다가서며 주먹을 뻗어왔다.


“이게 날 뭐로 보는 거야.”


빠르게 다가서며 지르던 주먹을 보곤 옆으로 살짝 몸을 틀면서 그림자 이동 스킬로 빠르게 피하곤 다시 블링크를 사용해 거리를 벌렸다.


“이전보다 이동속도가 더 빨라진 것 같은데.”


투덜대며 보스를 향해 마법을 날렸다.


-인페르노! 파이어 캐논!

-화르르…. 퍼엉!

-쿠아악!


자신을 향해 달려오던 보스의 아래에서 불길이 올라왔지만, 이동하고 있었기에 별 타격을 받지 않은 듯 보였지만, 이어서 날아간 파이어 캐논에 정확하게 맞았는지 그 자리에서 멈추고 비명을 지르며 자신을 놀려보고 있었다.


“어디 한번 해보자고. 이번엔 아이스 캐논이다.”


스킬 명을 말하자 주변의 수증기가 모이며 얼음 덩어리를 만들었고 그 얼음 덩어리는 우뚝 선 보스에게 날아갔다. 그걸 보던 보스도 그냥 있지 않았다. 자신에게 날아오는 얼음 덩어리를 보더니 주먹으로 치려는 듯 뒤로 힘껏 팔을 빼더니 얼음 덩어리를 향해 뻗었다.


-콰앙!

-크악!


주먹에 아이스 캐논이 사산이 부서져 조각난 얼음들은 사방으로 반짝이며 뿌려졌다. 그것도 괴성을 지르면서.


-크하하하하!

<아이언 골렘이 피어 스킬을 발동시켰습니다. 저항을 했지만, 15초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피어 스킬에 대비하며 그 순간 블링크를 사용해 보스와 거리를 두려고 했지만, 자신의 공격을 쳐내며 피어를 발동시켰기에 블링크를 사용하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몸이 굳어 버렸다.


-쿵쿵!


보스는 달려오는 속도를 유지하며 그대로 주먹을 뻗었고 그 주먹에 정통으로 맞았는지 둔탁한 소리와 함께 10미터는 날아간 듯했다.


-터엉!

<아이언 골렘의 공격에 4,167의 데미지를 다크 실드가 막았지만, 실드가 찢어졌습니다.>

<떨어져 130의 데미지를 파이어 실드가 막았습니다.>


두 개의 메시지가 눈앞에 나타났지만, 그것을 볼 여유가 없었다. 희미하게 보이는 메시지의 뒤로 보스가 달려오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다시 텅하는 소리와 함께 뒤로 날아가 버렸다. 이번에도 파이어 실드가 찢어지며 바닥에 내 뒹굴었다.


‘이게 일행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진 것 같은데.’


자신의 목소리는 입 밖으로 나온 것이 아닌 머릿속에서 맴돌 뿐이었다. 피어 스킬의 위력 중 하나였다. 움직일 수 있는 건 오직 두 눈동자밖에 없었다. 바닥에 떨어져 뒹굴며 보스를 등진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뒤에서 들려오는 묵직한 발소리와 바닥이 울리는 진동을 고스란히 상상으로 느끼며 앞으로 닥쳐온 것에 대비해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뭐해! 어서 공격하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준비는 오직 두 눈을 질끈 감는 것이 다였기에 머릿속에서 크게 소리쳤다. 그러나 자신의 뒤에서 들려오는 발소리가 멈추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이 무언가에 잡혀 들려지는 느낌에 질끈 감았던 두 눈을 떴다.


‘뭐하려는 거야! 그냥 공격하면 되잖아.’


보스는 다름 아닌 자신을 세우고 있었다. 공터의 중앙 넓은 곳을 향해 몸을 돌려놓고 서 있는 자세를 만들었다. 그리고 농구공 크기의 주먹을 뒤로 빼며 복부를 향해 뻗었다.


-터엉!


실드에 막혀 둔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아이언 골렘의 공격에 4,692의 데미지를 윈드 실드가 막았지만, 실드가 찢어졌습니다.>

-쿠웅!

<떨어져 140의 데미지를 워터 실드가 막았습니다.>


고통은 없었다. 다만 정통으로 복부를 맞는 바람에 머리가 흔들거렸기에 약간의 어지러움만 느껴질 뿐이었다. 그리고 바닥에 떨어져 천정을 보는 모양으로 누워있었다.


‘어이없네. 이번엔 대자로 누운 거야!’


마치 자신에게 투정하듯 내뱉은 말을 알아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속도로 다가와 위에서 내려다보며 팔을 뻗었다. 조금 전과 같이 일으켜 세워놓고 자신을 바라봤다. 그런 보스의 얼굴이 비웃는 표정처럼 눈에 비치는 동시에 뒤로 날아가 버렸다. 마지막 남은 워터 실드는 그 순간 생명을 다했는지 찢어졌다는 메시지만 나올 뿐이었다.


‘조금만 더 버티자.’


피어 스킬에서 벗어나기 5초 전이었다. 그러나 보스의 이동 속도는 너무 빨랐고 다시 자신에게 다가와 주먹을 내질렀지만, 보스의 주먹이 무언가에 가로막혀 버린 것이다.


-어디서! 내가 그냥 둘 것 같아!


친숙한 소리가 들려왔다. 자신에게 악담과 막말을 해대던 풍아의 목소리였고 개구쟁이처럼 들리는 목소리는 어느 때보다 정답게 들려왔다.


풍아는 실드가 모두 찢어진 하데스에게 주먹을 휘두르려는 보스의 팔을 윈드 핸드로 감았다. 그러나 보스의 힘이 얼마나 강했는지 조금씩 딸려가고 있었고 그때 노움의 스톤 핸드가 나타나며 풍아를 도와 팔을 붙잡았다.


“영주님, 괜찮으세요.”

“….”


말없이 눈만 감았다 뜨는 자신을 일으켜 세우며 뒤로 끌고 가듯 물러나고 있었지만, 보스는 팔이 잡힌 채 움직이지 못하고 뒤로 물러나는 자신을 놀려보고 있었다.


눈앞에는 숫자가 줄어들어 0을 가리키고 있었고 피어 스킬에 벗어났다는 메시지와 함께 짧은 신음을 토해냈다.


-으윽!


가브리엘은 자신이 내는 신음을 듣고 그 자리에 멈추었다.


“영주 님, 괜찮으세요?”

“손 좀 놔 줄래.”


가브리엘 손에서 풀려난 하데스는 정령이 잡고 있는 보스를 쳐다보며 두 용아병에게 말했다.


“내가 보스를 공격하기 시작하면 알아서 공격해!”

“알겠습니다. 영주 님.”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보스와의 거리를 두기 위해서였고 또 보스가 달려올 경우 대처할 시간도 필요했다. 보스와 거리 20미터까지 멀어지자 보스를 향해 마법 공격을 시작했다.


-아이스 필드! 아이스 캐논! 파이어 캐논!


보스를 중심으로 바닥이 얼음판으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커다란 얼음 덩어리가 보스의 복부를 향해 날아갔다. 그리고 뒤를 이은 초고온의 불덩어리가 검은 연기를 그리며 보스에게 달려들었다.


-퍽! 퍼엉!

-크아악!


하데스와 보스의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듯 보스의 비명은 넓은 공터를 메우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팔을 잡고 있던 정령의 마법도 풀어졌는지 비명과 함께 자신을 향해 빠르게 달려오기 시작했다. 마치 순간이동을 하는 듯한 속도였다.


-쿵! 쿵쿵!


자신을 향해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는 보스에게 마법을 날렸고 그것이 신호가 되었는지 뒤로 물러났던 두 용아병과 파랑새의 공격도 시작되었다. 보스의 몸으로 불꽃이 피어났고 얼음 조각이 사방으로 튀기도 했다. 단숨에 5미터까지 다가선 보스를 보며 몸을 돌렸다.


-블링크!


7미터의 거리를 이동하고 보스에게 두 번의 마법 공격을 한 뒤 다시 블링크로 이동하며 공격하기 시작했다. 보스는 자신이 서 있던 자리까지 달려와 주먹을 뻗었지만, 허공만 가를 뿐이었다. 그런 행동이 분해서일까? 화를 토해내듯 비명을 질렀다.


-퍼엉!

-크아아악!


다시 블링크로 이동했다. 그러나 보스는 이전처럼 자신이 서 있던 자리에서 두리번거리지 않고 자신이 나타난 곳을 향해 빠르게 달려왔기에 마법 공격도 하지 못하고 뒤로 달아나듯 뛰어야 했다.


“블링크로 이동한 곳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달려드네.”


투덜거리며 달려가면서 다시 블링크를 사용해 이동해 바로 마법을 사용했다.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하는 윌 마법이었다.


-스톤 윌! 파이어 윌! 아이스 윌! 윈드 윌!

-그그그…. 화르르….


보스 앞에 돌로 된 장벽이 솟아오르며 길을 막았고 그 뒤로 불, 얼음, 바람의 장벽이 보스의 앞을 가로막았다. 그런 장벽에도 불구하고 보스의 주먹은 장벽을 사정없이 부수기 시작했다. 그래도 약간의 시간을 벌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뒤로 물러나며 정령에게 말했다.


-보스 앞에 장벽을 생성시켜!

-알겠어요. 주인님.


수아가 대답하며 물의 장벽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모든 정령이 보스 앞에 장벽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버텨주겠지.”


앞을 가로막은 장벽을 부수고 있었지만, 여러 겹으로 막고 있었기에 10초 이상의 시간은 버텨줄 것 같았기에 뒤로 조금 더 물러났다. 손에 쥔 지팡이에 힘을 잔뜩 주고 중얼거렸다.


-혜성!

-화르르….


지금 있는 던전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공격이었고 보스의 남은 생명은 4분의 1 정도였기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에서 혜성 공격을 선택했다.


“죽지는 않겠지.”


머리 위에서 축구공 두 개의 크기로 완성된 불덩어리는 자신의 팔을 따라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했고 손목을 지나 손가락을 벗어났다. 이글거리는 불덩어리가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주변의 공기를 밀어내며 보스의 머리를 정확하게 강타했다. 굉장한 폭음과 함께 공터의 바닥이 출렁거렸다. 그리고 보스의 비명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슈우웅! 콰앙!

-크아악!

<아이언 골렘이 6,928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검은 연기로 인해 1분간 앞을 볼 수 없습니다.>


생각처럼 골렘 왕에게 공격했던 것보다 더 많은 데미지를 입혔다. 그래봐야 700남짓 더 높은 데미지였다.


메시가 올라오자 뒤로 두 걸음 물러나서 자리에 앉아 말린 양고기를 먹으며 회복 속도를 더 올렸다. 그런 순간에 두 용아병과 정령 일행의 원거리 공격이 시작되면서 신음을 흘리던 보스의 입에서 다시 비명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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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30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40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32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14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61 47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25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25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798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3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67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46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04 45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20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36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06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2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31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11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23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898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47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61 53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17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08 47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2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1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61 45 15쪽
»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6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79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56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83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13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21 53 14쪽
387 위험한 도박 3 +2 15.10.19 1,920 49 14쪽
386 위험한 도박 2 +2 15.10.16 1,913 5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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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낯선 방문자 1 +2 15.10.09 1,932 4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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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3 +2 15.09.25 2,031 50 14쪽
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74 51 14쪽
375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1 +2 15.09.21 1,931 54 14쪽
374 단련 5 +4 15.09.18 2,002 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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