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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잘 쓰려고 하면 욕심쟁입니다.(이번에 꽤 욕심을 부리셨지요)
못다 쓴 아쉬움은 다음 시리즈에서...

천중용문 재밌게 봤습니다. 차기작은 백오전설인가요?

그래서 저는 작가님이 출판사와 어느정도 합의점에서 책을 쓰고 마무리 할줄 알았는데 그게 생각외로
되지 않은것 같군요
분명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외압이 강하게 들어온것도 있지만 작품이야기 흐름이나 앞으로 진행을
봤을때는 2권안에 마무리가 그냥 휙휙 하고 넘어갈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전 볼때 앞으로 5~7권 안으로 결말은 맺을줄 알았는데 마치 영화 2시간 30분 영화를 1시간 50분으로
수정한듯한 느낌을 받았구요
적어도 신선전인처럼 결말의 흐지부지 하게 마무리 하는것보다 차라리 작가님이 원하시는 방향과
의도로 결말을 맺기를 간절히 원햇는데 이번에도 역시나군요.
그동안 계속 보고 이번작 만큼은 아니길 바랫는데 결국 시장성의 반응과 외압이 생각만큼 더 강한것
도 있지만 작가님 본인이 이제 천중용문보다보다 더 다른 작품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깊게 반영된게
아닐지 합니다.
한권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그래도 역시 아쉬운건 아쉬운거겠죠.
이제는 저역시 달마다 구매보다는 이제는 완결까지 얼마나 완성도를 뽑아내느야를 두고 지켜봐야
할듯할 시기가 온것 같군요
전에 문피아에서 달마다 구매하는것보다 차라리 완결나온것까지보고 그것보고 구매하는게 속편
하다고 햇는데 처음에 그게 와닿지 않는 말이였는데 오랜기간동안 책을 구매하면서 5권에 완결된
소설이나 6~7권에서 급 종결된 소설을 구매하다보고 실망하다보니 이제는 기대하는 작품이 있었는데
그마저도 역시 이렇데 되버리니 참으로 아쉬울수가 없습니다
바로 댓글을 달고싶었는데 저역시 과연 이런 작품조차 외압에 결국 무시못하고 종결맺는걸 보면
이 후 책을 매달 구매하는게 과연 좋을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아직 완결은 나지 않앗지만 부디 생각하는것만큼 기분 좋은 마무리로 보고 또 볼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막을 내리기를 기대하고 또 기대하겠습니다

읽어봐야 알겠지만 만약 19권이나 되는 소설이 급종결이라면 이건 100% 작가문제입니다. 차기작에선 드라마 인기있다고 4~5화씩 증편하는 것처럼 글을 쓰지말고 처음 마음먹은대로 글을 쓰셔야 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