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문피아를 유유자적 돌아보며 든 생각은
예전 문피아보다 많은 부분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것이 서재입니다.
서재는 글을 쓰는 사람을 위한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저 처럼 블러그 하나 sns 하나 가지는 것도
귀찮아 하는 게으른 작가들에게는 어떤 면에서는 독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분명 서재 시스템은 작가들을 위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서재 시스템은 유료 연재 도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만약 유료 연재가 없었다면 굳이 게으른 작가들에게 사용하기 거추장스러운
서재 시스템은 불필요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차후 유료연재가 도입된다면 작가가 과금을 하고 과금요금을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작가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서재라는 시스템으로 글을 쓰기 위한 공간과 함께 통합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따라서 작가들은 서재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바입니다.
충분히 익혀 두어야 향후 유료연재 도입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01.
윈드윙
12.11.23 06:42
문피아 활동한지 한달남짓인데 여기 재미있네요..^^
맨날 스포츠 동호회나 격투기 카페등에서만 10년째 죽때리다가
작가님들의 세계로 오니 너무 신나요..^^
덕분에 생업에도 지장이..쿨럭(헉! 내 수면시간 ㅠ)
그래도 요새 글을 읽는 즐거움을 누린답니다.
잠깐 어리둥절했지만 새로 바뀐 문피아도 어렵지는 않네요.
한 일년간 거래처 손님들과 각종 포탈 블로그에 관한 연구만 죽빵해댔는데
뭔가 제 몸에 적응력이 생긴 것 같아요. 모르는 것 하나하나 배워가는 것 재미있어요.
-신기한 세상에 눈돌아가는 어리버리 윈드윙-
002. Lv.6 여명방랑자
12.12.12 04:01
흠 유료연재가 과연 독자들한테 어떻게 다가올지 그게 관건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