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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동인

시(詩)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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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팔기장
작품등록일 :
2022.12.13 09:28
최근연재일 :
2024.05.13 13:50
연재수 :
25 회
조회수 :
989
추천수 :
14
글자수 :
7,243

작성
22.12.13 20:00
조회
102
추천
2
글자
1쪽

아버지

DUMMY

아버지!


당신의 삶은


고단하고 힘드셨죠?


가시는 길도 허무하셨죠.


아버지!


당신의 삶이 가치가 없는 삶이 아니었어요.


당신의 자식들이


잘 살고 있잖아요.


가끔 보고 싶어요. 아버지!




알 수 없는 당신의 공백,


알 수 없는 당신의 의미


살아 갈 때는 몰랐죠.


당신의 웃는 모습,


당신의 초라한 모습,


당신의 모든 것이 그립습니다.


문득 문득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평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해 드린


우리 아버지.


가시고 나서야 외쳐봅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 2022.9.6 새벽에


작가의말

시나 수필 등 

일상생활의 간단한 글을 올려 볼까 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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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늘 23.01.01 49 0 1쪽
7 걸을 수만 있다면 +1 22.12.28 59 1 2쪽
6 공자 가라사대 22.12.24 48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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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생-푸시킨 +1 22.12.14 63 2 1쪽
» 아버지 +2 22.12.13 102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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