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을 접한지도 많은 세월이흘렀다.
그리고 예전에 번역을해서 나왔던 무협들이 우리작가들에의해
자리매김을하며 무협도 많은 변화가있는것같다.
처음접한 소요유랑에빠져 무협의세계에 발을디뎠다가
금강님의 절대지존으로받았던 신선한충격으로 매니아가되고
그후로 금강님의무협팬이되어버린나......
한때는 천편일률적인 글들떄문에 많이 실망을 한적도 있었다.
그러다 가끔씩 접하는신선함때문에 무협을 떠나지 못했다.
야설록님이나 묵향도 그랬고 또 비뢰도가 그랬고......
^^ 요즘은 가장 기다려지는 책이 대풍운연의이다.
솔직히 말하면 다음권을 기다리는데 넘 많은 시간이흘러 전편
내용을 한참을 꾀어맞추어야하지만 소장하고싶은 맘도 드는책이다.
금강님의 무협내용은 하도 봐와서 그런지 어떤님의 말대로 하나
의 패턴이 있는것같다.
^^ 그런데 그래도 좋아한다.
그운혼한필체와 박력있게 진행되는 스토리도 그렇고 나름대로
추리를 하는 맛도있고......
그런데 항상 의문인것은 결말이다.
엄청난 스케일로진행되어지는 내용이 결말부분에서는 너무 짧게
표현된다.
마지막권을 읽으며 "어? 이것밖에않남았는데 끝을맺을수있을라나?"
생각이 들때가 매번 금강님의 작품을 대할때마다 한다.
^^ 하지만 결론적으로 나는 금강님 팬이고 대풍운연의를 손꼽아 기다리고있다.
9권을 시작으로 다시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되는 듯한 느낌이다.
나도 그런작품을 쓸수있을까?
소설을쓰는 방법을 안다면 좋겠다.
^^ 커피가든 종이컵을 입에물고(버릇이다.) 처음글을 올려봤다.
찬성: 
반대: 
금강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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