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성룡영화 되게 좋아하는데...
근데 성룡이 헐리우드에 진출한 이후부터 웬지 그의 영화가
나올때 마다 아쉬운 기분이 드는군요...
그건 비단 성룡 영화 뿐 아니라 대다수의 홍콩영화들도
같은 처지이던데...
정말 정통 홍콩영화를 좋아하는(물론 무협지의 영향도 크죠^^)
저로써는 참 안타깝네요...
전에 어느 신문이던가 영화평에서 이런 얘기가 있었지요. 성룡, 원표, 홍금보 셋중에서 실제로 무공이 가장 높은 사람은 원표라고... 다만 홍금보나 성룡에 비해 영화 기획력이 떨어져 흥행성에서는 뒤쳐진다고 하더군요.
성룡의 액션이 빠르고 호쾌하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성룡특유의 표정때문인지 호들갑스럽게 보이기도 하는데 원표의 것은 빠르고 진지해 보이고 홍금보는둔하면서도 무겁게 보인달까요? 홍금보의 액션도 빠르기에서는 두사람에 뒤지지않지만 체격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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