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 같은 작품들을 볼 때마다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창작의 고통은 글을 써 본 사람만이 안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 졸작이나마 한 싸이트에서 글을 올리고 있기에
그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가 있습니다.
허나 그 작가님들의 혼신의 공력이 담긴 글들을
유령처럼 다가 와서는 몰래 읽고 사라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회수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작가들의 노력에 독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댓 글입니다.
격려의 댓 글 한줄...이 작가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래 와서는 읽고 사라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정말 맥 빠지는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고무림에 들어 올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접속수를 보면
회원 보다는 손님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최소한의
의무도 하지 않고(회원가입), 아무런 제제 없이 고무림에
와서는 글 만 읽고 간다는 것은, 좀 생각 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댓 글 수는 얼마 안 되는데 조회수는 엄청 많더군요.
해서 저는 금강님께 부탁 드립니다.
다른 게시판은 자유롭게 개방 하시더라도 작가연재, 정규연재,
일반연재, 자유연재 게시판 만큼은 회원가입을 해야만 열어 볼수
있도록 하시면 안 될까요?
이 문제를 고무림 회원 한분 한분과 함께 생각 해 보고 싶습니다.
- 아수라 배상 -
피에수: 현재 고무림의 회원은 모두 몇 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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