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선량하고 우수어린 분위기에 항상 묘한 표홀함을 몰고 나타났다 사라지는 섭풍도 좋습니다.
그러나 보경운의 장중함과 카리스마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저는 단연 雲, 보경운입니다.
그 넘의 절세호검과 배운장은 그야말로 무지막지 가공함의 힘이 느껴지지요.
그리고, 초반에 그 넘이 보여주었던 패도적인 기질과 반골기질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서리...ㅎㅎㅎ
나이가 들면서 많이 침중해지고 무명과도 같은 담담한 관조적 분위기마저 소유하게 된 보경운입니다만, 역시 그의 힘과 카리스마의 이미지는 보경운이 섭풍보다는 한 수 정도 위라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게 만듭니다.
근디, 여성들은 보경운보다는 섭풍을 좋아하던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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