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은 2000년대, 까마득한 고대의 이야기를 가지고 일본인들에게 터무니없는 콧대를 세우거나 우월감을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역사적 근거와 사실에 입각한 진실을 한일 양국이 알아야 할 의무는 있겠죠^^
흠, 따지고보면 보수적이고 한숨을 나오게하는 수준의 국내 사학보다는 오히려 일본의 양식있고 지식이 많은 학자, 저명인사들이 더욱 한일역사의 비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하나 둘 모여서, 새로운 시대에는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말처럼 솔직하고 올바른 역사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지금 감히 생각해 봅니다.^^
일본, 자슥들...^.^;
히히히~
<일본 고대 건국신 고향은 "경상북도 고령">
일본의 건국신인 `아마데라스 오오미가미(天照大神)가 태어난 `고천원(高天原)이 고령지역이라는 학설에 따라 지난 1999년 가야대 뒷동산에 조성한 `고천원 공원에 일
본인들이 16일 오전 11시 노래비를 세운다.
일본 미에현 이세시 소재 황태신궁에서 1천500만원을 들여 건립하는 이 고천원 찬양 노래비는 한·일간 고대사의 공식적인 교류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일본인이 고천원이 고령지역임을 간접 인정하는 것으로 매우 뜻깊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달 27일 일본 황태신궁(일본 최대의 `아마데라스 오오미가미신궁)의 수장격인 궁사 `무리지 이츠애가 이경희 가야대 총장에게 노래비 건립을 의뢰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노래비의 내용은 `신대(神代)에 있었던 고천원(高天原)을 생각하니 고령의 땅에 하늘바람이 분다는 내용으로 그들의 건국신이 태어난 곳을 찬양하는 글귀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하는 일본인들은 무리지 이츠애를 비롯 노래를 작시한 가토 다츠무네, 비에 글을 새긴 서가 등 22명이며, 이태근 고령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모두 150여명도 행사를 함께 지켜볼 예정이다.
일본인들은 제막식에 이은 대가야 가야금 연주단의 가야금 공연을 참관한 후 왕릉전시관과 군내 유적지 등을 둘러본다.
고천원이 고령이라는 학설은 그동안 일본 성덕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일본 고어학 박사인 마부치 가즈오를 비롯한 수명의 학자들과 이 총장 등 국내 사학가들에 의해 제기됐으나 폭넓게 인정받지 못했다.
고천원은 일본서기와 고사기에 일본 건국신인 아마데라스 오오미가미가 출생했다는 기록이 있어 그동안 그 소재를 연구하던 마부치 박사가 지난 98년 고령지역임을 확신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고령·김인탁기자 [email protected]
흐르는 곡은, 90년대 이후 한국의 문화, 의식을 바꾸는 파격적인 역할을 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입니다. 문화적 코드를 꽤뚫는, 시대를 앞서간 냉철한 전략가이면서 동시에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만한 메세지와 음악적 역량으로 꿈과 희망, 절망과 고뇌를 노래한 용감하고도 반골적(?)이었던 청년들로 기억됩니다.
망국 고구려(高句麗)의 유민들을 이끌고 당나라의 대군을 격파한 대조영(大祚榮)이 처음 발해를 건국했던 동모산(東牟山)
서태지와 아이들 - "발해(渤海)를 꿈꾸며" 詞
진정 나에겐 단 한가지 소망하고 있는게 있어
갈려진 땅의 친구들은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 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 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우릴 지켜줘
갈수없는 길에 뿌려진 천만인의 눈물이 있어
워~~ 나에겐 갈수도 볼수도 없는가
저 하늘로 자유롭게 저 새들과 함께 날고싶어
시원스레 맘의 문을 열고 우리가 나갈 길을 찾아요 더 행복할 미래가 있어
우리에겐 우리들이 항상 바라는것 서로가 웃고 돕고 사는것 이젠 함께
하나를 보며 나가요
언젠가 나의 작은 나의 땅에 경계선이 사라지는날
많은 사람이 마음속에 희망들을 가득 담겠지
난 지금 평화와 사랑을 바래요
젊은 우리 힘들이 모이면 세상을 흔들 수 있고
우리가 서로 손을 잡은 것으로 큰 힘인데
...해동성국(海東盛國) 발해(渤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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