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란에 올릴까 하다가 일단 정담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듣고 싶어 올립니다.
물론 제 아우들은 이 글에 필히 댓글을 달아주시길...^^
논검란에서 무협의 질적 향상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지요.
이런 공식이 암암리에 있는 듯 합니다. 제가 출판 관계자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서도...
'가볍고 유치할수록 잘 팔린다.'
저의 과거를 돌이키거나 제 주변의 어린 친구들을 보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닌데요.
저는 시간을 죽이기 위해 무협을 보기도 했었지만,
피가 끓기 위해 보기도 했습니다.
생활이 무기력해질 즈음, 활력을 얻는 도구로 무협을 보곤 했지요.
자! 묻겠습니다.
10대의 동도 여러분은 어떤 무협이 보고 싶은 겁니까?
1. 마냥 웃긴 무협. 생각없이 읽을 수 있을수록 최고!
2. 피가 부글부글 끓을 수 있는 무협. 자신에게 무언가 줄 수 있는 무협.
꼭 답변해주시길...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논검에 들리셔도 되고요...^_^
(특히 저한테 형이라 부르는 후기지수동도들은 필히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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