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아닙니다.)
/*
고무림 식구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허구한날 피시 앞에 앉아 있는 폐인입니다.
하루라도 채팅을 못하면 손이 떨리는... ㅡㅡ;;;
쩝, 여하튼 그런 녀석인데...
요즘 사는게 영.. 아닙니다..
재미 엄써요..
공부를 하려 해두 그저 그렇구...
책을 읽으려 해두 그저 그렇구...
갑자기 등선의 날이 가까와 진 듯 한 느낌입니다.
흠... 이럴때는 어떻해 해야 할까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는 아닙니다.)
/*
고무림 식구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허구한날 피시 앞에 앉아 있는 폐인입니다.
하루라도 채팅을 못하면 손이 떨리는... ㅡㅡ;;;
쩝, 여하튼 그런 녀석인데...
요즘 사는게 영.. 아닙니다..
재미 엄써요..
공부를 하려 해두 그저 그렇구...
책을 읽으려 해두 그저 그렇구...
갑자기 등선의 날이 가까와 진 듯 한 느낌입니다.
흠... 이럴때는 어떻해 해야 할까요?
화분을 키우십시오.
그것도 벌레가 많은 놈으로,
여기에 물을 한동안 안 주어서 비쩍 마른 놈이면 금상첨화 입니다.
마른 가지를 잘라내고, 줄기를 흔들어서 살 수 있는 놈인가 아닌가를 판단한 후,
물을 흠뻑 주어서
가지에 물이 오르는 것을 느껴 보십시오.
어찌 아냐고요? 가지 끝을 손톱으로 가볍게 한 번 꺽어서 질기면 물이 오르고 있는 것이고, 똑 소리 나면서 바로 부러지면 아직도 물이 안 찬 상태입니다.
그래서 새순이 올라오는 것도 보십시오.
그러다 보면, 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와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봄이라는 것을 느끼셨다면,
기지개를 한 번 하시고, 책상에서 물러나 가까운 산이나 사람많은 곳으로 산책을 한 번 해 보십시오.
세상의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젊은 냄새, 바쁜 세상의 먼지 냄새, 수풀의 약동하는 냄새, 물 먹은 흙들이 숨을 쉬는 냄새가 납니다.
요즘은....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