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는 아닙니다만, 규정 관련으로 결국 문피아에서의 연재를 중단하니 씁쓸합니다.
물론 이야기 자체를 놓은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100여 분이나 되는 분의 관심을 저버린 것 같아서 죄송스럽기만 하네요.
매니지먼트나 출판사와 계약으로 얽힌 글이며 연재 관리 문제로 문피아에서도 이런저런 속앓이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만 봐달라고 트집을 잡을 수도 없겠죠.
봄맞이 공모전에서 다들 조금이나마 만족스러운 결과 내시기를 바라며, 일반 연재하시는 분들도 입소문 많이 타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돌아왔을 때 ‘아, 그때 징징거리던 사람이 끝내 완결 출판을 했구나’라면서 한마디 아는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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