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써
많은 분들이 고민하셨겠죠?
제목 정하는 일이 참 까다롭습니다.
저 역시 마음같아서는 간단하게 미친 천포나 광견, 몽견 등,
내용에 맞는 방향으로 정하고 싶은데, 그래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보려고 꽤 강하게 지었어요.
‘무림 속 개또라이.’
그런데 이게 독이 되는지, 괜히 억지로 개또라이라는 단어를 무협속에 집어넣게 되네요.
본래 안어울리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특이해서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괜한 짓을 하는 가 싶기도 하고.
할 일은 많은데 글은 안써지고, 기분 전환겸 다른 분들은 어떤 고민을 하시는지 궁금해서 주절거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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