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munpia.com/gummar/novel/8207
사설 볼 것도 없이 가실 분을 위한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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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추천한 ‘바람의 인도자’보다 더 골동품(좋은 의미로) 느낌이 드는 이 작품은 판타지 게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 좋아하실 듯.(게임소설 아님)
북방, 인간이 살기에 척박한 경계.
국경을 지키던 그는 비천한(전개되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답게 평범하지 않을 듯) 계급의 특수부대원으로(왠지 식상한 느낌이 난다 하시면 제가 잘못 표현한 탓임) 임무 중 사망한 것으로 되는데.......
역시 이런저런 굴림을 당하는데 다행히도 그 와중에 능력치 업되고, 템 확보하여(게임 소설 아님 --;; ) 동토의 땅에서 마물들을 두려워 않고 그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의 운명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는 저도 모르고, 알더라도 더 이상 미리니름은 피하고자 합니다.
바람의 인도자 처럼 여러 사건들이 중첩되는 구조는 아니라 읽기는 편합니다.
대체로 시간의 흐름대로 따라가면 되니까요.
삭막한 배경 속, 과묵한 사나이의 여정을 따라가 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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