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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
13.05.12 23:07
조회
3,355

어쩌다보니 생각보다 수정할 것이 많아서 주말만에 작업을 끝내지 못했습니다. 하하하핫.; 아무래도 잠 줄여가며 서둘러 1만 4천자를 두서없이 써서 그런지 아쉬운 점도 많았고요. 피드백주신 대좌님, 12월 32일님 감사합니다. 


덧. 1인칭 시점을 쓰고 있긴 한데 전지적 작가 시점과 큰 차이가 없게 표현하더군요 제가. 짧은 시간 내로 고치기는 힘들 거 같은데, 그래도 어떻게 하면 1인칭 시점을 전지적 작가 시점과 차별되도록 쓸 수 있을지 고민을 해보고 싶습니다. 좀 더 글을 많이 써보신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 궁금합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일
    13.05.12 23:45
    No. 1

    엄훠 - _-;;
    제 아이디가 나오다니요..

    1인칭 시점은...
    어쩔 수 없이 의성어 의태어가 좀 많이 나오는 감이... 있더라죠?
    뭐 1인칭이니까 용서되는 ㅇ_ㅇ;
    솔직히 1인칭인데 모든 것을 다 보는 서술을 하고 있는게 더 의아...한대, 이게 또 신비로운 분들은 이상하지 않게도 술술술... 사실 1인칭이 참 어렵거든요.

    뭐 그냥 관찰자적 입장으로 써버리면 상관없는데 주인공 시점으로 가면 -_-;
    먼치킨 물이 아닌 이상은... 특히, 아퀼리페르님처럼 파티플레이 하는 캐릭터들 있음 1인칭은 독약입니당... =ㅁ=...

    1인칭 주인공 잘 써진 소설은 죄다 주인공 원맨쇼죠..
    파티플레이 나오는 건 죄다 관찰자..
    주인공을 어떻게 컨셉 잡느냐를 고민해보심이 ㅇ_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05.13 00:24
    No. 2

    음, 일단 인터미션도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바꿀지 말지 고민 중입니다. 현 상황대로라면 '나'라는 주어를 쓰든 주인공 이름 '크로넨'을 쓰든 큰 차이는 없으니까요.

    참고로 그 친구 컨셉은 꽤나 확고합니다. 지휘관 타입이니까요. 소설 자체가 1인 전투보다 전술/전략을 더 중시하다 보니. 솔직히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다루는 게 훨 편한 인물입니다.

    일단 다 써보고 난 다음에 어느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할지는 한 번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인터미션에 1인칭 시점을 고집한 이유가, 다른 무엇보다 '이 이야기는 본편과 다릅니다'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였으니까요.

    아, 참고로 제 생각은 12월 32일님과 약간 다릅니다. 1인칭인데 모든 것을 다 보는 듯이 서술하는 게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른 파티원 후미에 주인공을 배치하면 1인칭 시점으로도 전황을 모두 볼 수 있게 되니까요. 주인공이 모든 상황을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 개연성이 있으니 OK, 관심법 쓰듯 남의 심리 상태를 직접 언급하지만 않으면 OK, 이런 주의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05.13 00:31
    No. 3

    물론 12월 32일님 말씀대로 1인칭 시점의 주인공이 서술을 술술술하면 이상하니, 주인공을 파티원들의 후미에 배치시킨다든지 등등의 장치가 필요한 게지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일
    13.05.13 01:36
    No. 4

    하앍 그순간 관찰자 랑 주인공 섞는것도 잘쓰믄 좋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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