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좋은 작품 감사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묻어둔 작품들 버리지 말고 다시 올려주십사 (특히 어비스!) 부탁도 드리구요. 질문을 하자면 작품에 대한 것도 많지만, 작가분께 꼭 묻고 싶었던 거 두개만 고르겠습니다.
1. 소문에 몇백기가의 완결 작품 하드디스크를 꽁꽁 묻어두고 있다고 하던데, 진짜 그런 하드디스크가 존재하는 지 궁금합니다.
2. 완결 다 내놓은 작품을 조금씩 풀어놓으면서 사악한 작가라는 소문이 있던데요. 주인공들이 다들 광기의 대명사나 다름없는데 모델이 본인인지도 궁금합니다.
강철님 글의 여러 장점 중 개인적으로 가장 감칠 맛이나는 것이 바로 해당 회의 마지막 한문장! 이라고 어비스 때부터 생각했는 데요. 그만큼 다음 글이 보자마자 기다려지는 마음이 또 엄청난지라... 그런 의미에서, 회당 마지막 문장 쓰실 때 어떤 생각으로 보통 쓰시는지요?
1. 가장 감명깊게 본 책은 어떤건가요?
2. 이제까지 쓴 소설 중에서(연재, 미연재 가리지 않고요) 어떤 소설이 제일 애착이 가시나요?
3. 강철신검님의 좌우명은?
4. 이 작가는 정말 천재다! 라고 느낀 작가가 있나요?(영화, 만화, 소설 등 장르 불문하고요)
5. 앞으로도 강철신검님의 글을 계속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즐겁게 읽고 있거든요^^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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