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좀 오래 계신 분들은 다 아시는 캔커피님의 글입니다.
이미 총 22편으로 완결된 짧은 글인데 한번에 올리셔서 그런지 읽으신 분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제목도 안티인 것도 이유인듯. 그래서 추천합니다.
워낙 짧은 글이라 줄거리를 말해버리면 스토리 자체를 스포할 거 같아서 줄거리보단 제 개인적인 느낌과 생각을 말해드리겠습니다.
테마는 “오해”, “죽음”, “깨달음” 그리고 “성장” 혹은 “변화” 정도로 보시면 되겠고
혹, 네이버 웹툰 “죽음에 관하여”를 읽으셨다면 비슷한 분위기의 단편소설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배경은 현대이고 초자연적인 내용은 일체 없습니다.
한편의 미니드라마 또는 단편영화 같은, 잔잔하면서도 굴곡이 확연한 그런 글입니다.
오해와 불화로 점칠된 삶에 힐링을 원하신다면
자아성찰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으시다면
캔커피님을 좋아하신다면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아, 참고로 새드엔딩은 절대 아닙니다.
링크는 요기
http://blog.munpia.com/cancoffee1/novel/10503
PS. 아.. 만약에 정말 만약에 제 글을 기다리시는 독자님이 이걸 보신다면... 죄, 죄송합니다. 곧 복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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