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작가가 아니다보니 이런 의문을 가질때가 많습니다.
그림이 아닌 소설인데, 등장 인물의 모든 외형을 잡아줘야 하는가 가끔 의문이 들더라구요.
읽는이에 따라서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생겼을거야, 라든지 아 이런 성격의 사람은 이런 얼굴일거야 라는 상상의 여지를 남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데...
제가 쓴 글을 읽어봐주신 몇몇분들에 의하면
인물묘사가 없어 감정이입이 안된다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전 사람을 볼때도 겉 모습에 현혹돼 선입견을 가지지 말자는 주의거든요.
아무튼 글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책 을 더 봐야죠. 그 외에 정답은 없는 것 같네요. ^^
다른분들은 어떻게 쓰시나요?
사건과 시간에 중심을 두고 글을 쓰시는 분들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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