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준비한답시고 글을 놓은지 4개월..
슬슬 또 글쓰고 싶어지는 시기가 찾아오네요..
보통 1개월.. 길면 2개월 정도 안쓰면 점점 망상에 빠지게 되곤 하는데,
무려 4개월..
물론 공부해야 되니 글쓸 여유는 사실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대부분 그 시간은 휴식에 투자하고 있는 현실이죠..
원체 게을러서 쓰다가 말았다가 하기는 했지만, 4개월동안 내리 안쓴적은 글 쓰고 난 이래로는 없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안쓰게 되니 자연스럽게? 쉬고 있을때 쓰고 있는 소설의 뒷이야기나 차기작 궁리를 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차기작의 경우는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을 끝내고 나서야 쓸 예정입니다만,,
덕분에 아이디어들은 속출하는데 따로 적어 놓지를 않으니 밀물처럼 들어왔던 아이디어들은 썰물처럼 어디론가 나가고, 현재는 멍한 상태..
플래티넘이고 뭐고(현재로서는 할 마음도 없습니다만,)
그냥 순수하게 글 써서 올리고 싶은 생각만 드네요.
글에 대한 망상도 나름대로 중독인가봐요..
글 쓰고 싶다~
얼마전에 제 글을 기다리시는 분을 댓글에서 발견하고 더더욱 글 쓰고 싶은 욕구를 필사적으로 억누르는 중입니다. OTL..
글을 쓸수 있다는 것도 큰 행복인 것 같아요..
그 적절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저는 공부중인 것이겠죠..
결론)쓸 수 있을때 즐겁게 씁시다. and 글 쓰고 싶은 한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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