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캐릭터의 개성에 더 비중을 두는 것 같아요. 전 스토리보다는 일단 주인공의 성격을 명확히 정해놓고 스토리를 붙이는 쪽이거든요. 사람마다 글을 쓰는 방법은 다양해서리...ㅎㅎ 비중있는 조연들의 성격들도 일관성 있게 잘 다스리는 게 참 힘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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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됩니다! 퇴고용 자아가.필요함... 전 다른 대안으로는 시간을 두고 나중에 다시 읽어봐요 그 중간에 다른 책같은.걸 읽으면 좀 이상한 부분이 눈에 들어와요
개성을 중요시 한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캐릭터의 개성과 변화에도 중점을 두도록 스토리 또한 도중에 변환 되도록 충분히 감안하면서 쓰죠.
저는 여러가지를 신경쓰게 되는 것 같네요... 같은 단어의 반복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장의 끝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장의 연결성이나... 게다가 캐릭터도 캐붕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하는 편이구요. 신경쓰지 않을 부분이 오히려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공감해요. 항상 신선한 어휘를 유지하여야 한다는 강박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요ㅋ 개인적으로 요즈음은 문장 자체보다도, 몰입도가 있는 틀, 즉 재미가 있는 글을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요!^^; 결국 많은 독자를 유치하는 일이 가장 문제가 되어버리니까요..
굉장히 공감해요! 거의 강박증 수준으로 고치고 또 고쳐요.. 저는 이름을 한번정도 쓰고 같은 문단이면 주어를 행동으로 쓰거나 들려오는 소리가 어쨌다거나 해서 어쨌든 그사람을 주어로 안쓰려고 노력해요. 문장 형태가 계속 비슷한 게 반복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야기는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느냐? 를 중점으로 씁니다. 케릭터는 일관성 있게 그리는 것도 신경 쓰고요^-^
저는 잘 흘러가는냐 를 중점으로 쓰는군요 그러다 보니 캐릭이 소극적으로 되는기분이 많이 들지만요
글버릇, 참 무서운 녀석입니다. ㅠ,ㅠ
전 캐릭터들의 속마음을 가장 중점으로 쓰는 것 같습니다. 물론 1인칭에서 시점만 바뀌는 지라 속마음을 쓰는 인물이 3~4명 밖에 안 됩니다만.. 그렇기에 더 생각을 많이 하고 씁니다. 3~4명 모두가 비슷비슷하게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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