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최고의 낙후지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시이르 아르칸트가 청년이 되어 보안관이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대 도시로 상경하면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간단한(?) 보안관 시험을 치른 후 카이링 시의 보안관에 임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룹니다.
숨막힐 듯한 전개는 없습니다.
이야기의 주는 카이링 시에서 보안관들이 겪는 일들이며 무시무시한 음모가 숨어 있다던가 하는 떡밥도 없습니다.
인간 이외의 이종족은 없고 마법은 나오지만 그리 비중이 크진 않습니다.
가벼운 분위기로 진행되는 담담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화로운 글이 좋으신 분들은 한 번 관심 가져주셨으면 해요.
현재까진 일일연재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다음주가 개강이라.... 후에는 장담을 못하겠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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