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내가 왜 사람 심리묘사가 ‘주’된 소설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지? 라고 제 자신을 책망할 정도로 힘드네요. 글쓸때마다 네이버열고 주제가 되는 정신병에 대해서 치고 어떤식으로 말을하지? 어떤식으로 생각하지? 생각하고 쓰고 나면 원래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라져 있는 참담한 현실.
아 SSS급 랭크 난이도의 주제를 선택한거 같네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미 선택한거 완결은 내야죠. 글쓸때마다 머리가 깨지는게 두배가 됩니다. 으으
한계가 오는게 보이는지 연독률은 최하수준으로 떨어져가고 여러모로 벽에 부딪힌거 같네요. 이럴때 일수록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쓰러갑니다. 다시 써야죠 뭐. 써야하죠. 씁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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