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라고 불리고 있다. 하지만 분단국가라는 단어보다 분단 민족이라는 단어는 어떨까? 비록 일제 강점기 이후 우리 민족은 이데올로기 대립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남한과 북한이라는 두 국가로 분단되어 버리는 아픔과 상처를 겪었지만, 분단국가라는 단어보다 분단 민족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는 더 맞는다고 생각을 한다. 만약 우리 분단민족이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딛고 통일이 된다면 어떨까? 물론 과거와 현재를 놓고 본다면 불가능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미래를 놓고 본다면 통일은 이룩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한다. 분단민족이 된 이후 현재까지 서로 화해를 하지 못하고 대립해오는 동안 중국은 동북공정이라는 것을 통하여 우리의 조상 선조들이 남긴 역사로 남아있는 흔적을 왜곡 및 훼손하며 우리 민족을 중국 변방의 소수 민족의 삶 중 하나로 폄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은 또다시 제국주위 사상을 되살려 아시아를 긴장 속에 빠뜨리고 있는 것 도 부족하여 우리 민족의 영토인 독도를 침탈하기 위하여 견목수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놓인 우리 민족이 중국과 일본의 불합리한 행위에 대하여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통일은 반드시 이룩해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가 통일을 이룬다면 옛 조상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경천애인 사상과 홍익인간 사상을 바탕으로 동방의 크고 밝은 등불이 되어 세계를 이롭게 하는 시기를 또다시 맞이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현재 미래의 주역이 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역사의식과 민족의식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일제 강점기에 일본의 한민족 말살정책에 의하여 잃어버린 민족사를 되찾아 앞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불합리한 행태에 대해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고 현재의 군사적 대치상태에서 벗어나 분단된 국토와 민족을 하나로 합치기 위하여 노력을 해야 하며 우리 민족이 통일되는 것을 반대하고 방해하며 이간질하는 자들과도 싸워 이겨 내야 할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 민족은 역사에 잊혀 가는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광복 이후 분단이 되면서 강제로 빼앗기다시피 했던 주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고 금강산 산업과 개성공단 산업으로 상처받은 자들이 활력을 되찾아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6.25 사변 때 북한으로 포로로 끌려갔던 분들이 늦게나마 조국의 땅을 밟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군사적 대치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어 또다시 같은 민족끼리 전쟁을 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 해방되어 민족의 안녕을 가져 올 것이며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이미 우리를 분단 민족으로 만든 주범들은 고인이 되어 가고 있으니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와 후손들을 위하여 군사적 대치 상태에서 벗어나 적화 통일도 아니고 평화 통일도 아닌 화합 통일을 이루기 위해 모두 다 같이 한민족의 부흥과 번영을 위하여 통일을 이룩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
p.s이걸 더 간추려야 하는데 머리가 아프네요-_- 보통 칼럼글 한 편당 300~500자인데 여기서 900자에서 1100자를 더 줄여야하는데 . 아~~ 머리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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