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고 있을때의 그런 고민이 아니라... 쓰다 보면 자꾸 잡생각이 든단 말이죠. 특히 소설 집필 시간이 1시간 안팍인 저에게는 더 고민인 부분이 있습니다. 자꾸 제가 쓰는 소설과 다른 생각이 나네요. 집필하는 소설이 있는데 그거랑은 관계가 없이 다른 세계관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그 세계관을 점차 확장시켜버립니다. 원래 쓰고 있는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죽여버립니다 이 생각들이. 뭐, 이런 잡생각도 잊어버리지 않게 적어두긴 하는데 혹시 이러다가 제가 쓰고 있는 소설에 완전히 흥미를 잃게 되면 어떻게 하나요... 고수분들의 도움이 적극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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