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환생검신 : 아트라의 열쇠 를 연재하고있는 율아빠라고 합니다.
주 6회 연재입니다.
일요일은 쉽니다.
매일저녁 8시 이전에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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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대신 1부 프롤로그를 넣습니다.
머나먼 시간 전의 대륙.
한 명의 신 아래로 신의 경지에 오른 8명의 인간이 세상을 다스리던 시절.
그 8명의 신의 대리인 중에서는 유일무이하게, 검 한 자루로 신의 경지에 올랐던 이가 있었다.
붉은 피부의 푸른 검을 든 채 전장을 누볐던 이가 있었다.
그 행보 하나하나가 역사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지 못한 이유는 단 한 가지,
그의 강함 때문이었다.
그의 강함은 그의 기록을 역사가 아닌 신화라 기록되게끔 하였다.
그런 그가 죽음 앞에 마주섰다.
그를 제외한 나머지 신의 대리인들의 시기와 질투를 모아 만든 저주마법에 의해서.
그는 점점 저주마법이 갉아먹고 있는 자신의 육신을 이끌고, 대륙 이곳저곳을 떠돌며 복수의 칼을 갈았다.
피눈물을 흘리며, 그들의 심장을 꺼내 씹어 먹는 상상을 하며 자신의 죽음을 천천히 준비하고 준비했다.
그가 찾아간 곳은 대륙 북동쪽의 거인국.
‘검신’의 칭호를 얻은 그가 오랜 친구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한 가지 부탁을 했다.
“이보게, 맥퀸 내 꼭 마법이 통하지 않는 당신 부족의 후손으로 태어나겠네. 그리고 알량한 그들의 심장을 모두 갈기갈기 찢어버릴 테야.”
그는 한 가지 말을 덧붙인다.
“내 당신의 부족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바로 당신의 후손을 떠받든 채로 태어나겠네. 부디 인간의 키에서 자라지 않는 거인전사가 태어나거든 부족 밖으로 내쳐주었으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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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몇 백 년 뒤.
거인왕족의 역사상 최초로 쌍둥이 왕자가 태어난다.
그 들의 아비는 형이 동생을 떠받든 채 태어났다 하여 형의 이름을 아틀라스, 동생의 이름을 덴버라 한다.
아틀라스는 덴버마일 대륙의 신화 속에서 대륙을 받들고 있던 남자의 이름에서 본 땄으며, 덴버의 이름은 대륙의 이름에서 따서 짓는다.
덴버마일 대륙의 북동쪽.
오직 검술 하나로 신이 되었던 인간.
그의 숙원을 풀어줄 구원자가 태어났다.
그 출생 당일, 그 어린 환생자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는 하나도 알지 못하고 죽음을 피해 내달리며 서글프게 울고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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