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분 없이 쓰다보니 그날 용량 올려 놓고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 내일은 어떻게 진행하지... 이런 생각으로 항상 규칙적인 생활을 하던
제가 요즘은 거의 자정에 되어서야 잠이드니....
물론 소재, 혹은 에피소드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준비된 것과 쓰는 것은 전혀
다른 양상이니.... 걱정이 태산... 잘못 생각하고서 출발했나 하지만...
이제는 칼을 뽑아 들었으니 늙은 호박이라도 베어야 할 듯.
끝까지 가고자 하지만....
비축분없이 처음 연재를 해보는 터라... 휴우... 절로 한숨만 푹푹...
그리고 6권으로 정했는데 스토리를 써내려 가다보니 9권 10권도 될 것 같다는
두려움이 절로 솟고 있으니....(암담)
그러나 일요일도 놀지 않고 연재를 하는 저를 돌아보니...(불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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