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홍보를 나왔습니다!
유료연재로 넘어간 후에 처음 해보는 홍보같군요. ㅎㅎ
간단히 글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새로운 시대에 밀려 구시대의 기사가 새 인생을 찾아 방랑하는 이야기라고 할까요?
십수년의 전쟁을 겪어 심신 모두가 피폐해진 주인공이 점점 사람답게 변해가는 이야기 랍니다.(과연 그런가...?)
요즘 새로운 형태나 식상하지 않은 글을 찾는 분들이 한담에 가끔 들리시는 것 같은데.... 그런 분들에게 홍보한 번 해봅니다.
비록 배경은 판타지지만 그 속은 무협적인 요소가 가득하다고 할까요?
(검기, 검강, 초식명 외치며 싸우는 걸 말하는 건 아니에요.)
거기에 가끔씩 총과 대포도 나옵니다.
독자분 한분이 어울리지 않은 재료들을 몽땅 섞어 만든 비빔밥 같다... 그런데 맛있졍!! 이라는 말을 해주셨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흐흐.)
진중하기도 하지만 가볍기도 하고, 개그와 시리어스가 적절히 섞여 있는 글입니다.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들 모두 삶의 무게에 찌들고 찌든 인물이라 보면서 지겹지는 않을 거라 자부합니다.
ps. 판타지, 무협, 스팀펑크의 기분을 한 번에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권해 드립니다.
ps2. 1권정도 되는 분량이 무료로 풀렸으니 보시고 판단해 주세요.
ps3. 취향이 맞으면 아주 재밌게 읽으실 것이고, 무료분을 읽으면서 적응이 되시면 더욱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과연...?)
포탈입니닷!
https://blog.munpia.com/kenji/novel/2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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