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물론 제 글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공모전 베스트에서 3,4위권을 늘 지키는 네개의 작품이 맥시멈으로 2,000정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 밑으로는 30위권 안에서도 백대, 이백대가 수두룩하고요.
하지만 동시간에서 투데이 베스트를 보면 1,2,3위가 6,000대가 넘습니다. 30위권에 들려면 적어도 2,000가까이는 조회수가 나와줘야 하죠.
뭐가 문제일까요?
공모전 작품 전체의 질이 낮은 걸까요?
아니면 공모전 작품 전체가 작가주의적인 작품일까요? 대중적 인기를 도외시하는 걸까요?
저도 한사람의 독자로서 많은 글을 읽고 있습니다만, 공모전 작품들 중에서도 재미있고 잘 쓴 글들은 많습니다. 그런데도 조회수가 절대적으로 차이가 나는 이 상황이 조금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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