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무협쓰는거 정말 좋아합니다.
그 속시원함이 좋아요.
그러다 최근에 베스트에서 가장 독보적인 검에비친달을 을 보고 뭔가 머리에 땅 맞은 충격을 받았어요.
제가 생각하던 시원함이 선풍기였으면, 제가 본 검비달은 에어컨이었으니까요;
높아진 한계에 너무 놀라서 ‘더 높은 한계는 없을까.’ 계속 고민해봤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만,
보통 무협이라고 한다면 거진 다 중원, 중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이나 일본을 배경으로 한 무협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한국의 무사가 일본에 건너가서 사무라이와 싸운다던지 하는 내용으로요. (닌자도 있을테구요)
저기까지 생각을 정리하고서 든 생각은 2가지입니다.
1. 저 소설이 무협 장르에 속할까.
2. 한국이 소재로 쓰인다면 역사고증은 필수일가, 아니면 기존 무협처럼 역사 비교는 빼놓아도 괜찮을까.
입니다.
저런 방향의 무협은 어떨까요,
또 아래 궁금증에는 혹시 답을 알고 계신분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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